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9의 언팩행사를 통해 폴더블폰 갤럭시F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과연 현재의 플래트한 폰에서 폴더블폰으로 사용자들이 얼마나 이동을 할까?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데요. 뭐든지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반발도 있기 마련입니다. 에어팟이 출시되었을 때도 그랬죠. 분실에 대한 불안함을 언급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기우에 불과했음을 인정합니다. 폴더블폰도 역시 회의적인 의견들이 있기 마련인데요. 6인치대의 스마트폰으로 사이즈에 대한 별다른 니즈가 없는 사용자들에게는 더욱 관심 밖이겠죠. 그러나 게이머와 태블릿 사용자들에게는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삼성 전자 접이식 게임용 스마트 폰
해외 IT매체 LetsGoDigital이 삼성전자가 출원한 특허를 기반으로 만든 랜더링 이미지이기는 하지만 현실적인 표현을 통해 어느 정도는 예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삼성전자는 2017년 말에 삼성 디스플레이는 USPTO (미국 특허청)에서 디스플레이 장치에 대한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스마트 폰이 접히면 디스플레이는 바깥면에 있게 됩니다. 화웨이 및 모토롤라 뿐만 아니라 LG전자도 비슷한 디자인을 선 보이고 있어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로 형성되고 있는 듯 합니다.
게임을 위한 우측의 6개의 단추와 외쪽의 D패드가 있는 부분은 힌지를 통해 접었다가 필 수가 있는데요. 이는 기존 게임을 즐길 때 디스플레이를 반으로 접어서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7.3인치 삼성 게임용 폴더블폰을 반으로 접은 모습을 보면 버튼이 있던 부분이 안쪽으로 놓여지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겠죠.
갤럭시 폴드로 소개된 삼성 게임용 폴더블폰은 전면에 4.6 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펴펼치면 7.3 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디스플레이 하단에 D패드와 6개의 단추를 이미지로 만든다면 접었을 때 들뜨지 않아 더 좋을텐데 실제로 7.3인치 삼성 게임용 폴더블폰이 출시되면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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