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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LG 최신형 톤플러스HBS-1100 골드!! 넥밴드 블루투스 헤드셋의 달라진 디자인

by 핑구야 날자 2016.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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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최신형 톤플러스HBS-1100 골드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톤플러스는 넥밴드 블루투스 헤드셋 대명사로 자리매김을 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LG 톤플러스의 모델번호의 인터벌이 50 ~ 100의 차이를 보였는데요. 이번에는 톤플러스-900에서 바로 톤플러스-1100으로 출시하면서 좀 더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품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LG 최신형 톤플러스HBS-1100의 슬림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도 있을 수 있고 HBS-900처럼 라운드타입을 좋아하는 분도 있겠네요.



주력 악세서리로 자리매김


톤플러스 스타일의 넥타입으로 된 짝퉁 톤플러스가 가판대에서 판매될 정도이니 인기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아실 듯 합니다. 2015년 글로벌 판매된 누적량만 1천만대를 돌파했다고 하니 매출로만 봐도 LG전자에게는 효자상품입니다.



톤플러스HBS-1100의 컬러는 블랙과 실버 그리고 골드가 있는데요. 역시 골드가 눈에 쏙 들어 오더라구요. 실버와 고민을 했었는데요. 결국 골드로 낙점~~ㅋㅋ 여러분은 어떤 컬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좀 더 파격적인 컬러가 출시되었다면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LG 톤플러스 HBS-900 레드 에디션처럼 말이죠.


톤플러스HBS-1100 언박싱


어디한번 볼까요~~ 언박싱의 재미는 늘 설레임이 있어 좋습니다. 골드 컬러임에도 박스의 톤플러스 컬러는 블랙이라 좀 아쉽기도 했어요. 물론 실물이 중요하긴 하지만요.ㅋㅋ 좌우지만 개봉~~ 캬~ 금빛이 은근 기분좋게 만드는 거 있죠.



톤플러스만 보이도록 해서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아 느낌이 좋았어요. 구성품 박스와 함께 보이는 것보다는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갖게 됩니다. 



구성품을 보면 USB충전케이블, 추가 이어셋, 사용설명서와 제품 보증서 그리고 특별히 NFC Tag카드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왠만한 스마트폰이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NFC기능을 이용해 쉽게 연결이 되도록 할 수 잇는데요. 그냥 페어링을 해도 되지만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편하게 이용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톤플러스HBS-1100 디자인


HBS-900은 유광과 조작부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둥글게 되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톤플러스-1100은 리얼메탈의 무광과 각을 주면서 두께는 슬림하게 두어 좀 더 액티비티한 모습입니다.



넥밴드 블루투스 헤드셋은 넥밴드 타입의 블루투스 헤드셋답게 신축성이 좋아 목에 착용하는데도 부담이 없습니다.



골드컬러의 투톤과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스타일리시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대로 살려 주었어요. 기존의 톤플러스보다는 가격이 좀 더 비싼만큼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조작부의 슬림한 각을 따라 둥근 사각의 버튼과 그 위에 패턴을 입혀서 럭셔리한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게 해 주었었습니다. 또한 재생 및 정지 버튼의 포지션을 사이드로 옮겨서 직관성과 사용성을 한층 높혔습니다. 이는 LG G5의 후면키에서 볼륨키를 사이드롤 옮긴 디자인의 일체성과 같다고 보고 싶습니다. 톤플러스-1100가 G5의 프렌즈이기 때문이죠.



사이드로 버튼을 재배치하여 착용한 모습에서 보다 깔끔해 보였습니다. 또한 손목을 돌리지 않고 바로 조작을 할 수 있어 안정감도 있었습니다.



