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여러가지로 힘들고 바쁘게 보낸 하루 였습니다.
어스름한 저녁에 비온뒤의 상쾌한 공기를 맞으며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습니다.
드라이브는 1시간 내외로 가끔 하는데 한강변을 따라 강화쪽 뚝방길을 자주 이용합니다. 속도는 70이하로 천천히
뒤에도 차가 별로 없어요. 개발이 속도가 붙으면 또 다른 코스를 찾아야 겠지만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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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가 엔고.. 연료게이지가 0을 가리키고 있는겁니다. 전 LPG차라 충전소가 지척에 없어....에궁
아차차차..가까운  충전소에서 넣기로 하고 그제 주차했었는데..
그걸 깜빡하고 뚝방길로 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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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난감... 이런 실수 안하는데..

지금부터 비상사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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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을 적절히 활용(제 차는 스틱이거든요 SUV는 스틱이 제맛이라)
숨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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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투(?) 지랄(?)끝에 심봤다.
1000원 단위로 충전하는 스타일인데..
내가 외친말
이요!!!!!!!!

60리터 통에 가득~~~ 꺼억.....
그리고 찐한 샤워

세차 후에 만땅이 된 연료 게이지를 보며 고고씽.. 어디로 갈때까지 가는거야


Posted by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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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ndycat 2009.05.14 0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 할 때 기름떨어져서 꼭 피티병들고 휘발류사러 오는 아저씨들 있었는데 ㅋㅋ

  2. 라라윈 2009.05.14 0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pg차량.. 정말 난감하죠..
    충전소가 가깝게 없는 경우가 많아서, 진땀나는거 같아요...
    그래서 lpg차량의 경우에는 경고등이 기름차량보다 더 빨리 들어온다고 하던데요...^^;;

  3. [爆笑]초사이언 2009.05.14 0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료게이지의 침이 젤 위로 가르키면
    왜이렇게 행복한지 ㅎㅎㅎ

  4. 솔이아빠 2009.05.14 0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놀러 갔을때 기름은 없는데 외딴길로 가서 그때 그 초조함 아주 짜증 ㅋㅋ

  5. 티런 2009.05.14 1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엘피지 연료채크안하면 불안하더군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뚝방길...전 예전에 세시간정도 갇힌기억이 있어..
    잘 안가게 되더군요^^;;

  6. Reg Teddy 2009.05.14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제가 몰던 시빅 휘발유 차의 경우 경고등이 들어와도 15마일 정도 까지 갈 수 있었는데요...^^

    엘피지는 많이 못간다고 하더라고요...

    아찔한 순간이셨겠습니다^^

    • 핑구야 날자 2009.05.14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유할때 보니
      60리터짜리니까? 1.9리터남았었드라구요
      12Km더 갈수는 있었더라구요
      그상황에선 살떨려서..

    • Reg Teddy 2009.05.14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유등은 그냥 알림창 정도라고들 하지만...

      막상 주유등에 불 들어오면 괜히 불안해지죠...

      특히 고속도로 운행 중이나 주변에 주유소가 뜸한 곳에서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 핑구야 날자 2009.05.14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두 그런것 같아요
      서버리면 대략난감!!
      제가 밧데리 바닥나서 지난번에 교차로에서 섰었잖아요
      돈버는 핑구 카테고리에
      아내와 삼거리 좌회전 맨 앞에서라고 Posting한게 있습니다.

  7. 건강정보 2009.05.14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핑구님 정말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저럴때 진짜 아찔하죠~^^

  8. 하수 2009.05.14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만땅.^^
    긴박감, 초조, 불안... 심정 이해갑니다.^^

  9. 2009.05.14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속도로에서 경험을 해봤는데 정말 피를 말리더군요.
    국도도 아니고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서버리면 어쩌사 싶어서 말이죠.
    도대체 주유소를 걸어간다면 얼마나 걸어야 할지 걱정이 앞서면서 진땀이 쭈욱 흐르더군요. 하하

  10. 드자이너김군 2009.05.14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UV LPG차량이라.. 연비는 어떤가용? 김군은 첨봐서..^^;
    충전소도 자주 안보이던데 큰일날뻔 하셨어요.. 그럴땐 부탄을 사다놓는 센스를..ㅋㅋ
    김군도 SUV인데 충전등이 들어오면 웬지 불안하다는..ㅡ.ㅡ;

    • 핑구야 날자 2009.05.14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싼타페2.7입니다.
      지난번 차가 섰었잖아요. 그때 제너레이터갈고 rpm이
      정지 상대에서 600이하로 맞추고 나서는
      평상 400이상 고속도로 500이상 나옵니다.
      만땅이면 46,000원정도 60리터입니다.

  11. 유승배 2009.05.14 2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름 떨어져 낭패를 본 사람은 이심정 잘 압니다..
    등에 식은땀이 나고 그러지요..ㅎ

  12. 2proo 2009.05.14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정말 아찔하셧겠어요.
    저도 예전에 친구들하고 야밤에 차 두대 나눠타고 바다보러갔는데...
    중간에 기름이 없어서.. ㄷㄷㄷ
    정말 차타고 가다 기름 없으면 심장이 두근반 세근반 ㅎㅎㅎ
    요즘엔 보험사 부르면 된다지만 또 LPG차는 그것도 또 곤란.. ㅋ

  13. 광현™ 2009.05.15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도 전에 친구 차(뉴이엡LPG)타고 부산에 갔다오는데, 시간이 새벽 3시였는데, 연료등은 들어오고..친구랑 둘이서 진땀 뺀 기억이 납니다. 예전에 제가 타던 코란도는 일부러 테스트해봤는데, 불 들어오고 26km정도 가더라구요^^

  14. ★바바라 2009.05.16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연료에 0에서 불까지 들어온채 막 달린 적이 ;ㅁ; 있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