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이드앱 투리월로 미리 가보는 해외여행길~ PC로도 사용가능한 출국전여행준비, A부터Z까지~ 해외여행을 떠난다고 말만 들어도 설레이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겠죠. 얼마전까지만해도 두꺼운 해외여행 가이드북으로 해외여행을 즐기기도 했어요. 요즘은 경기콘덴츠진흥원에서 개발한 투리월은 해외여행 가이드북을 대신 사용해봐도 좋을 만큼 컨덴츠가 알차더라구요. 물론 PC로도 사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투리월은 이용이 가능합니다. 당장은 해외여행을 갈 수는 없지만 투리앱과 투리월을 살펴보면서 설레이는 마음을 누룰 수 없어 혼났어요. 그럼 경기콘덴츠진흥원에서 개발한 해외여행 가이드앱 투리월로 스마트폰과 PC에서 어떻게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사용해봤어요.
투리월 설치
안드로이드폰 옵티머스G에 있는 Play스토어에서 투리월을 찾아 설치했습니다. 사이즌 6.7MB입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하시면 편하겠죠. (바로가기) 아이폰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투리월이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설치가 되었는데 다른 앱보다는 좀 크네요. 여행정보가 많아서 그런가? ㅋㅋ
투리월의 기본화면 구성
투리월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회원으로 등록을 해야합니다. 이젠 투리월을 사용할 준비가 모두 되었네요. 그럼 기본화면을 볼까요. 투리월은 해외여행 가이드를 2가지로 서비스를 합니다. 첫번째 방법은 투리월의 메인 화면에서 브라우저로 각종여행 정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WiFi지역에서는 유리한 사용방법입니다. 그러나 해외에서 사용할 경우 WiFi를 이용하기가 어려워 통신비 부담이 있을 수 있죠.
두번째 방법은 포인트를 충전해서 원하시는 국가의 도시여행정보를 구매해서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에 다운로드 받아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당장은 비용이 지불되지만 해외에서 이용할 경우는 무료로 이용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여행정보로 구매를 하면 스마트에 최적화 되어 원하는 여행정보를 보기에 편리하답니다. 아래 비교화면으로 보시면 알겠지만 아무래도 여행정보를 구매해서 보는게 비용도 저렴하고 사용도 편하죠.
그리로 필요한 여행정보를 구매했기 때문에 투리월에서 나의 여행정보 보기를 통해 신속하게 여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답니다. 물론 한국에서 둘러보고 필요한 것만 출력해서 이용하시는 알뜰족도 있겠지만요.ㅋㅋ
다시말하면, 투리월은 여행정보를 구매하가나 브라우저로 스마트폰이나 PC화면으로 사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어떤 알찬정보가 있는지 PC화면으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투리월의 기본적인 사용
투리월은 해외여행시 여행국가에 대한 정보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준비부터 여행후에 커뮤니티까지 제공하고 있답니다.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여행을 떠나면 마음만 앞서지 뭘 준비를 해야할지 빠진것은 없는지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투리월의 여행준비 카테고리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차근차근 여행준비하기를 보면 해외여행 가기전 4개월부터 2시간전까지 준비사항을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투리월의 국가정보
투리월에서 13개국 40개도시의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로 유럽국가를 위주로 제공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더 많은 국가의 정보를 제공하겠죠
가보고 싶은 국가는 많지만 스위스를 한번 살펴보았어요. 얼마나 많은 정보를 알차게 준비를 해놓았는지 말이죠. 일반적인 국가정보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 문화, 날씨 및 여행시기, 주의사항을 자세히 제공하고 있어요. 뿐만아니라 긴급연락처와 관공서나 상점들의 영업시간등도 알 수 있답니다. 심지어 전화를 거는 방법까지도 있어요.
현지의 교통, 음식, 쇼핑, 간단한 회화정보도 제공을 하기 때문에 처음 해외여행을 가는 분들에게 아주 유익한 정보가 아닌가 싶어요.
각국의 도시에 대한 정보도 역시 디테일하게 소개하면서 도시의 기본정보는 물론이거니와 교통, 먹거리, 숙소정보등등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스위스의 볼거리 정보도 교통편, 요금, 운영시간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함께 제공하고 있어요.
추천루트 카테고리에서는 유럽여행을 7일부터 76일간의 코스를 소개하고 있어 계획하고 계신분들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투리월의 커뮤니티
투리월은 PC에서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을 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경험담을 사용자들과 공유를 할 수 있는 투리월광장과 마이블로그가 바로 그것입니다. 아직은 여행담이 많지 않지만 유럽여행을 다녀오신분들에게는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랍니다.
마이블로그도 만들어 보았어요. 처음 블로그를 하던 생각이 나는군요.ㅋㅋ 국내든, 해외든 여향을 다녀오면 잘 정리해두면 참 좋겠죠. 이미 블로그를 운영하신다면 세컨드블로그로도 활용으로 고민해보셔도 좋구요.
블로그 카테고리는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으로 나누었어요.
예전에 일본의 하우스텐보스에 다녀온 포스팅을 간단하게 올려보았답니다.
투리월 이런게 좋아요.
현재는 유럽여행을 가는 분을 대상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배낭여행이나 단체여행시 자유시간에 사용할 자료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안드로이드나 iOS로도 서비스가 가능해서 이동중에 편리하게 여행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 여행정보를 활용함으로 여행 가이드북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방문도시의 정보를 구매하여 활용할 수 있답니다. 웹이나 PC로 제공되기 때문에 여행정보를 신속하게 업데이트 받을 수 있어 좋아요. 각국의 관광청이나 여행사이트를 쉽게 활용할 수 있어요. 구매한 여행정보는 오프라인방식의 앱으로 통신료 부담을 덜 수 있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도 있죠. 타지에서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깁급연락처의 정보는 참으로 요긴한 것 같아요. 축제와 이벤트등의 정보
투리월 아쉬움이 있어요.
일단 여행정보가 유럽국가이외의 정보가 없어 서비스 사용자의 제한이 있어 아쉽습니다. 마이블로그는 단순 기능만으로 제공하고 있어 기능개선이 필요합니다. 여행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로 설정하면 WiFi지역이 아닌 경우는 요금이 부과될 수 있어 부담되더라구요. 그래서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하려고 투리월을 설치하면서 자동으로 설정을 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수동으로 업데이트하는 곳을 못찾았어요. 회원정보 결제시만 입력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생일, 성별, 전화번호, 메일등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필요하지 않은 개인정보는 수집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축제와 이벤트등의 정보만으로는 여행자에세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어렵습니다. 축제나 이벤트로 가려면 현재 위치에서 교통편과 함께 찾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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