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10(nexus10) PLS 디스플레이로 출시하나봐요. 결국 삼성도 아몰레드 대신 IPS로 가는가봐요. 넥서스10(nexus10)을 공개하면서 삼성전자와 구글이 현존하는 최고 해상도와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4.2 젤리빈을 지원하는 레퍼런스 태블릿 넥서스10이라고 소개를 했어요. 그동안 갤럭시S3의 아몰레드에 대해 공을 들였는데 이젠 역사의 뒤안길로 아몰레드가 사라지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넥서스10(nexus10) PLS(Plane to Line Switching)는 LG전자가 주력으로 밀고 있는 IPS(In-Plane Swiching)와 사실상 같은 기술이라고 연합뉴스의 발표가 있었답니다. LG전자의 True HD IPS의 해상도를 비교하는 각종 자료들에서 늘 껌이 되었던 아몰레드였어요. (테스트보기) 삼성이 우수성을 강조해 온 아몰레드 대신 LG전자가 주력으로 밀고 있는 IPS(In-Plane Swiching)와 비슷한 기술로 넥서스10부터는 좀 더 자연스러운 화질을 경험하게 될 것 같아요.
넥서스10의 스펙
그러나 디스플레이에서 아몰레드 대신 LG전자의 IPS방식을 선택함으로해서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 같아요. 넥서스10은 10인치의 LCD에 2560 * 1600의 해상도에 300ppi에 PLS(Plane to Line Switching)로 이전과는 다른 자연스럽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처리속도도 따라서 맞춘 ARM의 코텍스-A15 코어기반의 엑시노스5 프로세서(1.7Ghz ), 말리 T604 GPU를 장착했으니 갤럭시 노트와 비교 되겠군요.
자존심을 버린 삼성의 올바른 선택
액정을 수직 방향으로 늘어놓는 VA 기술을 사용했던 삼성은 애플의 요구에 따라 IPS 기술을 채용한 부품을 생산을 했었죠. IPS기술을 PLS라고 바꿨지만 그게 그거 아니겠어요. 삼성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아몰레드 화면에 잔상이나 얼룩이 영구적으로 남는 현상(Burn-in)과 높은 발열 등이 해결을 위한 결정은 자존심이 구겨지기는 했지만 올바른 판단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사진출처 : 함영민의 디카갤러리
결국 LG전자의 True HD IPS와 삼성전자의 아몰레드는 LG전자의 우수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입증된 것으로 마무리 되는 것 같아요. TV에서도 LG 시네마 3D 스마트 TV의 편광방식이 삼성전자의 셔터글라스방식보다 호평을 받기도 했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옵티머스G의 화질만 봐도 정말 디스프레이는 LG가 갑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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