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도가 좋은 최신스마트폰 LG G3, 엘지 지3 QHD 초고화질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확인해보았어요. 초고화질폰 LG G3가 출시되기전에는 QHD에 대한 감응이 잘 오지 않았어요. 해상도가 좋은 최신스마트폰 엘지 지3를 런칭쇼에서 직접 확인하고나서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인간의 눈으로 300ppi를 넘어선 화질은 구별하기 힘들가도 합니다. 300ppi면 HD의 화질입니다. FHD 스마트폰이 출시가 되었을 때도 같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LG전자가 538ppi의 QHD화질를 선보인 엘지 지3를 출시하면서 또 같은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LG전자는 과거 300ppi이상의 화질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이러한 논리가 가능했었다고 합니다. 누구의 말이 옳을 까요.
해상도를 비교한 스마트폰으로 보고
LG전자의 해상도가 좋은 최신스마트폰 G3의 QHD는 세계적 인증기관인 유럽 넴코(Nemko)로부터 국제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QHD의 해상도는 2560 x 1440으로 HD(1280 x 720)의 4배, FHD(1920 x 1080)의 2배가 됩니다. 얼마나 화질이 좋은지 사용해보고 싶어지지 않으세요.
그래서 G3 화질의 차이를 제일 먼저 확인하고 싶었어요. 사진을 찍고 같은 조건의 설정된 FHD의 스마트폰과 QHD스마트폰 LG G3에서 봐야 확실히 구별이 되겠죠. 아쉽게도 런칭쇼에서는 같은 위치에서 사진을 찍어서 보여준 비교장면만 확인할 수 있었어요. 화각에 따라서 보여지는 내용을 다르기 때문에 100% 신뢰할 수 없었어요.
초고화질의 선명함을 기대했던 터라 아쉬워하며 계속 보게 되었는데요. 비교 사진 중에 모래를 찍은 사진을 보면서 QHD의 화질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FHD의 사진으로 본 모래알갱이보다 QHD화질로 본 모래알갱이에 디테일과 선명함이 살아 있었어요. 다시한번 미숫가루가 뭍어 있는 과일을 FHD인 G프로2로 찍고 다시 QHD의 LG G3로 찍어 보았어요. 같은 위치로 최대한 맞춰서 말이죠. 역시 디테일한 선명함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어요.
▲ 좌-FHD G프로, 우- QHD G3
지난 주말에 막국수를 먹기전에 QHD 초고화질의 LG G3로 찍은 사진을 FHD의 G프로로 전송했어요. 차이를 비교해보니 육안으로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좌-FHD G프로, 우- QHD G3
LG G3 초고화질 QHD를 판단하는 근거
LG전자는 고 스티브 잡스가 인간의 눈으로 300ppi이상의 선명함을 구분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의미의 발언과 일반 정설을 정면으로 반박하였습니다. LG G3의 QHD 초고화질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걸 직접 들었습니다.
또한 로컬 버전이기는 하지만 중국에서도 QHD스마트폰을 출시했으며 삼성도 QHD를 적용한 갤럭시S5 LTE-A(프라임)을 선보인다는 소식은 이미 기정 사실이 되었습니다. 삼성에서 QHD폰이 출시되면 300ppi 의견을 내던 분들이 어떻게 바뀌는지도 관심있게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LG G3를 미술관의 작품을 수록한 아트북과 같다고 말합니다. 신문을 인쇄할때는 120ppi에서 170ppi로 합니다. 이는 HD급 해상도의 스마트폰과 같습니다. Full HD급의 스마트폰과 같은 화질로 인쇄되는 일반 잡지는 300ppi에서 440ppi로 인쇄가 됩니다.
미술관의 작품을 수록하는 아트북이나 화보집은 440ppi에서 600ppi로 인쇄가 됩니다. 538ppi의 초고하질폰 LG G3의 해상도가 포함된 구간이죠.
LG전자는 결론으로 소비자들이 인쇄물을 고를때 선명하다고 느끼는 화보집처럼 HD급 스마트폰, FHD급 스마트폰, QHD급 스마트폰에서 화질좋은 스마트폰을 고르라면 LG G3를 선택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538ppi의 LG G3의 화질은 인식한다는 증거라고 말합니다.
