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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ipTIME(아이피타임) 무선공유기에 탑재 된 MU-MIMO기술이 통신속도를 빠르게 한 이유

by 핑구야 날자 2017.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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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IME(아이피타임)은 무선공유기의 대명사처럼 친숙한 브랜드입니다. 최근 아이피타임 MU-MIMO 기술시연회에서 MU-MINO기술을 통해 무선공유기의 선택기준을 바꾸며 새로운 제품군을 를 통해 소개하였습니다. 『ipTIME』이 마치 무선공유기를 만드는 기업이름 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무선공유기 ipTIME을 만드는 회사는 EFM-Networks(이에프엠 네트웍스)라는 회사랍니다. 그만큼 ipTIME은 국내 무선공유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포지셔닝을 갖고 있으며 ipTIME가 죠. 흔한 무선공유기라는 말도 있을 정도니까요. 최근에는 NAS제품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ipTIME = EFM-Networks(이에프엠 네트웍스)


EFM-Networks(이에프엠 네트웍스)애서 주최한 아이피타임 MU-MIMO 기술시연회에는 IT관련업종 및 관계자들로 성황리에 열려 MU-MIMO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EFM-Networks(이에프엠 네트웍스)보다는 ipTIME을 회사명으로 부르는게 더 편하네요. ㅋㅋ




ipTIME(아이피타임)은 2001년 창업을 하면서 ipTIME 1호 제품 개발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올해로 17년째가 되면서 MU-MIMO 제품군을 출시해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FM-Networks(이에프엠 네트웍스) 김 인 대표이사는 시연회에서 자사의 해외사업부의 모습을 소개하며 회사는 물론 직원들에 대한 애착을 보여 주었습니다. 중국의 일부 가동시설을 베트남으로 확대 이전 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ac Wave-2 & MU-MINO 기술


먼저 ipTIME(아이피타임)의 MU-MIMO기술을 소개하기 전에 WiFi표준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선공유기나 스마트폰의 스펙에서 WiFi 상세를 보게 되는데요. WiFi 표준에서 802.11 a/g를 사용하게 되면서 노트북에서 무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MINO는 Multi In Multi Out의 약자로 송신 안테나에서 수신 안테나로 데이터를 독립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안테나 대 안테나 끼리 송수신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송신 데이터가 다른 안테나에 노이즈로 전달이 될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 수신된 신호는 DSP 처리로 노이즈를 제거해 독립된 신호로 복원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ipTIME(아이피타임)의 MU-MIMO기술로 동일한 무선공유기를 사용하더라도 연결된 멀티 유저들이 동일한 속도로 무선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효율적인 무선 환경으로 업무 생산성이 높아지겠죠.



ipTIME(아이피타임)의 MU-MIMO기술에 DSP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수신신호로 원신호와 노이즈를 구분하여 수신감도를 극대화하고 통달 거리 및 속도의 향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A위치에서 ac(5GHZ MIMO)를 설치하고 g까지의 무선을 비교해 보면 11n과 월등한 속도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센터에 설치한다면 커버리지도 더 좋아지겠죠.



MU-MIMO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무선 공유기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아래 그림과 같이 Single User 방식은 USER1과 USER2 중 한 곳이라도 통신을 하면 다른 쪽은 통신이 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죠.



그리고 SU-MIMO(Single User Multi In Multi Out Data Stream)는 안테나 차원을 한 순간에 한 사용자만 이용하는 기술인 반면 ipTIME(아이피타임)의 MU-MIMO기술은 복수 사용자가 통신을 할 수 있는게 다릅니다.



추가로 SU-MIMO는 단말과 서버간의 1pair 속도로 측정되고 한 회선의 통신 속도가 전체 성능을 말합니다. 반면 MU-MIMO는 복수단말과 서버간 Multi pair 속도로 측정이 가능하니다. 따라서 MU-MIMO는 Multi Pair 속도 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복수 단말의 동시 통신 속도의 합계를 알 수 있습니다.


ipTIME(아이피타임)의 MU-MIMO기술 시연


EFM-Networks(이에프엠 네트웍스)는 아이피타임 MU-MIMO 기술시연회를 통해 SU-MIMO와 MU-MIMO의 차이를 자사가 만든 측정 툴로 보여 주었습니다. 물론 공인된 방식으로 만든 측정 툴이기 때문에 공정성이 확보되었습니다. 12월 경에 공개한다고 합니다.



시연회에서 스마트폰 4대에 End Point를 설치하고 유선 서버 PC(속도 측정 서버)에도 End Point를 설치해 Bench 시험용 망구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1x1 부터 4x4까지 다양한 MIMO 안테나를 선택하고 시스템의 성능을 비교 시연하였습니다.



ipTIME Bench를 이용한 폰 성능 측정(loop back)을 MIMO을 지원하는 LG V30과 갤럭시노트8 대상으로 속도 측정을 했는데요. 의외로 LG V30의 통신 속도가 빠르게 측정이 되어 놀랐습니다. 역시 선입견이 무서운 것 같아요. ㅋㅋ




SU-MIMO와 MU-MIMO와의 측정 결과는 1User에서는 당연히 SU-MIMO가 높지만 차이는 근소하고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MU-MIMO의 속도가 2,2배의 높은 속도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1 User의 경우는 크게 차이가 없으니 SU-MIMO 또는 MU-MIMO 중에 하나를 선택해도 무방하지만 사용자가 많은 상태에서의 MU-MINO를 선택하는 게 당연히 효율적이고 유리하겠죠. 물론 랜카드도 MU-MIMO 기술이 탑재되어야 하겠죠.



ipTIME 관리 도구를 모바일화 해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편리하게 개선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추가로 미꾸라지 네트웍스와 공동 작업을 통해 게임 속도를 높이기 위해 VPN 서비스, 온라인 게임에 최척화된 VPN환경을 제공하는 게이밍 VPN기능도 탑재되었습니다.



아이피타임 MU-MIMO 기술시연회에 A8004ns-M 4x4 공유기, A6004ns-M/A6ns-M 3x3 공유기, A2003ns-MU 2x2 공유기 그리고 A3000UA 2x2 랜카드 등등 최상위 신규 제품군에는 MU-MIMO가 기본으로 제공이 됩니다.  그 밖에 NAS를 비롯한 다양한 무선공유기 제품군도 소개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여러명이 사용할 무선공유기를 선택할 때 MU-MIMO기술 적용여부를 확인하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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