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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들을 영어학원에 보내다가 한두달 쉬게 하더니
근간 아내가 무슨 정보를 접했나 한 동안 껌쀼타앞에서 투닥투닥..
개인적으로 아는 외국인과 통화를 시킨적이 있었은데 거기서 영감을 받았나?
전화로 원어민이 주5일 밤 10시에 전화를 해서 대화를 한다. 한 10분 정도.
한달이 다 되어간다. 아이들이 먼저 찾은 대화는 못알아 듣겠어요다
처음엔 무척 긴장하더니 지금은 대화가 되는 듯 하다.
지난 토요일에는 아이들이 외할아버지댁에 갔다.
원어민에게 전화가 올시간이 되어서
아내가 아이들 집에 없으니 전화번호 불러주고 그리고 하시라고 해하는 거다(영어 잘아시는 분 댓글로 도와 주삼)
헉 헐
평소에 전화받으면 잠깐만요하고 바꿔주긴 했지만 그런 긴 문장을 와우
인터넷 전화니까 제로세븐제로...지로세븐지로... 제길
잠시 긴장했는데
아내가 아참 토요일은 안오지..
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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