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 플립6 카메라로 사진 찍을 때 화면(피사체) 확대(망원) 및 축소(광각) 등 화면 배율 쉽게 조절해 촬영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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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 플립6로 대만 타이페이 여행 시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는데요. 피사체에 따라서 확대(망원) 및 축소(광각)로 빠르게 변환해서 촬영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부탁해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때는 미리 구도나 적당한 화면으로 설정하고 부탁할 일이 있거든요.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기본 배율로 촬영하거나 촬영자가 움직여서 촬영하게 됩니다. 물론 광각으로 촬영하면 좌우의 피사체의 왜곡이 생기기도 하고 너무 확대하면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없어 애매한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스마트폰마다 화면 배율을 조절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설명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능적인 부분에 익숙한 분들은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어려움이 있겠죠.

카메라 망원과 광각을 쉽게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기능이지만 의외로 주변에서 갤럭시Z 플립6 등을 사용하는 분들 중에 물어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런 기능이 있는지조차도 모르는 경우도 있구요.

카메라 앱을 구동시키면 촬영 버튼 바로 위에 사진을 선택하면 배율이 나타나는데요. .6은 광각을 의미하고 1x는 배율을 의미하는데 10배까지 확대해서 촬영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배율 .6 1x로 표시된 부분을 약 1초 정도 누르면 배율 표시가 없어지면서 위와 같이 눈금자가 나타납니다. 참고로 애플의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경우는 햅틱 터치로 배율을 조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갤럭시Z 플립6의 카메라 화면을 보면서 눈금자를 좌우로 스와이프를 하면 화면이 확대(망원) 및 축소(광각)이 됩니다. 넓은 풍경을 담고 싶을 때는 광각으로 좀 더 가깝게 담고 싶으면 확대하면 되겠죠.

그런데 좀 더 빠르게 광각과 망원을 조절하여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싶지 않을 경우는 스와이프 방식보다는 터치 방식이 훨씬 수월합니다. 이때는 배율 .6 1x 부분을 가볍게 터치하면 .6 1 2 4 10 등의 배율이 수자로 표시됩니다. 물론 길게 누르면 눈금자 아래에도 표시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