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CES(2013 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13)에서 ‘고화질’과 ‘스마트’로 스마트 라이프의 진수를 보여 줍니다.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3에서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올해 전략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해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CES는 전세계 3,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입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2,043평방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모두 500여 제품을 전시하니다. LG전자는 전시회 슬로건으로 ‘스마트 라이프에 터치하세요(Touch the Smart Life)’를 내걸고 올레드 TV, 울트라 HD TV, 프리미엄 IPS패널 탑재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스마트 가전, LTE 스마트폰 등을 공개합니다.
LG전자는 2013년 CES의 키워드를 ‘고화질’과 ‘쉬운 스마트’로 내걸었습니다. LG전자는 세계 최고 화질로 무장한 디스플레이 제품들과 한 번의 터치로 집안의 스마트 기기들을 연결하고 작동시키는 스마트 기기들을 전면에 내세운다는 전략입니다. 미래의 주택시장이 상상이 갑니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세계최소 두께 베젤(테두리)의 55형 사이니지 122대로 만든 초대형 3D 비디오 월(Video Wall)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계획입니다. 55형 사이니지는 각 화면의 상하좌우 테두리가 5.3mm에 불과해 3D 영상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HE사업본부장 권희원 사장은 “압도적인 화질과 스마트 기술의 우위를 바탕으로 세계 TV 시장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레드 TV
지난주 한국에서 올레드 TV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세계 프리미엄 TV시장 선점에 나선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획기적인 디지인의 TV를 내 놓으며 올해 세계 TV 시장을 재편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ㄹ’자 비대칭 구조 스탠드 디자인의 올레드 TV(모델명: EA8800)를 처음 선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예약 판매에 들러가서 그 어느때보다도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다 얇은 두께에 슬림한 비대칭 구조 스탠드가 세련되고 절제된 미를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WRGB방식의 기술우위를 앞세운 화질과 독보적인 색 재현력을 보여줄 수 있는 19대의 올레드 TV를 배치해 세계 프리미엄 TV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의지와 자신감을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울트라HD TV
LG전자는 다양한 크기의 울트라HD TV라인업과 초고화질 컨텐츠들을 선 보이며 글로벌 울트라HD TV 시장공략에 속도를 냅니다. 84인치가 한국에서는 2천만원이 훌쩍 넘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월 50대이상씩 판매되고 있으니 인기가 대단하죠. CES2013에서 최고로 주목을 받는 제품 중에 하나일 수 밖에 없죠.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세계 최대 84형 울트라HD TV 뿐 아니라 65형과 55형 라인업을 내세웁니다. 삼성자가 뒤 늦게 CES2013에서 110인치로 선보인다고 하지만 LG전자는 다양한 크기의 라인업을 통해 시장을 점령하는 기세가 대단합니다.
과거 삼성이 OLED에 집중하면서 UHD TV는 컨덴츠가 없다며 시기상조하고 했지만 이번 CES 2013에서 110인치 UHD TV를 선보이면서 크기로 승부하려고 합니다. CES2013에서 LG전자는 UHD TV의 다양한 크기의 라인업과 동시에 울트라HD급 게임, 교육용 터치 컨텐츠 등을 마련해 초고화질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꾸민다고 합니다. 특히 LG전자는 HD화질의 스마트폰 게임을 울트라HD TV에서 화질의 손상없이 즐기는 코너를 마련해 기기간 최상의 화질 변환 기술을 자랑합니다. 더불어 CES 2013에서 LG전자는 다양한 울트라HD 컨텐츠도 마련할 계획으로 LG전자는 세계최초로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울트라 HD TV 콘텐츠를 공동으로 시연합니다. 또 LG전자는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로메로 브리또(Romero Britto)의 작품들을 울트라HD TV에서 보여주며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과 팝 아트 예술이 결합한 'LG 울트라HD TV 갤러리 존'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정말 비교 되는 부분입니다.
