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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여러가지로 힘들고 바쁘게 보낸 하루 였습니다.
어스름한 저녁에 비온뒤의 상쾌한 공기를 맞으며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습니다.
드라이브는 1시간 내외로 가끔 하는데 한강변을 따라 강화쪽 뚝방길을 자주 이용합니다. 속도는 70이하로 천천히
뒤에도 차가 별로 없어요. 개발이 속도가 붙으면 또 다른 코스를 찾아야 겠지만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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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가 엔고.. 연료게이지가 0을 가리키고 있는겁니다. 전 LPG차라 충전소가 지척에 없어....에궁
아차차차..가까운 충전소에서 넣기로 하고 그제 주차했었는데..
그걸 깜빡하고 뚝방길로 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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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난감... 이런 실수 안하는데..
지금부터 비상사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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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을 적절히 활용(제 차는 스틱이거든요 SUV는 스틱이 제맛이라)
숨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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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투(?) 지랄(?)끝에 심봤다.
1000원 단위로 충전하는 스타일인데..
내가 외친말
아저씨 만땅이요!!!!!!!!
60리터 통에 가득~~~ 꺼억.....
그리고 찐한 샤워
세차 후에 만땅이 된 연료 게이지를 보며 고고씽.. 어디로 갈때까지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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