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신제품 갤럭시버즈3 프로 디자인 보다 통역 기능 어때!! 배터리 사용량과 사운드 품질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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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최신 블루투스 이어폰 갤럭시버즈3 프로의 폼 팩터를 스탬을 추가해 출시하게 됩니다. 외국인이 말하면 갤럭시버즈3 프로에서 통역되어 들리는 기능은 디자인 보다 더 관심을 갖게 됩니다. 물론 통역앱으로 통해 사용하기 때문에 갤럭시Z 플립6와 같이 동시통역은 안되지만 많은 부분을 시사하는 변화입니다. 지난 5월경 달라진 블루투스 이어폰 갤럭시버즈3 프로에 대해 콩나물 무선이어폰이라고 소개했는데 결국 현실이 되었네요.(바로가기) 호사가들에 의해 삼성의 결국 애플의 무선이어폰 에어팟 프로를 따라하게 되었다고 떠들 것은 분명한데~ 삼성전자도 나름 고심이 많았을 것입니다. 통역기능에 대한 사용자들이 반응이 궁금해집니다.

갤럭시버즈3 프로 디자인과 내구성

며칠 지나면 하계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 라인업이 글로벌시장으로 타전이 될 것입니다. 사전예약율이 얼마나 될지가 이번 승부의 바로미터가 되겠죠.

삼성의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링도 선보이지만 디자인을 교체한 삼성 블루투스 이어폰 갤럭시 버즈3 프로를 보고 깜작 놀랄 분도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갤럭시버즈3 프로의 폼팩터가 바뀌면서 스탬이 추가되었는데요. 일단 충전 케이스와 버즈3 프로가 프리미엄 느낌이 확 들 정도로 세련되어 에어팟과의 차별화에 많은 공을 들인 듯합니다. 결국 애플과 정면 대결을 선택하면서 삼성이 신경을 많이 쓰지 않을 수 없었겠죠. 그러나 판단은 소비자의 몫이고 판매량으로 승부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은 갤럭시버즈3 프로의 케이스 재질을 금속 대신 케이스에 플라스틱 힌지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에어팟 프로의 인지와 비교해도 전혀 나쁘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전작보다 견고하다고 합니다.

삼성 갤럭시 버즈3 프로에 스템이 추가되었지만 새로운 스타일이 아니라 전작의 디자인에 비해 크게 업그레이드된 것 같지 않은 느낌입니다. 아마도 에어팟이 처음 출시할 때였다면 디자인의 혁신에 대한 평가는 달랐겠죠. 물론 스템의 스타일이 다르기는 하지만 평가는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같아요.

삼성 갤럭시 버즈3 프로와 충전 케이스가 매우 가볍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서 저렴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급스러움으로 평가할 수 있는 무게의 차이라 해도 평가는 비슷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가벼운 것은 저렴하다는 선입견으로 평가하는 것은 수긍하기 어렵습니다.

갤럭시버즈3 프로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가볍지만 내구성이 높아 매우 튼튼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케이스도 견고하고 무게가 매우 가볍습니다. 충전 케이스 뚜껑도 자석이 탑재되어 있어 기분 좋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3 프로는 이어팁의 종류가 다양하고 USB 케이블도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갤럭시버즈3 프로의 사운드 평가

일단 해외IT 매체를 통해 미국 월마트에서 갤럭시버즈3 프로를 구매했다는 후기가 공개되었는데 가격은 30만원 내외로 알려졌으며 뛰어난 사운드로 평가를 받기도 하고 베이스가 약간 높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평가는 높은 편으로 앰비언트 모드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도 에어팟 프로보다 만족도가 높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갤럭시 버즈3 프로의 마이크를 통해 녹음된 음성의 품질이 다소 불만스러웠으며 마이크 품질은 에어팟 프로와 동일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터치 컨트롤을 지원하는 갤럭시 버즈3 프로가 지원하는 코덱은 AAC와 SBC만 표시되어 있다고 하는데 실제 개봉해 봐야 더 정확한 코덱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볼륨을 조절하려면 스템을 밀고, 음악을 일시 정지하거나 건너뛰려면 스템을 잡으면 됩니다.

갤럭시 버즈3 프로 스템의 조명은 핀치 앤 홀드 제스처로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조명이 켜지려면 최소 30%의 배터리가 필요하며, 깜박임, 페이드 인 및 페이드 아웃, 스테디의 세 가지 조명 스타일을 지원합니다. 조명은 색다른 시도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됩니다.

주변 모드에 대한 음성 감지 기능을 지원하는데 자동으로 활성화된 후 이어버드를 잡아 수동으로 끌 수 있습니다. 비교 대상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삼성 갤럭시 버즈3 프로의 음질이 픽셀 버즈 프로보다 훨씬 낫다고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트레블보다 베이스가 더 좋고 사운드 크기도 만족스럽지만 360도 사운드는 기대만큼 들리지 않고 헤드 트래킹은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사운드의 밸런싱이 약간 지연된다는 평가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은 통역앱을 통해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스페인어 등 총 16종의 언어를 지원하는데 외국인이 말하면 통역이 되어 들립니다. 갤럭시버즈3 프로를 착용한 상태로 대화하면 한국어로 번역되어 들리거든요. 갤럭시 버즈3 프로는 음성 감지 능력도 우수하며 배터리 성능은 ANC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1시간 동안 통화하면 배터리가 약 33% 소모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충전 케이스에 넣으면 약 12분 만에 97%까지 충전되었다고 합니다. 갤럭시버즈3 프로의 폼팩터 변화로 소비자들의 입장이 어떻게 바뀌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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