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플렉스 사용후기 인형모델과 잘 어울리는 LG G Flex 3가지 특징이 갤럭시라운드와 비교되네

LG G플렉스 사용후기입니다. 인형모델과 잘 어울리는 LG G Flex 3가지 특징이 갤럭시라운드와 비교되더라구요. 삼성전자의 커브드 스마트폰 갤럭시라운드와 정반대의 곡면처리와 완성도 높은 최신스마트폰 곡면스마트폰 G플렉스는 속까지 곡면이었어요. LG전자 서관 33층에서 열린 LG G Flex 소셜미디어 간담회에는 관심있는 많은 IT블로거와 관심있는 분들이 참여했습니다. LG G플렉스를 처음 본 순간 크다와 몰입감이 더 올랐어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5인치대의 뷰3보다 1인치 더 큰 6인치 대화면이라서 새삼 놀랐답니다. 세로로 화면을 보면서 지난번 한국전자전 2013에서 본 LG전자의 55인치 곡면 올레드TV가 생각이 났어요.

그만보세요~~ G플렉스를 설명해주는 누나가 참 인형같죠. LG G Flex 소셜미디어 간담회에 들어서자 무척이나 궁금했는지 일찍 도착을 해서 휘어진 스마트폰 G플렉스를 살펴보고 있었답니다.

G플렉스 스펙과 가격

크기 : 160.5 * 81.6 * 7.9 ~ 8.7mm

무게 : 177g

색상 : 타이탄 실버

네트워크 : LTE-A / LTE / HSPA+ / GSM

칩셋 : 2.26Ghz Quad Core(MSM 8974) GPU - Adreno 330, 450Mhz

디스플레이 : 6인치 HD(1280 * 720), Curved 플라스틱 OLED(Real RGB)

카메라 : 후면 1300만화소, 전면 210만화소

배터리 3,500mAh(일체형)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연결성 : 블루투스 4.0, USB3.0 Compatible, Wi-Fi 802.11 a,b,g,n ac, NFC

기타 : TDMB / Hi-Fi 24bit / 192KHz 음원 재생

가격 : 99만9천9백원

G플렉스의 휘어진 라인 많이 당황하셨어요.

LG G플렉스의 휘어진 라인을 보면서 한단계 성장한 스마트폰을 보는 즐거움은 정말 심장의 바운스~~흥분되는 마음을 릴렉스하고 어디서부터 G플렉스를 봐야 할지 많이 당황되었답니다.

좀더 휘어질 수는 없을까? 궁금했는데 LG 플렉스의 휘어진 700R(반지름 700mm)의 곡률이 인체공학적으로 최적의 곡률이라는군요. 700R의 곡률로 사용성과 휴대성, 동영상 시청시 몰입감을 모두 만족하게 되었죠. 먼저 LG G플렉스의 외형을 살펴보았어요. G2의 외형의 특징을 계승한 뿌리가 확실한 녀석이죠. 6인치이지만 그립감은 괜찮았어요.

LG G플렉스의 사이드에는 버튼을 모두 없앤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3,500mAh의 대용량 일체형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십침을 좌측 사이드에 두었으며 TDMB안테나는 하단에 있습니다.

LG G플렉스는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을 모두 없애고 후면키로 통일을 해서 사용합니다. G2를 사용하면서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스마트폰을 잡으면 자동으로 검지가 후면키에 위치하기 때문에 금방 익숙해지더라구요. 베가 시크릿노트도 후면키를 사용하고 있어 스마트폰의 키의 위치가 후면으로 자리를 잡는게 새로운 트랜드로 되고 있어요.

겉만 휘어진 스마트폰이 아니라니

LG G플렉스는 휘어진 스마트폰, 곡면스마트폰으로 갤럭시라운드처럼 같만 휘어진 스마트폰이 아니랍니다. 속까지 철저히 휘어진 녀석이죠. 물론 SD카드, HD, OIS등 곡면의 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기술은 넣지 못한 부분이 아쉽기는 합니다. LG G플렉스의 배터리입니다.

휘어지는 곡면 배터리죠. LG화학에서 스택앤폴딩 기술을 적용해서 독자 개발한 곡면 배터리입니다. 구부리더라도 물리적인 스트레스가 적어 안정성이 뛰어나죠. 용량도 무려 3,500mAh입니다. 반면 삼성의 갤럭시라운드는 2,800mAh입니다. 무려 700mAh나 차이가 납니다. 물론 얼마나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되는지는 확인이 필요하겠죠.

