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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패션

도파민 팩토리의 패션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서 본 페라가모 여성 중지갑 22A951 black

by 핑구야 날자 201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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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의 엄선한 아이템이 패션의 감각을 키워주는 도파민 팩토리의 패션큐레이션 서비스를 경험해보세요. 도파민 팩토리의 블링클 서비스와 패션큐레이션 서비스를 처음 접하고 다소 생소하게 들렸어요. 패션서비스는 맞는데 패션 상품을 나열하는 일반 패션쇼핑몰과는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히 살펴보는데 좀처럼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해서 패션상품을 판매하는 것도 아닌것 같고 참 당황스러웠어요. 한참을 사용해 보고나서야 알겠더라구요. 먼저 도파민 팩토리의 블링클 서비스와 패션큐레이션 서비스를 이해하기 전에 큐레이터라는 단어를 먼저 이해하는게 순서입니다. 그래야  패션큐레이션 서비스와 블링클 서비스를 좀 더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큐레이터의 역할


도파민 팩토리의 자료에 의하면 큐레이터들은 여러 유명 쇼핑몰에 올라와 있는 옷(티, 바지, 드레스 등), 악세사리 등을 살펴보며 이쁘고 가치있는 아이템들을 엄선하여 설명과 리뷰를 작성함으로써 여러분이 마음에 들만한 상품만을 보도록하여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존 쇼핑몰의 큐레이터들은 소속된 쇼핑몰의 패션상품을 다루기 때문에 객관성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도파민 팩토리의 큐레이터들은 특정 쇼핑몰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템에 대해 자신의 느낌과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한 패션 큐레이터들의 공정한 리뷰는 쇼핑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는 도움을 받게 되겠죠. 실사용해본 아이템이 아니거나 실사용후기가 아니라면 외면을 받겠죠.



간단히 말하면 패션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패션감각을 공유하는 역할을 제공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트위터나 페이스북처럼 사용자들은 큐레이터와 관계를 맺거나 서로간에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셜쇼핑이라고 말할 수 있죠. 또한 업데이트된 상품이나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상품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블링클 서비스


도파민 팩토리의 블링클 메인에 카데고리별로 큐레이터가 유명 쇼핑몰에 올라와 있는 옷(티, 바지, 드레스 등), 악세사리나 강추하고 싶은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들은 각 패션아이템을 보고 마음에 들면 블링하기를 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블링클을 실용적인 패션 아이템을 한눈에 볼수 있는 서비스로 만들어 주게 되죠.



이렇게 블링하기를 하면 큐레이터은 블링점수가 높아지게 되고 사용하자는 블링클의 favorite에 블링한 패션아이탬을 모아서 볼 수 있어요.



패션큐레이션 서비스


패션큐레이션 서비스는 송효선 큐레이터의 리뷰를 보면 알겠지만 실사용해본 아이템이나 직접 눈으로 확인한 패션아이템을 자신의 느낌과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해서 리뷰를 올립니다. 큐레이터의 공정한 리뷰를 통해 상품을 가이드하는 서비스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매력적인 부분이랍니다.(서비스 구경하기)



또한 큐레이터의 리뷰에 공감을 하게 되면 팔로워수가 늘어 나겠죠. 블링수도 마찬가지구요. 각 패션아이템별로 사용자들의 평가를 통해 인기 아이템들의 순위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거죠. (서비스 구경하기)



큐레이터 송효선님의 친구분의 마이클코어스 헤밀턴 백을 사진과 함께 리뷰를 올려 놓았어요. 다양한 포즈와 사진이 많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서비스 구경하기)



사용자들의 커뮤니티


블링클에서는 패션스타일이 같은 분들과 커뮤니티를 갖을 수 있어요. 큐레이터의 리뷰 하단에 댓글이 있습니다. 작성자를 선택하면 작성자 페이지로 이동이 되죠.


 

최미숙님의 페이지로 연결되면 최미숙님은 어떤 패션에 관심이 많은지도 알 수 있고 서로 팔로우도 가능하답니다. 개인적으로는 관심이 같은 패션스타일끼리는 대화가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쌍방향은 아니더라도 댓글만이라도 말이죠. 



지금까지의 패션쇼핑몰과는 달리 도파민 팩토리의 블링클은 큐레이션 기반 서비스입니다.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한 아이디어가 참신했습니다. 특정 쇼핑몰과 관계없이 큐레이터들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객관적이면서 개성있는 패션아이템의 리뷰로 사용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블링클의 정식버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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