스마트TV
LG전자는 더 쉽고 똑똑하게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2013년 형 LG시네마3D스마트 TV도 선 보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일상적인 대화형 언어도 인식해서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매직리모컨을 적용한 것입니다. 전에는 매직 리모컨을 통해서 입력을 해서 접근성이 아쉬웠는데 이제는 180도 달라지게 되었죠. 예를 들어, 사용자가 매직 리모컨에 대고 “소녀시대 뮤직비디오 찾아줘”라고 말하면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 정보가 나타난다는 겁니다.
LG 구글TV
LG전자는 42/47/55/60형 등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2013년 형 ‘LG 구글TV’ 신제품 전시도 계획됐습니다. 다양한 구글TV 라인업으로 LG전자는 더욱 폭 넓게 소비자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또 LG전자는 이 제품에 최신 운영체제(OS)인 ‘구글TV 3.0’을 장착해 음성검색, 시청 프로그램 추천 앱, 자주 찾는 생활 정보 등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별도 콘솔박스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온라이브 (OnLive)’는 300여 개의 고사양 게임을 제공합니다.
초대형 ‘시네마 빔 TV’
CES 2013에서 100형 초대형 화면으로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빔 TV(모델명: HECTO)’가 첫 선을 보입니다. 이 제품에는 ‘초단초점(Ultimate Short Length)’ 투사 기술이 적용돼, 렌즈와 스크린과의 거리가 최대 55cm까지 짧아졌습니다. 대단한 기술력이죠.
특히 ‘시네마 빔 TV’는 대형 화면임에도 풀HD급 고해상도 화질과 1천만대 1의 높은 명암비를 지원해 암실이 아닌 일반 시청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영상을 제공합니다. 지난번 강남 LG베스트샵 오픈식에서 직접 봤는데 대단하더라구요.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일반 전시 공간에 다른 고화질 TV 들과 함께 ‘시네마 빔 TV’를 배치해 최신 고화질 TV와 견주어 손색없는 화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IPS 패널로 무장한 디스플레이 제품
LG전자는 프리미엄 IPS(In-Plane Switching) 패널을 탑재한 모니터, PC 신제품 및 다양한 크기의 디지털 사이니지도 대거 선보입니다. 주요제품으로는 △윈도우8에 최적화된 멀티터치 모니터(ET83) △세계최초 21대9 화면 비율의 ‘파노라마 모니터’(EA93) △그래픽 전문가용 WQHD(2,560×1,440)고해상도 모니터(EA83) 등입니다.
풀HD(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Z360 울트라북도 전시합니다.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자연스런 색감을 구현하는 IPS 패널이 탑재됐기 때문에 멀티태스킹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데 제격입니다. 지름신이 강림하네요.~~
스마트 가전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가전 제품은 물론, 실제 일상생활에서 스마트 가전을 얼마나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는지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의 시나리오 공간을 선 보입니다. 이 공간은 집 안과 밖으로 나뉩니다. 집 밖에서는 관람객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드럼세탁기를 음성으로 원격 제어 할 수 있고, 장을 보면서 냉장고에 이미 보관 중인 식품 목록을 확인해 중복 구매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집 안에서는 추천 레시피에 맞춰 온도, 시간 등이 자동 설정되는 스마트 오븐과,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메뉴를 추천해주는 스마트 냉장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집니다.
또 LG전자는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스마트 가전 제품에 갖다 대기만 하면 해당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는 ‘원 터치’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스마트 폰
LG전자는 자사 스마트폰의 강점인 창조적 UX를 관람객들이 최신 전략폰인 옵티머스 G와 옵티머스 Vu: II로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구성합니다. 저도 옵티머스G를 사용하고 있어 소문에는 옵티머스G2가 나온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이 코너에서는 ▲투명도를 조절해 두 가지 기능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큐슬라이드(Qslide)’ ▲동영상을 재생하는 도중에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라이브 줌(Live Zooming)’ ▲ 통화하면서 손글씨, 그림 등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뷰톡’ ▲3:1 비율의 파노라마 이미지 위에 연속적으로 필기 가능한 ‘파노라마 노트’ ▲ TV와 스마트폰에서 게임, 웹서핑, 채팅 등을 각기 다른 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하는 ‘듀얼 스크린 듀얼 플레이(Dual screen Dual play)등 실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UX들을 관람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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