디스플레이만을 따로 전시를 해서 휘어보았어요. 헐~~ 스마트폰으로만 보던 걸 직접 만지면서 휘어보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유는 유리기판이 아닌 탄성도가 높은 플라스틱 OLED공법으로 이용해서 유리기판보다 1/3 더 얇고 구부러지는데 자유롭게 되었죠. OLED를 채택한 디스플레이는 삼성의 펜타일 OLED방식과 달리 리얼RGB방식으로 화질, 자연스런색상, 우수한 밝기를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LG G플렉스 휘어지면 부러지는 거 아닌가?

LG G플렉스의 곡면을 보면서 잘못해서 눌려지면 어떻게 되나 궁금했어요. 바닥에 내려 놓고 손으로 누를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직접 눌러서 확인해보니 내구성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급하게 출시해서 말이 많았던 갤럭시라은드에 비해 참 제대로 준비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단 한순간도 소홀한 마음이 있으면 소비자는 귀신같이 알게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LG G플렉스도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LG G플렉스 후면커버의 세포 재생능력에 기겁

LG G플렉스의 후면커버는 X맨 올버린이 상처가 나면 세포재생능력을 통해 치유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겁을 했어요.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후면에 생활기스가 나기 때문에 늘 조심해서 사용을 하지만 쉽지 안죠. 그런데 LG G Flex의 셀프힐링기능은 후면커버에 스크래치 방지 필름을 입혀서 늘 처음 구입한 것 처럼 사용할 수 있어요. 동영상을 통해서 후면커버에 난 스크래치가 어떻게 재생되는지 확인해보시면 놀라실겁니다.

LG G플렉스의 커브드의 자유를 누려보자

LG전자의 G Flex에서 누릴 수 있는 UX를 천천히 소개하기로 하구요. 오늘은 커브드에서만이 만날 수 있는 기능들을 소개할께요. 듀얼 윈도우은 6인치 대화면을 2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어 멀티태스을 더 맛깔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메일과 갤러리를 두개다 띄워 놓고 사진을 드래그하면 되죠.

G플렉스의 곡면을 제대로 활용한 스윙잠금화면은 스마트폰의 기울기에 따라 자금화면이 움직입니다. 하늘과 바다가 같이 나오는 화면에서 위아래로 움직이면 하늘과 바다가 영화처럼 롤업됩니다. 터치하는 위치에 따라서 열리는 분위기도 달라지고 날씨등과 연동해 비가 오면 하늘에서 비가 내리게 되죠. 바다의 물결도 마찬가지로 움직이구요.ㅋㅋ

LG G Flex를 세로로 봤을때 55인치 곡면 올래드 TV가 생각이 났다고 했잖아요. 예전 포스팅에서도 잠깐 언급도 했지만 이번에 실제로 보면서 앞으로 영화나 동영상을 보면서 느낄게 될 몰입감에 설레이기만 합니다. 화면에서 좌우로 손가락으로 플리킹을 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앱들이 스크린처럼 펼쳐집니다.

페이스 디텍션 인디케이터는 후면 카메리로 셀카를 찍을때 엄청 편한기능이죠. 후면카메라는 1300만화소인데 늘 셀카는 210만화소로 찍어 아쉬웠죠. 후면으로 찍어도 각도가 왠수라서~~ 그런나 이젠 LG G Flex를 사용하면 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로 좋은 화질의 셀카를 찍을 수 있어요. LG G Flex 후면에 있는 페이스 디텍션 인디케이터가 얼굴을 인식해 각도가 잡히면 LED램프로 알려주죠.

그 밖에 배터리를 충전정도를 물이 차오르는 시각적인 효과로 보여주는 차징모드, 같은 번호로 여러번 전화가 오면 LED램프를 빨간색으로 표시하여 알려주는 어전드 콜 얼랏, 카메라 활영시 타이머를 이용할때 카운트다운에 맞춰 후면 LED가 깜박이는 카메라 타이머기능이 있습니다. G2의 노크온, 게스트모드, 플러그앤팝등등도 탑재되었어요.

LG G Flex 커버도 새롭다

LG G Flex 커버는 단일 컬러에 2가지 스타일로 선을 보였어요. 기존에 G2의 퀵윈도우케이스와 같은 스타일과 턱시도스타일입니다.

사실 후면은 셀프힐링기능으로 스크래치를 자동으로 재생을 해주기 때문에 오히려 필요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면의 경우나 사이드를 보호하는 측면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후면의 셀프힐링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보호막도 내구성도 보장기간도 결정이 나겠지만 생활기스가 아닌 인위적인 긁힘에는 보호가 되어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