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LTE2하면 메모리 2G로 PC와 맞짱을 떠도 될 것 같은 스마트폰 그리고 빠른속도,오래가는 배터리,화질이 좋은 스마트폰이 떠오르게 합니다. 옵티머스 LTE2를 사용해보면서 IT변화에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그리고 LG전자가 명성을 되찾아가는 것 같아 영원한 승자가 없다는 말도 실감하겠더라구요. 총성없는 전쟁 바로 요즘 스마트폰 시장을 두고 하는 말 같습니다. 요즘 PC도 메모리 2G가 나오고 있잖아요. 예전에 512Mb에서 1G로 업그레이드 될때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이젠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2에서 메모리2G로 멀티태스킹에도 씽씽~~ 버벅거리면서 스마트폰을 재시작해야하는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된 것 같습니다. LTE의 빠른 통신망을 2G메모리로 무장한 옵티머스 LTE2와 궁합을 맞춰야 갑이죠. 지난번에 월드IT쇼 2012에서 보고 옵티머스LTE2 블로거데이에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나니 역시 대세더라구요.ㅋㅋ
오빠 꽉 잡아라~~ 달린다.
국내에 열심히 활동 중인 IT블로거의 뜨거운 관심과 질문속에서 얼마나 기대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옵티머스LTE2를 개인적으로는 통큰 스마트폰이라고 부르는데 가장 큰 이유는 2GB DDR2 RAM을 창착한 이유랍니다.
2GB DDR2 RAM을 장착한 옵티머스 LTE2와 경쟁사의 1GB RAM의 스미트폰과 비교해보았어요. 5개 앱만을 실행해도 뚝뚝소리가 느껴지는데 2GB DDR2 RAM을 장착한 옵티머스 LTE2는 10개의 앱을 실행했는데도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스마트폰을 통해서 여러가지 앱을 띄우는 일이 종종 있지는 않지만 촌각을 다투는 이벤트나 예매들 하다보면 목이 뒤로 제껴지게 된답니다. 예전에는 느려도 박수를 치며 좋아했는데 지금은 답답해지더라구요. 똑같은 LTE요금제를 내고 누구는 룰루랄라하는데 느린 스마트폰으로 복장터진다면 혈압이 오르겠죠. ㅋㅋ
오래가는 배터리
스마트폰을 손에 달고 살지만 때로는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필요하지도 않은데 자꾸 스마트폰을 만지게 됩니다. ㅋㅋ 그만큼 이젠 스마트폰은 일상이 되어 버렸죠. 영화를 예매할때도 맛집을 찾을 때도 길을 찾을 때도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할때도 편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놈의 배터리가 문제죠. 얼마쓰지 않은 것 같은데 간당간당하죠. 그래서 배터리를 충전해서 한개 더 갖고 다니거나 보조배터리를 사용하게 됩니다. 하루도 못가는 배터리때문에 불안하기도 하더라구요. 중독인가? 그런데 옵티머스 LTE2는 기존 옵티머스 LTE와 비교했을때 무려 40%이상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게 되었죠. 대박~~
연속통화 600분, 연속대기 255시간, DMB시청 400분, 영상통화 210분으로 옵티머스 LTE2의 배터리가 오래가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칩때문이죠. 투칩에서 퀄콤 MSM 8960 1.5GHz Dual Core때문이랍니다. MSM8960절전기술 최적화는 크롬 베타를 통해 MoonBat벤치마크시 전력소모 그래프를 보면 옵티머스 LTE2의 스냅드래곤S4의 전력소모량의 우수성을 알 수 있습니다. 비교대상은 옵티머스LTE의 스냅드래곤S3입니다. 스냅드래곤S3가 1.5GHz 동작시 1.5W정도로 전력을 소비했었습니다. 그런데 원칩으로 변신한 스냅드래곤S4의 옵티머스 LTE2도 같은 상황에서 1.5W의 전력소모량을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 분홍색선과 노랑색선을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주목할 것은 아래 그래프에서 빨간원의 부분입니다. 비동기식 구조인 스냅드래곤S4는 2개의 Krait코어가 풀로드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는 분홍색그래프가 보여 주듯이 1개의 코어만 돌아간다는 겁니다.
