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프레임 입문용 DSLR카메라 캐논 EOS6D의 장점과 아쉬운점

풀프레임 입문용 DSLR카메라를 고른다면 캐논 EOS6D를 고려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풀프레임 입문용 DSLR카메라 캐논 EOS6D의 장점을 정리하면서 아쉬운점도 있었습니다. 크롭바디에서 풀프레임으로 업그레이드려은 분도 있고 뭐 이왕 DSLR카메라를 시작하는데 제대로 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캐논EOS6D를 선택하는 분도 계실텐데요. 선택이야 사용자의 결정이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DSLR카메라 초보자라면 EOS100나 EOS750D를 먼저 사용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보급기에서 중급기로 단계를 밟아 올라가는데 좋습니다. 그래야 DSLR카메라의 차이도 알게 되고 자신에게 어떤 DSLR카메라가 필요한지도 알게 됩니다.

많이 찾는 DSLR카메라로 시작하는게

캐논의 보급기 EOS650D를 첫 DSLR카메라로 사용했었는데요. 찍기 편해서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했지만 솔직히 DSLR카메라를 사용한다는게 엄두가 나지 않았던게 사실입니다. 일단 가격적인면에서 부담스러웠거든요. 그리고 DSLR카메라를 다룰지 몰라서가 2번째 이유였어요.

지금 생각하면 웃기는 일이죠. 처음부터 DSLR카메라를 잘 다루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자꾸 찍어보고 주변에 잘 찍는 사람에게 배우고 그러다보면 늘게 되고 보급기가 맞는지 중급기가 맞는지 아니면 풀프레임을 사야하는지가 판단이 되거든요.

카메라를 선택할때 중고가격을 어느 정도 받쳐 주는게 중요하죠. 캐논카메라는 찾는 분도 많아 깨끗히 사용하다가 팔고 보태서 원하는 상위 DSLR카메라를 구매하면 되거든요. 애플의 맥을 사용하고 팔때 가격이 훅훅 떨어지지 않아요. 반면 기타 노트북은 구매할때와 매도할때의 가격차가 크죠. 맞는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요. 풀프레임 미러리스와 DSLR 플프레임의 차이도 비슷할 겁니다.

많이 사용해야 물어보기도 쉽거든요. 주변에 캐논카메라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 촬영하다가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 볼때가 많아 좋아요. 그리고 캐논은 네이버나 다음카카오에 많은 카페들이 있어 가입하여 배워도 되구요. 따라서 사용자가 많은 DSLR카메라로 시직하는게 유리하겠죠.

부담도 줄고 무게도 작은 풀프레임 입문용

캐논EOS6D는 2012년 11월29일에 출시한 풀프레임 DSLR카메라입니다. 당시만해도 풀프레임을 가격이 넘사벽이라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서기가 어려웠어요. 제가 디지털카메라에서 DSLR카메라로 바꿀때처럼 말이죠. 그런데 EOS6D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반영해서 출시했죠.

일단 풀프레임이면서도 15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최근에는 130만원내외로 구매할 수 있답니다.

EOS6D는 35mm 풀프레임 DSLR로 680g의 무게로 풀프레임들이 주는 무게의 압박을 해소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방진과 방적으로 물기와 먼지에 강할뿐만 아니라 전후면 마그네슘 소재로 내구성도 높습니다.

다만 LCD디스플레이가 고정식이라는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최근 선보이는 보급기도 왠만하면 틸트가 되어 편리하게 촬영을 할 수 있거든요. 부담이 적은 가격으로 풀프레임을 사용할 수 있어 용서해 주기로 했어요.

EOS6D센서크기는 1:1, 2020만화소 DiGiC5+ 이미지센서, 최대 ISO감도는 16,000입니다. 최대 연속촬영속도는 초당 4.5매를 촬영하고 셔터속도는 최고 1/4000초입니다. 동영상프레임은 30프레임까지 담을 수 있고 최대 동영상크기는 1920 x 108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