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X 플러스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애플이 스마트폰을 새로 출시할 때 마다 늘 주목을 하게 되는 이유는 뭘까요. 뭔가 새로운 것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만들기 때문이죠. 물론 아이폰이 안드로이드에 비해 불편한 부분도 있고 배터리 게이트로 집단 소송 중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배터리 부분에 대한 A/S도 90일로 LG전자나 삼성전자의 1년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죠. 이번에는 애플은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X플러스를 통해 6.5인치 대화면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4인치대를 고집했던 애플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이 있죠.
해외IT매체들이 9월 IFA2018을 앞두고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에 대한 소식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루머도 있지만 늘 그랬듯이 비슷하게 출시가 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놀라운 것은 아이폰X플러스가 노치디자인을 유지하고 6.5인치의 대화면으로 출시가 된다는 부분입니다.
삼성은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X를 MWC2019에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갤럭시X의 사이즈도 대화면으로 7인치~7.4인치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애플이 2018년 하반기 최신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면점유율이 높은 대화면을 트렌드로 이끌어 가는 셈이 되었다고 말할 수도 있겠죠.
현재까지는 아이폰의 차기버전에 대한 소식은 카더라통신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해외IT매체의 소식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폰X 플러스 6.5인치와 달리 5.8인치와 6.1인치는 11만원내외 및 32만원 내외로 가격을 낮춰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2세대 아이폰X 6.1인치는 낮아진 가격에 맞게 후면카메라는 단일렌즈를 적용하고 디스플레이는 LCD로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테두리는 스테인레스 또는 알루미늄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6.5인치 아이폰X플러스의 컬러는 화이트, 블랙, 골드이며 6.1인치는 화이트, 그레이, 블루, 레드, 오렌지 컬러 등 다양하게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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