인터넷상의 모든 이미지와 동영상을 보관해주는 메모리스트의 기능은 참 아이디얼한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사용해보면서 몇가지 아쉬움이 남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이미지와 동영상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직접 키우지는 않지만 귀여운 반려동물의 사진을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친과 갔던 추억의 장소를 담은 이미지들을 발견하면 즐겁기만 합니다. 자동차관련 취미를 갖고 있다면 차종별로 브랜드별로 사진을 모아 놓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진을 취미로 하는 분이나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인터넷에서 발견한 이미지는 가슴을 뛰게 만들죠. 다이어트를 하는 누나, 헬스를 통해 식스펙을 만드는 형에게 관련 동영상을 모아 둘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요. 이제는 걱정하지 마시고 memory+ 만 눌러보세요. 그럼 원하는대로 될겁니다.
memory+ 버튼 설치하기
메모리스트는 어떠한 웹사이트라도 이미지와 동영상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비주얼 북마킹 서비스 메모리스트 는 블로그미디어 올포스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랍니다. 회원가입은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계정만 있으면 됩니다. 쉽죠. 그 밖에 개인정보는 필요가 없답니다. 회원가입 후 제일 중요한 것은 memory+ 버튼을 만드는 것입니다. 동영상을 통해서 보시면 쉽게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추억과 관심을 담아내다.
메모리스트는 각 사용자마다 인터넷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이미지나 동영상을 memory+ 기능을 이용해서 각자의 영역에 카테고리별로 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계정등으로 로그인을 한 상태여야 합니다.
아래의 메모리스트를 보시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된 동영상과 이미지를 모아서 잘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블로그, 카페, 싸이월드등에 흩어진 추억을 담은 사진들을 메모리스트에 담는다면 멋진 앨범이 될 겁니다.
이미지와 동영상을 소통도구로
새로운 방법의 소통도구로 메모리스트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때로는 백마디 말보다 한장의 이미지로 많은 것을 말 할수도 있습니다. 메모리스트를 사용하다보니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은 바로 현재의 이슈이기도 하기 때문에 현재 관심사가 무엇인지도 인기Tab을 통해 쉽게 파악되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번주의 핫이슈는 역시 선거로 메모리스트에서도 잘 반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자신과 같은 취미나 관심사를 갖고 있는 이용자들과 Follow관계를 맺으면서 공유하면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도움을 주고 또 도움을 받으면서 말이죠.
사용자들이 모아놓은 이미지나 동영상을 아래와 같이 +Rememory 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카테고리로 기져올 수도 있습니다. 트워터의 RT와 같은 기능이랍니다. 페이스북처럼 좋아요를 Click해서 서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물론 댓글도 가능합니다.
블로그 유입 증가 효과
블로거로서 제일 맘에 드는 것은 이미지나 동영상을 Click하면 원문으로 이동되는 기능입니다. 네이버,다음은 이미지를 클릭하면 블로그로 바로 유입되지 않고 한번 더 클릭을 해야 됩니다. 또한 네이버는 동영상을 클릭하면 제공한 블로그로 바로 유입이 되지만 다음은 유입이 되지 않죠. 그런데 메모리스트는 이미지나 동영상을 클릭하면 바로 제공한 블로그로 유입이 된답니다. 아래 그림처럼 말이죠. 유입URL이 memory.com/popular로 되어 있더라구요.
더욱 마음에 드는 것은 memory + 은 기본이고 +Rememory 기능으로 트위터의 RT처럼 퍼져간다는 거죠. 블로거들에게는 솔깃한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바로가기)
제 블로그의 식도락 카테고리에 있는 포스팅을 memory+ 기능을 이용해 등록해보았습니다. 처음이라 거의 도배수준이죠. ㅋㅋ 메모리스트의 방문자들이 클릭하면 블로그로 유입이 될 가능성이 높게 됩니다. 그냥 사진만 올리는 것보다는 블로그에 유입이 될 수 있도록 궁금증을 자아내는 멘트로 작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바로가기)
메모리스트의 아쉬움
이미지와 동영상을 수집하는 기능은 참 편리합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에서는 할 수 없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스마트폰을 더 많이 사용하는 요즘 추세에는 발빠른 대응이 요구됩니다.
내가 만든 메모리스트의 맛집정보를 선택해서 기존 정보를 기억삭제하고 나면 선택했던 맛집정보로 돌아가야 하는데 초기화면으로 돌아가서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메모리스트에서 Follow All을 통해 절친이 되지만 때로는 특정한 분야만을 공유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패션에만 관심이 있는 메모리스터는 패션에 관한 이미지나 동영상만을 보고 싶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카테고리별로 이웃간에 커넥션을 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 듯 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전체에서 ArtWork를 선택해서 볼 수 있듯이 말이죠.(바로가기)
메모리스트에 블로그처럼 광고등을 넣고 수익적인 부분도 함께 할 수 있다면 더욱 활성화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타인의 이미지와 동영상을 이용해 수익을 얻는 다는 것은 저작권과 관련되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요. 사진아래에서 입력한 댓글과 상세페이지에서 입력한 내용이 일관성이 없어요. 1번 초기화면에서 바로 댓글을 달고 관리하는 기능으로 마무리하고 사진을 클릭하면 +Rememory, Like, 원문으로 이동을 선택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블로거 입장에서는 1번 초기화면에서 바로 원문으로 이동하면 좋겠지만요.ㅋㅋ(바로가기)
메모리스트를 사용해보니
메모리스트는 인터넷을 서핑하면서 관심을 갖는 이미지나 동영상을 memory+기능을 활용해 수집할 수 있습니다. 또한 +Rememory로 확산도 가능합니다. 아울러 수집된 이미지나 동영상을 통해서 원문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블로그나 카페, 기업의 홍보등으로 활용 할 수도 있는 유익한 툴입니다. 아직은 서비스 초기라서 메모리스트 통해 유입되는 수는 적지만 서비스가 확대된다면 많은 인기를 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메모리스트의 목적은 사진이나 이미지를 통해서 사용자의 추억과 관심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관련 사용자와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데 있는 것 같아요. 네이버의 오픈캐스트와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소통과 더불어 훨씬 더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편해서 정말 기대되는 서비스랍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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