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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핑구네

주말동안

by 핑구야 날자 2008.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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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는 토요일 그동안 연습했던 뮤지컬을 공연했었다. 아직은 팀에서 저학년이라 지나가는 역이지만
최선을 다해 연습을 하고 다른 역까지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고 새로운 면을 보게되어 기뻤다.
준혁이는 공연을 보지 못하고 그시간에 태권무 공연 준비를 했는데 다리를 삐어 혼자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어
서둘러 공연장에서 출발 생각보다 많이 삐어 걱정이 되었다. 수고한 준호를 위해 외식을 하고
일요일 공연인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태권무 공연은 고사하고 관람하기 조차 어려울 것 같았다.
그러나 자기가 맡은 부분이 있어 가야한다고 우겨 지켜보기로 하고..  절뚝거리며 자기가 맡은 역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대견스러워 그만.... 부모맘은 다 같으니....
준호 공연후 복도에서  찰칵


준혁이 발등에 파스를 붙이고 대기중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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