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 Neo(네오) 출시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올 초에 새로운 프리미엄 전략폰에 G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황정환 MC본부장의 입장에서는 확실한 터닝포인트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MWC2018에서 LG G7이 소개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지만 결국 LG V30S ThinQ를 통해 인공지능이라는 키뭐드를 선택하였습니다. 2012년 9월부터 사용해 온 G시리즈는 한 때 누적판매량 600만대를 기록했기 때문에 화려한 퇴장은 아니더라도 뭔가 마무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LG G7 Neo가 오는 6월까지의 공백을 메꿔 주기를 기대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LG G7 Neo의 사진 정말일까?
MWC2018에서 비공개 공간에서 특정인을 상대로 LG G7 Neo를 공개했다는 소문입니다. 유출된 사진을 보면 LG G7 Neo가 실제 있는 제품이더라구요.
무엇때문에 비공개로 했는지는 모르지만 시장의 반응에 대해 얼마나 고심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공개를 공식적으로 하지 않은 이유는 황정환MC본부장의 작품이 아닐 수 있고 첫 데뷰작을 좀 더 강력한 폰으로 터닝포인트를 마련하려는 생각이 아닐까요.
LG G7 Neo의 스펙
비공개에 참석한 누군가가 공개한 동영상을 속에 노출된 스펙을 보면 6안치에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화면비는 19.5:9로 아이폰X와 같습니다. 해상도는 3,120 x 1,440 572ppi입니다.
전면카메라는 800만화소로 광각 셀카가 적용되었고 후면은 조리개 F1.6에 16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를 제공합니다.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이 있습니다.
AP는 스냅드래곤845를 창착했고 램은 4GB 롬은 64GB/128GB입니다. 배터리는 3,000mAh입니다. 사운드는 DTS:X 기술과 붐박스 기능을 사용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으며 특징은 평평한 표면에 놓았을 때 스피커가 더 강한 공명으로 음악이 재생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LG G7 Neo의 특징
노출된 사진을 통해 LG G7 Neo의 특징을 보면 전면 디스플레이가 달라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명 노치디자인을 적용해 아이폰X를 떠올리게 합니다.
과연 노치디자인이 디자인으로서의 애플의 특허에 문제가 되는 것 인지는 정확히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LG전자가 이러한 부분을 검토하지 않고 만들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치디자인으로 전면카메라의 위치가 중앙으로 바뀌었으며 각종 센서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노치디자인으로 더욱 넓은 화면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후면을 보면 듀얼렌즈가 가로에서 세로로 위치를 변경한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형의 지문인식센서는 그래도 위치시켜 좀 더 안정감있는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원형 지문인식센서는 직사각형의 지문인식센서보다 인식이 훨씬 편해서 개인적으로는 추천하는 디자인입니다.
LG G7 Neo의 6월 전 출시 가능성
LG G7 Neo를 공개된 영상으로 알 수 있듯이 완제품임을 알 수 있는데요. 물론 누군가 교묘하게 노치디자인을 적용해 동영상을 만들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후면의 LG G7 Neo가 보면 믿을 수 밖에 없죠.
그런데 LG전자가 LG G7 Neo를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을까요. MWC2018에서 각국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6월 주디폰(코드명)을 위한 마케팅으로 활영하려는 것이었을지도 모를일입니다.
그러나 6월에 공개예정인 LG전자의 2018년 최신 플래그십 폰과의 인터벌이 크고 LG V30S ThinQ이 공백을 메꾸는데 힘이 충분할지도 미지수 입니다. 결국 이러한 상황이라면 LG G7 Neo를 통해 보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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