이어셋을 사용자의 목과 귀의 거리에 맞게 잡아 당겨서 착용을 하면 되는데요. 조금 여유있게 길이를 조정해서 사용하면 되구요. 사용하지 않을 경우는 넥밴드 블루투스 헤드셋의 인사이드에 버튼을 누르는 조그방식으로 초로록~ 자동으로 감깁니다. 내구성은 그동안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으니 안심해도 되겠죠. 참고로 HBS-900과의 줄 길이는 같습니다.




마이크로 USB 5핀을 이용해서 충전을 하는데요. LG전자 내부에서도 고민이 있었겠죠. USB타입 C방식을 사용하는 LG G5 같은 방식의 적용 여부에 대해서 말이죠. 젠더만 제공해도 되었겠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본 듯 합니다.



톤플러스HBS-1100의 달라진 사운드


LG 최신형 톤플러스HBS-1100의 사용후기는 좀 더 사용해보고 후기를 작성하겠지만 몇 가지 특징만 집고 넘어 가겠습니다. 역시 하만카돈과의 협업에 대한 부분을 말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HBS-1100은 하만카돈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는 부분인데요. 이러한 부분이 갤런티 되었기 때문에 『harman kardon PLATNUM』이라고 쓸 수 있었겠죠.



HBS-1100은 블루투스 헤드셋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퀄컴 aptXTM HD 오디오 코덱을 탑재했어요. 이는 24비트 하이파이 음원을 무손실로 들을수 있죠.



현재는 24비트 하이파이 원음을 제공하는 LG G5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LG G5의 프렌즈라고 하겠죠. 반면 퀄컴 스냅드래곤 820을 사용하는 삼성 갤럭시 S7에는 16비트 APT-X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LG G5와 같은 사운드를 들을 수 없어요.



톤플러스HBS-1100은 밸러스드 아마추어(BA)를 적용해 최상의 사운드를 제공하고 해상력이 뛰어 납니다. 이는 폭넓은 주파수 응답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진 이어헤드에도 하우징을 적용해서 더욱 풍부한 사운드로 만족도를 높혔습니다.



톤플러스는 사운드만 듣는게 아니라 통화도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통화 품질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데요. 2개의 MEMS 마이크를 통해 잡음제거 기능을 강화하여 전 버전 보다 통화음질이 개선되었어요. 주변 잡음으로 유선 이어폰을 입에 가까이 대고 통화하는 분들에게는 교체 하고 싶은 욕심이 들 겁니다.


톤플러스HBS-1100의 아쉬움


개인적으로는 톤플러스HBS-1100의 가격이 약간 부담스러운 부분은 있는데요. 전작까지 대중화에 성공한 LG전자가 시그니처 브랜드와 궤를 같이 하는 프리미엄 전략으로 보여집니다. 리얼 메탈과 하만카돈의 프리미엄 사운드로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어필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가격적인 부담이 된다면 HBS-900을 권해봅니다.



착용해 보면 거의 차이가 없기는 하지만 전작에 비해 4g 무거워진 58g의 무게는 아쉬움이라기 보다는 욕심입니다. 플라스틱 소재에서 리얼 메탈로 변신했기 때문이라 당연한 변화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무게는 좀 더 줄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1000만대 정도 되었으니 컬러풀한 색상의 변화도 제공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에디션 버전으로 출시가 되기는 하지만 소비자의 선택권을 좀 더 넓혀 주었으면 어떨까 싶어요.


프리미엄 스타일을 찾는다면


LG 최신형 톤플러스HBS-1100은 전작 HBS-900에 비해서 디자인과 재질에서 많은 변화를 보였습니다. 단순히 외형적인 변화가 아니라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보다 세심하게 분석해서 사용성을 높혔습니다. 사운드에 대한 성능 향상은 하만카돈 프리미엄 등급을 통해서 알 수 있고 통화시 잡음을 제거하는데도 신경을 써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혀 주었습니다. 프리미엄 스타일의 LG 최신형 톤플러스HBS-1100로 스타일리시한 멋과 풍부하고 섬세한 사운드로 스마트라이프를 완성해 보시면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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