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뷰 밸류팩 업그레이드와 갤럭시노트 ICS 업그레이드(프리미엄 스위트) 같으면서 다른 업그레이드는 무엇일까요? 옵티머스 뷰 밸류팩 업그레이드와 갤럭시노트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스마트폰을 구매하시려는 분들에게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직 옵티머스 뷰만을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무조건 갤럭시노트만을 고집하는 분도 계십니다. 두 스마트폰은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각자 사용패턴에 맞게 사용하시면 될 겁니다. 웃긴 이야기지만 지인중에 자기는 무조건 삼성폰을 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어봤죠. 왜!! 가족 중에 삼성직원이 있어~~ 답은 간단했어요. 천지인때문이라는 겁니다.ㅋㅋ 얼마나 웃었던지... 피처폰 쓸때나 그랬지 요즘은 옵티머스에 천지인을 비롯해서 SKY한글, 아이폰의 QWERTY키보드등등 총6개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하니까 하는 말이 고뤠~~
옵티머스 뷰 밸류팩 업그레이드와 갤럭시노트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가 같은 점은 둘다 업그레이드를 했다는 점~~ 그러나 내용을 보면 업그레이드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옵티머스 뷰와 갤럭시 노트는 5인치 폰이면서 메모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우면서 치열하게 광고를 하고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어떻게 보면 메모기능만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될 정도라니까요. 그만큼 중요한 포인트 생각을 하고 있는 부분이죠.
이번 옵티머스 뷰 밸류팩 업그레이드와 갤럭시노트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는 모두 메모기능을 강화했습니다. 먼저 갤럭시노트는 S펜의 필기감이 강화한게 눈에 띄었습니다. 빠르게 타이핑을 치면 뒤 늦게 따라오는 듯한 느낌이 이젠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메모내용을 태그나 날짜로 조회가 가능하게 기능적인 면도 추가되었습니다. TV광고에서 보셨든이 도형이나 기호, 복잡한 수학기호를 입력하면 보정을 해주어 보면서도 오호~~ 하더라구요. 그러나 기능은 놀랄만한데 일상에서는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기능이라 개인적으로는 관심이 오래 가지 않더라구요.
차라리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기능중에 S펜을 화면에 가까이 가져가면 배터리잔량을 표시해주는 게 더 현실성이 있었어요. 요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데 배터리가 오래 가는 폰들이 많지 않아 배터리의 잔량은 목숨과도 같죠.ㅋㅋ S노트는 다양한 형태의 템플릿을 제공하여 메모하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그밖에 몇가지 소소한 기능들이 추가 되었는데 글자만이 아니라 사진과 음성녹음을 함께 작성할 수 있어서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여고생이나 여대생에게 인기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메모한 S메모를 삽입할 수 있답니다.
반면,
옵티머스 뷰의 밸류팩은 업그레이드 기분을 제대로 내게 해 준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예전에 LG전자가 아니더라구요. 고객만족을 위해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영원한 1인자는 없구나 싶었어요. 물론 삼성을 눌렀다는 건 아닙니다. ㅋㅋ 옵티머스 뷰의 밸류팩도 역시 메모기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이번 퀵메모기능의 업그레이드에서도 나타나더라구요.
메모를 하다보면 메모하다가 지워도 다시 복원하고 싶을때가 있잖아요. 이럴때 이번에 개선이 된 Undo/Redo기능을 사용해보니 은근 편리하더라구요.
노트북은 개인적으로 동영상과 사진을 올릴 수 있어 즐겨 사용했었답니다. 지금은 아내가 더 좋아하지만... 제가 사용할때는 몰랐는데 아내도 천상 여자더라구요. 노트북을 사용할때 커버가 단색 종류만 있었는데 이번에 예쁜 무늬의 커바가 4가지 추가 되어 10가지가 되었지만 그닥 반응이 별로 더라구요. 그런데 커버를 찍은 사진으로 만들수 있는 기능을 보더니 눌러보는 거 있죠... ㅋㅋ
이젠 일상의 기록을 대표하는 사진으로 개성 넘치는 노트북을 만들 수 있게 되었죠. 여기에 스티커로 더 꾸미는 재미도 추가되어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을 듯 해요.