옵티머스 LTE2의 퀄콤의 최신 원칩Processor로 무장은 AP와 LTE Modem이 하나로 통합으로 배터리 효율을 높이고 두께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죠. 그리고 배터리도 4인치대에서 최대용량 2,150mAh를 지원하고 블루투스4.0, 전원 컨트롤등의 기술로 더 효율적인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베가레이서2도 같은 스냅드래곤S4과 다양한 절전기술을 선보였죠. 두회사가 퀄콤 MSM 8960 1.5GHz Dual Core를 채택한 것은 그만큼 안정적이라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연스러운 화질의 맛
스마트폰을 많이 보게 됨으로 화질 역시 무시할 수 없죠. 아몰레드와 옵티머스 LTE2의 IPS True HD로 화질을 비교해보니 확실히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사진의 화질은 자연스러운 IPS True HD이 낫고 동영상은 오바스러운 느낌의 아몰레드가 볼만한 것 같아요. 자연스러운 컬러를 좋아하는 분도 있고 약간 왜곡이 되더라도 화사하고 밝은 느낌을 좋아하는 분도 있어서 화질은 사용자의 취향에 맡겨애 할 듯 합니다. 있는 그대로 자연스러운 컬러의 느낌이 더 좋더라구요.
옵티머스LTE2를 간단히 살펴보면 4.7인치의 깔끔한 사이즈가 손안에 들어오고 화면의 크기도 같은 크기의 타사 스마트폰보다 화면이 더 크더라구요.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유선 배터리 연결잭이 슬림해져서 훨씬 깔끔하고 보기 좋았어요. 반정도로 줄어든것 같더라구요.
세계무선충전협회 표준의 무선충전
옵티머스 LTE2의 또 하나의 특징은 무선충전방식을 사용한다는 겁니다. 무선충전 패드와의 3mm정도의 이격에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시간은 유선이 무선보다 1시간정도 더 빨리 충전이 됩니다.
옵티머스 LTE2는 유선충전용과 무선충전용의 케이스가 다르답니다. 처음에 무선충전패드와 옵티머스 LTE2 뒷면 케이스를 구매하면 유,무선 모드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전자의 자기유도방식은 세계무선충전협회 표준을 채택하고 있어 가격은 하향안정세를 보일 듯 합니다. 반면 삼성전자의 공진방식은 아직 인체유해성 여부가 검증이 되지 않아서 아직은 이렇다할만한게 없다고 합니다.
옵티머스 LTE2 스펙
옵티머스 LTE2의 OS는 5월안에 ICS(아이스크림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됩니다.
옵티머스 LTE2는 음성촬영은 물론이거니와 셔터를 누르는 이전의 사진을 5컷을 확보해주는 타임머신카메라 기능으로 눈을 감아도 감지 않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답니다. 타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음성인식률이 더 좋았어요.
어두운 곳에서도 잘 찍히는 BSI 기능도 탑재가 되어있습니다. 다른 명도로 3장의 사진을 촬영하여 실제로 보는 것과 같은 이미지를 완성하는 HDR기능, 손떨림 보정 기능인 스마트 셔터등 카메라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이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중에 하나가 카메라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는 디테일함을 보여준 옵티머스 LTE2입니다.
옵티머스LTE2 블로거데이를 맞치고 준비된 음식으로 저녁을 하면서 미쳐 질문하지 못했던 내용을 개발자들에게 들을 수 있었어요.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빠른속도와 오래가는 배터리 그리고 자연스러운 화질을 옵티머스 LTE2를 통해서 경험하면서 좀 더 디테일한 기능을 앞으로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본 글은 더 블로거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한 글로,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선물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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