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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더치커피 키키(kiki)로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즐겨!! 스타박스 커피보다 깊은 풍미가 매력적

by 핑구야 날자 2016.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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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덥다해도 너무 더운게 아닌가 싶어요. 더치커피 키키(kiki)로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무더위를 시킵니다. 솔직히 스타벅스나 카페베네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시원하게 마시면 더 좋은데요. 더우니까 움직이기도 싫은 거 있죠. 쿠폰으로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데도 말이죠. ㅋㅋ 시원한 물을 벌컥벌컥 마셔도 좋지만 커피한잔 생각이 날 때는 아이스커피를 만들어 먹기가 어려웠는데요. 선물로 받은 더치커피를 마시면서 집에서도 시원하게 아이스커피를 즐길 수 있답니다. 최근에 선물받은 더치커피 말고도 키키(kiki)도 생겨서 올 여름은 든든하답니다. ㅋㅋ



더치커피(Dutch coffee)는 뭘까?


더치커피가 생소한 분도 있을텐데요. 더치커피는 상온의 생수을 이용해 약 3~12시간 동안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만든 커피랍니다. 생수 한방울씩 떨어뜨려서 만들어 와인처럼 숙성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오랫동안 커피를 보관할 수 없을까 고민하던 네덜란드 상인들에 의해서 고안된 방법으로 워터드립이라고도 불러요. 더치커피는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달라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인기가 많은 편이죠.



차갑게 아이스커피로만 마실 수 있는 것은 아니구요. 뜨거운 물에 희석시켜 마시면 됩니다. 더치커피는 보통 냉장보관하면 3개월 정도 마실 수 있고 상온보관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동봉된 안내에 따르는게 좋습니다.


더치커피 어디에 좋을까?


더치커피는 카페인 함량이 낮고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의 노화를 막고 심혈관계질환, 암, 골다공증, 신경퇴행성질환 그리고 당뇨병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그렇다고 많이 마시면 안되겠죠. 하루에 3잔이하가 좋다고 해요. 개인적으로는 그대로 마시는 편인데요. 혹시 시럽이나 휘핑크림은 넣지 않고 마시는 게 좋습니다. 이유는 아시죠.ㅋㅋ


더치커피 키키(kiki)는?


더치커피 키키(kiki)는 케냐 AA, 에디오피아 G1, 콜롬비아 수프리모, 과테말라 SHB 스페셜티 생두만을 사용하여 생두 본연의 특징적인 맛들을 모두 발현한 더치커피입니다.



키키는 50ml 보틀타입과 40ml 앰플단품이 있어요. 키키는 품종마다 다른 로스팅기법을 활용했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케냐 AA는 세계적으로 품질관리가 우수한 커피로 , 묵직한 바디감, 오묘한 과일향, 가볍지 않은 신맛이 득징입니다. 에디오피아 G1은 에디오피아 예기체프와 시다모지역의 원두로 부드러운 신맛, 과일향, 꽃향기 그리고 특히 과일의 상쾌한 신맛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특징입니다.



콰테말라 SHB는 콰테말라 고원지대 호수인 아이틀란의 최상급 SHB(해발 1,4000M 이상) 원두를 사용하고 있어요. 콜롬비아 수프레모는 감미로운 아로마향과 독특한 호두향이 풍부하고 단맛이 특징입니다.



우린 이렇게 마셔요.


더치커피를 각자의 입맛에 맞게 타서 드시면 되는데요. 달달한 맛을 즐기려면 봉다리 커피를 드시는게 좋구요. 커피 생두의 맛을 느끼려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물론 시럽이나 휘핑크림을 넣어도 되지만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대신 엷게 마시는 편인데요. 한수저 정도의 더치를 찬물에 넣고 얼려 놓은 얼음을 넣어서 마십니다. 스타벅스에서 마시는 커피와 다를 바가 없고 오히려 더 풍미가 깊은 듯 합니다.



콜롬비아 수프리모를 좋아하는데요. 엷게 마시는 편인데요. 스타벅스에서는 주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그냥 마시거든요. 쓸쓸한 뒷 맛이 나는 반면  키키의 콜롬비아 수프리모는 아로마향과 호두향으로 목넘김이 부드러워 좋답니다.



지인들에세 마땅한 선물을 고르기가 어렵다면 더치키피 키키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0ml 앰플4종(케냐 AA, 에디오피아 G1, 콜롬비아 수프리모, 과테말라 SHB 스페셜티)을 선물해도 좋고 직접 마셔보고 입맛에 맛는 500ml 보틀형 더치커피를 선택해도 좋겠네요.


키키 더치커피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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