노트북의 기능이 아내가 좋아했던 업그레이드라면 제게는 퀵보이스 기능이 너무 좋았답니다. 말로해도 알아 듣는 신통방통한 옵티머스 뷰와 함께 라면 절대 심심하지 않답니다. 심심이 어플과 비슷한데 기능은 다양한 퀵보이스는 일단 말을 걸면 대답을 한다는 겁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문에 따라서는 배꼽을 잡을 수 있답니다.
대화로 실컷 즐기셨다면 옵티머스 뷰에게 명령을 해보세요. 예를 들면 전화를 걸게 한다는지 메세지를 보내게 한다든지 보고 싶은 동영상을 틀어달라고 하던지 주변에 맛집이나 가볼만한 곳을 물어보시면 기가 막히게 찾아준다는 겁니다. 숫자는 나를 닮아서 약한게 흠이죠. 전화를 걸때 전화번호를 말하면 인식율이 떨어지더라구요. 옵티머스 뷰의 주소록에 있는 명단의 이름을 부르면 백발 백중은 아니지만 한 98중은 됩니다. 이번 밸류팩 업그레이드로 말 길을 알아듣는 녀석이 된거죠.
옵티머스 LTE2의 카메라에 기본으로 제공된 음성인식기능이 이번 옵티머스 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김치라고 말하면 찰칵, 셀카놀이에 중독되게 만들죠.
SKT가 심혈을 기울였던 옵티머스 3D큐브의 나만의 아이콘 기능이 추가도어 아이콘을 자신의 사진으로 바꾸는 등 다양하게 꾸밀 수 있어 재미있을 겁니다. 하단의 바로가기 영역에 4개만 허용되던게 7개까지 제공이 되었답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하단에 내려 놓으면 엄청 편하죠. 그런데 어플을 모아서 내려놓아도 되기 때문에 7개 이상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옵티머스 뷰의 화면이 4:3이라서 말들이 많았죠. 그만큼 주목을 받은 것도 사실입니다. 미니 태블릿 같은 느낌으로 이제는 많이들 좋아하죠. 혁신은 그런것입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두려움 없이 먼저 하는 것.ㅋㅋ 그러나 딜레마인것은 5인치 이하의 스마트폰 특히 저처럼 아이폰을 사용하던 사람들은 한손으로 키패팅을 할 수 없는게 응어리였죠. 그런데 이번에 키패드를 줄여지게 해서 다소 해소를 해주었습니다. 왼손잡이도 가능하게 양방향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말이죠. 세심도 하죠, 아닌가? ㅋㅋ
소비자의 입장,
옵티머스 뷰 밸류팩 업그레이드와 갤럭시노트 ICS 업그레이드는 개선된 기능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옵티머스 뷰의 퀵보이스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되었지만 갤럭기노트의 S보이스는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막상 사용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옵티머스뷰의 음성인식율이 우세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는 갤럭시S3와 비교해도 맞짱을 뜰만하다고 하는 분도 계십니다. 타사처럼 단순히 그래픽 UI 만 변경하는 반쪽짜리 업그레이드가 아닌 다양한 밸류팩을 적용하여, 사용 환경의 본질적 영역을 개선하였습니다. 그래서 업그레이드의 양과 질이 옵티머스 뷰가 갤럭시 노트보다 월등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그것보다는 LG전자가 사용자의 선택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2011년 이후 국내 출시된 모든 스마트폰에 대하여 ICS OS 업그레이드 기회를 제공한다는 발표를 주목하고 싶습니다. 소비자를 생각하는 LG전자의 노력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유쾌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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