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서란 []다.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이 릴레이는 6월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이번 릴레이를  시작하신  Inuit님의 릴레이의 오상(http://inuit.co.kr/1606) 참조
이번 독서릴레이 최초 글보기 inuit님의 나의 독서론

불닭을 드셔보셨나요. 엄청 매운 불닭. 매워서 더욱 식욕을 자극하는 불닭을 말입니다.
처음에 먹을 때는 매워서 입도 못대고 고개를 저어도 은근히 손이 가는 중독성 강한 음식이 불닭입니다.
그러나 다음날 화장실에서 낭패를 보게 됩니다. 거시기가 너무 화닥거리기 때문이죠.
눈물이 핑 돌고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는 아픔!!  아!! 불닭!!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 힘들지만 위,아래로 후달리는 그 맛을 잊지 못합니다.

저에게 책은 불닭의 화끈한 맛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읽고 끝나는게 아니라 다음날까지 느낌이 지속되듯이 긴 여운을 남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매워서 자동 뽕으로 눈물이 나듯이 다음날 쓰라려도 말 못하는 나만의 감동이 있어야 합니다.

“인생의 청춘시절에 좋은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어른이 되어도 정서가 없어 남들과 대화도 천박하게 될 수밖에 없다. 부모가 되어서도 자식들에게 위압을 줄뿐 어떤 교양도 주지 못하고 모든 것이 악순환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독서를 하지 않으면 창조력도 없어지고 동물처럼 될 염려가 있다.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좋은 인생을
만들고 좋은 인생을 살 수 있다. 이것은 세계 공통의 법칙일 것이다.

 

앞선 릴레이 주자 : White Rain님 

토요일 비가 오는 토요일!! 평상시 차를 몰고 다니지 않았는데 그냥 빗길을 달리고 싶었어요.
덕분에 일찍 출근, 이리저리 답글과 방문을 하고 나서 한숨돌리는 순간 방명록에 우와와......
나도 지성인인가? White Rain님의 독서론에 대한 추천에 감사드리며 이런 이벤트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한 권의 책을 접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다음주자는

검도쉐프님 

 5학년의 아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시느느홍콩에 거주하시는 블로거이십니다.
 다양한 요리와 사내아이의 천지난만한 웃음 그리고 검도복을 입은 부자의 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SAGESSE님
프랑스의 소식과 영화를 주로 소개하는 블로거이십니다.
프랑스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여러분에게 안내할 겁니다. 괜찮스와 혹시 추천해서 부담스와,,,,이해해주시겠죠..


오늘까지 독서론 이벤트가 끝납니다. 퇴근후에 작성하나보니 이렇게 늦게 추천 하게 되었습니다.
즐거워야 할 이벤트입니다. 서로의 마음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즐겁게 받아드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sted by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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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ijrhnh 2009.06.20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서는 "불닭"…

    무슨 의미일까 읽다가 공감을 했어요…^-^

    저도 그저께 김군님이 이 릴레이 바톤을 주셨는데 기한이 "6월 20일 (오늘)" 까지라 다음에 하겠다고 말씀 드렸어요.

    핑구님 기분 좋고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0^/

  2. 엘군 2009.06.20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20일이군요. 초반에 참여했었는데 여기까지 잘 이어져 왔군요.

    • 핑구야 날자 2009.06.20 1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신군여.. 아이들이 청소년 인터넷 안정망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비밀번호도 모르고 시간이 지나면 그 날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있거든요.
      학원을 가버려서 더욱 난감
      결국 안전모드로 해서 시스템을 지난 수요일 시점으로 복구하느라 애 먹었어요.

  3. femke 2009.06.20 1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위에 언급하신 분처럼 불닭이 뭔가하고 어리둥절 했네요.
    잘읽고 갑니다.
    즐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트랙백 이쪽으로 날립니다.

  4. SAGESSE 2009.06.20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이런~ 저를 ! 핑구야님께서~ 영광입니다!
    방금 영화보고 돌아와보니 이런 영광이 ...해보겠습니닷! 감사해요!
    남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5. SUBIT 2009.06.20 2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독서가 이렇게 화끈한 것이어야 했나요. ㅋ
    저는 몰랐었네요. ^_^ 흠. 요즘에 닥터스 씽킹이라는 책을 보는데,
    불닭이라는 생각으로 매콤 화끈하게 읽어봐야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핑구야 날자 2009.06.20 2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subit님 멋있는 분이신군요
      환자와 의사의 소통이 치료의 시작이라는 제롬 그루프먼박사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소통보다 기계에 의존하는 것보다 환자와의 교감에서 치료효과가 더 크다는
      일본 어느 병원의 사례를 접한 기억이 나는군요

  6. 하얀 비 2009.06.20 2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닭...아직도 그 얼얼한 맛이 떠오르네요. 독서 역시 그런 화끈한 것이어야 한다..공감합니다.
    특히 박스에 인용한 구절은...^^

    특히 젊은 사람들은 대화를 해보면 이 친구가 평소 독서를 즐겼는지, 아닌지 느낄 수가 있습니다.
    연륜이 있는 분이야, 삶 속의 값진 경험이 독서보다 더한 빛을 발하기도 하지만.

    올 여름, 독서 삼매경에 빠져봅시다.

  7. 쿠쿠양 2009.06.20 2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서는 불닭이라...
    저 불닭 매워서 못먹는데 말이죠...ㅠ..ㅠ

  8. inuit 2009.06.20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핑구님은 매번 강렬한 책만 읽으셔야 겠네요. 중독되신 듯 하니까 말입니다.
    좋은 책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화끈화끈거리는걸로. ^^

  9. 검도쉐프 2009.06.21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즐거웠습니다. ^^

  10. 2proo 2009.06.21 0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닭 ㅎㅎㅎㅎ 재치있고 센스있으신 독서론입니다!!!
    그만큼 공감이 팍팍~!!! 갑니다 ㅎㅎㅎ

  11. 편지봉투 2009.06.22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닭은 너무 매워요~ㅎㅎㅎㅎ
    릴레이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12. 호련 2009.06.23 0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불닭 넘 좋아요 +_+ 핑구님도 좋아하시는군요!! 아이 반가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