QHD가 더욱 선명한 이유
LG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는 주로 IPS를 사용합니다. LG G3는 178˚의 넓은 시야각을 갖춘 IPS디스플레이를 사용합니다. 펜타일 픽셀을 가진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늘 비교가 되는데요. QHD의 LG G3는 자연스로운 색상과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IPS로 서브펙셀이 11,059,200개입니다. 반면 아몰레드를 사용한 FullHD 스마트폰은 4,147,200개입니다. 차이는 2.3배로 LG G3의 디스플레이가 보조픽셀이 더 많죠. 그래서 LG G3가 더욱 선명한 이유입니다.
베젤을 이용한 신의 한수
LG 스마트폰은 5.5인치입니다. 지프로2를 사용하다가 쥐어 본 느낌은 확연했어요. G프로2는 5.9인치 대화면이라 좋았는데 이러한 마음을 어떻게 달래주었을까요.
0.4인치의 차이에 화면비율이 77.2%인 G프로2와의 물리적인 갭은 줄이지 못했지만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체감화면이 커 보이는 거 있죠. 바로 배젤은 이너배젤로 대체했기 때문이죠. 물론 꼼수라고 말하는 분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신의 한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 좌 G3 / 우 G프로
다만 아쉬운것은 화면사용비율이 약간 작아졌어요. G2와 비교해야겠지만 G3전에 출시된 LG전자의 최신폰 G프로2가 더 현실적일 것 같아요. G프로2는 5.9인치이면서 화면사용비율이 77.2%였는데 G3의 화면사용비율이76.4%로 0.8% 작아요. 물론 갤럭시노트3보다 화면비율이 1.8% 더 크기는 하지만요. 그 밖에 일반스마트폰의 60%내외에 비하면 월등갑이죠.
물론 초고화질폰 LG G3가 스마트폰 전체면젹 대비 화면사용비율 76.4%는 트위터리안 @somospostpc의 트윗사진에서 보면 최고임을 알 수 있어요. 같은 5.5인치라도 화면의 사이즈가 다름을 LG G3를 통해서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화질이 좋아지면 배터리 소모량도 많아지는데
LG G3를 사용한지 1주일이 되어 갑니다. QHD의 초고화질 대신 우려했던게 바로 배터리입니다. 화질이 좋아지면 그만큼 배터리 소모율도 같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물론 일상에서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환경이 보다 자유롭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 아침에 완충하고 출근하거나 직장에서 완충하고 퇴근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어요. 최근 스마트폰 네비를 사용하면서 차량에도 충전을 할 수 있어 더욱 걱정이 없구요. LG G3도 배터리가 2개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한가지 소심한 아쉬움이 있다면 LG G3의 배터리용량 3,000mAh입니다. LG 스마트폰 중에 5.5인치인 G프로, Gx는 3,140mAh고 삼성의 갤노트2는 3,100mAh입니다. 욕심이지만 이왕이면 LG G3가 3,200mAh로 출시했으면 더 사랑해줄텐데...워낙 배터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정서가 있다보니..ㅋㅋ
그래도 개인적으로 바라던 200mAh의 갭은 몇가지 기술로 위안을 해주었어요.ㅋㅋ 초고화질 LG G3는 배터리의 음극소재를 흑연(Graphite)으로 대체하여 사용시간이 길어도 배터리 성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저전압기술을 이용해 전력 소모가 적을 경우 사용시간을 늘려 줍니다. 이렇게 프레임 조절과 프로세서 속도 조절등으로 배터리 소모량을 절감하였습니다.
국내 최초의 초고해상도 5.5인치 QuadHD디스플레이 LG G3의 탄생은 스마트폰시장에 한 획을 긋는 의미있는 일입니다. 국내 최초, HD보다 4배 더 선명한 Quad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G G3입니다.
QHD 디스플레이는 해상도가 높아진 만큼 아주 작은 이미지까지 깨짐 없이 구현할 수 있어요. LG G3로 더욱 선명하고 정확하게 색상을 표현하여 동영상, 게임, 인터넷 서핑 등등을 실물을 보는 것과 같은 생생한 화질을 즐겨 보세요.
초고화질폰 엘지 지3 체험단 소식과 G3대란으로 시작된 LG G3의 개인정보 보안 문제와 대책은?
‘본 포스팅은 LG전자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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