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에 적용될 예정인 새로운OS iOS11가 업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 iOS11의 업데이트 시간은 약 30분 정도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iOS 업데이트를 할 경우 배터리 상태도 확인하고 WiFi상태에서 진행하는게 더 좋겠죠. 지난 WWDC2017에서 아이패드10.5, 아이패드 프로, 맥북프로 그리고 홈팟 등 다양한 애플의 제품들이 공개 되었죠. 동시에 주목을 받았던 것이 바로 애플의 OS였습니다. WWDC2017에서 애플의 디바이스와 함께 소개된 OS는 tsOS, WatchOS, MacOS 하이 시에라와 9월20일 새벽 2시부터 업데이트를 시작한 iOS11등입니다. 아이폰X의 새로운OS iOS11의 달라진 점과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애플 iOS11의 업데이트 방법
아이폰 유저라면 iOS11의 업데이트 방법을 모르지는 않겠지만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교체하신 분들은 은 도움이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업데이트를 하기전에 백업은 해 두는 게 좋습니다. 아이폰X, 아이폰8 그리고 아이폰8플러스는 없으실테고~~
참고로 iOS에서는 32비트 앱을 사용할 수 없는데 확인 방법은 설정 > 일반 > 정보 > 응용 프로그램에서 가능하니 꼭 써야 하는 앱이라면 고민해 보세요. iOS11의 용량은 2.03GB로 아이폰의 저장 공간은 5GB이상 확보해 두면 더 좋습니다.
iOS11을 업데이트 할 수 있는 디바이스는 정해져 있는데요. 아이폰5S부터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아이패드는 아이패드미니2, 아이팟터치는 6버전부터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프로 모델 모두 iOS11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아이폰7에서 설정>일반>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무선 OTA(WiFi)에 PO를 유선으로 연결해서 아이튠즈로 업데이트하는 불편한 방법을 사용하는 이유는 아이튠즈를 이용해 백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애플 iOS11의 달라진 점
iOS11로 업데이트를 하게 되면 어떤 부분이 달라졌을까요. 업데이트를 하면 알 수 있지만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iOS11는 App Store, Siri, 카메라, 사진, 지도, 운전 중 방해금지 모드, iPad를 위한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어시스턴트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애플의 지능형 개인 비서 시리(Siri)는 번역기능을 강화하였습니다, 구글 번역기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시리는 은행앱과 연동하여 계좌이체 및 잔액조회 요청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애플페이 캐시카드를 탑재하여야 합니다.
카메라의 인물사진 모드에서 광각이미지 흔들림 보정 기능고하 HDR 및 True Tone flash를 지원합니다.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표현할 수 있도록 9개의 최적화된 새로운 디자인 필터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QR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별도의 QR코드 리딩앱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진은 LivePhoto에서 루프, 바운스 및 장노출 효과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소리 끔, 다듬기 그리고 새로운 대표 사진 선택기능도 제공합니다.
지도는 주요 공항 및 쇼핑샌터 내부의 안내 지도를 제공합니다. 그 밖에 운전중 방해 금지 기능은 운전 중에 알림기능을 자동으로 끄고 운전중에 메세지를 보낼 경우 『운전중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자동으로 전송해 줍니다.
iOS 11 업데이트로 iPad에서 멀티태스킹을 강화해 한 화면에서 두 개의 앱을 동시에 구동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른 앱으로 텍스트 및 사진, 파일 등을 이동할 수 있도록 드래그 앤 드롭기능이 향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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