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최신 무선이어폰 레드미 버즈6는 가성비라는 수식어보다는 얼마나 좋은데 10만원대일까라는 의문이 드는 모델입니다. 레드미 버즈6은 샤오미의 무선이어폰 중 최신 엔트리 레벨이라 예상밖의 가격에 놀라게 되죠. 물론 괜찮은 무선이어폰의 가격에 비하면 저렴한 것은 사실입니다. 무선이어폰 레드미 버즈6는 전작보다 개선된 노이즈 캔슬링, 듀얼 드라이버 디자인, 쿼드 마이크 어레이를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10만원 미만으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선이아폰 종류들이 많아 굳이 레드미 버즈6를 선택할 이유가 있나? 이러한 분들도 있을 텐데요. 디자인을 비롯해 어떤 특징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판단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샤오미 레드미 버즈6 디자인
셔오미 무선이어폰 신제품 레드미 버즈6는 전작과 디자인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특히 직사각형의 케이스만 보면 차이를 모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직사격형이나 원형의 납착한 케이스를 좋아해 일단 합격입니다.
케이스 뚜껑은 비교적 쉽게 열리고 기분 좋은 촉감으로 쉽게 닫힙니다. 케이스의 상단과 하단은 무광 마감이고 측면은 광택이 나서 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케이스 전면에는 USB-C 충전 포트와 상태 LED가 있습니다. LED 스트립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단계적으로 켜지면서 케이스에 남은 배터리 양과 충전 상태를 보여줍니다. 페어링 버튼은 케이스 오른쪽 가장자리에 있습니다.
케이스를 열면 전작보다 업데이트된 이어버드의 디자인이 눈에 들어 오지만 바깥쪽 가장자리에 동일한 광택 스트립으로 되어 있어 전체적인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머지 디자인 중 특히 안쪽에서 볼 때 에어팟 프로 디자인ㅇ로 착갈할 정도로 유사합니다.
이어버드와 케이스의 전반적인 마감과 느낌은 약간 플라스틱 같은 느낌이 들어 비싼 모델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어버드는 IP54 등급의 방진 및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케이스는 방수방진이 되지 않습니다. 만족스로운 착용감과 외부에 노출이 덜 되는 편입니다.
샤오미 레드미 버즈6 특징
레드미 버즈6는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앱으로 오디오 효과, 제스처 등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과 스페이셜 오디오를 지원합니다.
3개월 무료 스포티파이 앱을 구독해야 하고 제거는 불가능합니다. 여기에 이어버드 펌웨어 업데이트시 샤오미 계정을 사용해야 하는 다소 불편함이 아쉬움을 남김니다. 중국 제품에는 개인정보를 남기는 것이 깨름찍하거든요.
성능을 보면 저주파와 중주파를 위한 12.4mm 티타늄 코팅 동적 드라이버와 고주파를 위한 5.5mm 압전 드라이버로 구성된 듀얼 드라이버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어버드는 Bluetooth 5.4를 사용하여 연결되고 SBC 및 AAC 코덱을 지원합니다.
레드미 버즈6의 오디오는 중저음은 매력적이지만 고음역에서는 사운드의 디테일함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는 평가입니다. 그리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주변의 노이즈가 강할수록 사운드의 음색이 부자연스럽고 인위적인 느낌을 제공해 소니의 무선이어폰과 비교됩니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바줄만하다 정도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샤오미 무선이어폰 최신모델 레드미 버즈6의 배터리 수명은 ANC가 비활성화된 경우 10시간, ANC가 활성화된 경우 6.5시간입니다. ANC가 비활성화된 상태에서 10분 충전하면 4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에 따라 차이가 있겠죠. 사용시간은 참고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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