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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부천 중동의 카페 엘레판테 진한 카푸치노향과 아담한 분위기 그리고 멋쟁이 바리스타

by 핑구야 날자 201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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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동의 카페 엘레판테에서 진한 카푸치노향과 아담한 분위기 그리고 멋쟁이 바리스타를 만날 수 있답니다. 부천 중동의 카페 엘레판테 부천 중동의 네이버시티 빌딩의 코너에 자리잡고 있어요. 일단 주차를 하기 편해서 좋았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조금은 한가한 시간대에 찾았어요. 왜냐면 부천 중동의 카페 엘레판테는 주변에 오피스텔이 많아서 손님이 제법 많을 것 같았거든요. 퇴근길에 진한 카푸치노향과 아담한 분위기를 즐겨도 좋고 테이크아웃을 해도 괜찮겠더라구요. 여름에는 테라스에서 카푸치노를 즐겨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멋쟁이 바리스타의 미소를 보면서 하루의 피로를 풀어도 좋을 것 같아요. 네이버시티라고 해서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줄 알았어요.ㅋㅋ 조금은 여유 있는 시간대에 부천 중동의 카페 엘레판테를 찾았어요. 카페 엘레판테 앞의 은행잎 너머로 바리스타가 보입니다.



아담한 ㄱ자의 모양의 카페 엘레판테의 코끼리와 바리스타의 모습은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어요.




아담한 ㄱ자의 모양의 카페 엘레판테사이 12석이기는 하지만 책이 있는 자리까지 하면 좀 더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평일에는 11시에 문을 열고 11시에 문을 닫는군요. 주말에는 12시에 문을 열고 9시에 닫는 걸 보니 아무래도 주중에 손님이 더 많나봐요. 주말에 찾으면 좀 더 여유가 있겠군요.



부천 중동의 카페 엘레판테에 들어서자 진한 카푸치노향이 설레이게 만드는 걸 보니 아직 심장이 살아있네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2층 다락방에 온 듯한 포근함을 줍니다.



그러고보니 아담한 사이즈와 엘레판테와는 대비되는 아담한 카페입니다. 코끼리다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해요.



이렇게 카페를 찾은 것도 참 오랜만이네요. 스타벅스를 가끔 찾기는 하지만 조금은 정이 덜 간답니다. 아파트보다는 골목길 사이로 내려지는 햇살이 더 좋은 것 처럼 말이죠.



부천 중동의 카페 엘레판테의 소품들을 보다보면 작은 동화속에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답니다.



잠시 시간이 멈춘듯한 느낌도 부천 중동의 카페 엘레판테에서 느낀 감정이랍니다. 



책들 사이로 내다보이는 바깥 풍경은 어릴때 다락방의 조그만 창으로 내다보던 소년의 마음이 되게 했어요. 



큰 녀석이 부천 중동의 카페 엘레판테가 아늑해서 그런지 탁자에 머리를 대고 있어요. 아마도 엄마 아빠와 함께 와서 쑥쓰러워 그런가? 



에스프레소 포르마찌오, 브라운슈거 카푸치노, 카페 아포가또 이렇게 3잔을 주문했어요. 아내와 큰아들과 함께 갔거든요. 큰아들 빼고 가려다 언제 아들하고 커피 한잔 해보겠나 싶어서 같이 왔답니다.



부천 중동의 카페 엘레판테가 아담하다보니 원두를 갈아서 만드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어요.



맛있는 커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재미있기도 하고 마냥 신기신기~~



사실 이렇게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거든요. 조금은 어려 보이는 바리스타의 손길이 현란합니다.



와우 그림같네요.~~ 워터 크래커와 치즈 그리고 단호박 그리고 진한 커피향~~



뒷 편에서 더치커피가 내려지고 있어요. 더치커피는 뜨거운 물이 아닌 찬물로 원두를 내리는 커피랍니다. 



입이 그렇게 고급스럽지 않지만 더치커피의 진한 맛을 오래 입안에서 맴돌아 좋았어요. 뜨거운 커피에 익숙해져 더소 낯설기도 했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떨기도 좋은 아지트로 부천 중동의 카페 엘레판테에서 가을을 잡아도 좋고 첫 눈 내리는 바깥을 바라보면 참 좋겠더라구요.



점심식사를 느즈막히 하고 들른 부천 중동의 카페 엘레판테에서 여유로운 가을 오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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