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히는폰 갤럭시Z 폴드7 두께 4.5mm 접어도 약 9mm!! 8.2인치 메인 화면과 6.5인치 커버 화면 배터리 용량 아쉬워

728x90

접히는 폴더블폰 중에 대화면을 선호하는 분들은 삼성의 갤럭시Z 폴드7 출시와 사전예약을 기다리고 있을 텐데요. 여름께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Z 폴드7의 사전예약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얇고 커진 화면뿐만 아니라 전작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할지가 관건일 겁니다. 아무래도 대화면을 제공하는 갤럭시Z 폴드7이기 때문에 무게에 대한 불만이 있을 수 있기에 이번 출시는 무게 부분도 기대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얇아졌다면 당연 무게도 줄었겠죠. 지금 생각하면 갤럭시Z 폴드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모습을 비교하면 참 많이 달라졌죠. 그러나 화면 주름에 대한 부분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을 듯합니다. 주름이 거슬리면 6.5인치 커버 스크린으로 봐도 되니 플립폰보다는 나은 편이죠.

갤럭시Z 폴드7 두께부터 달라져

삼성전자는 과연 갤럭시Z 폴드7의 폼팩터에 어떤 변화를 주고 이를 통해 세련미를 얼마큼 끌어올릴지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사용연령대를 낮추는데도 얼마나 영향을 줄지도 궁금해집니다.

최근 유출된 소식에 의하면 일단 갤럭시Z 폴드7의 전체적인 느낌은 확실히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제품인데 디자인의 변함이 없다면 당연 말이 안 되겠죠.

일단은 갤럭시Z 폴드7은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은 아니지만 두께가 9.5mm로 이전 모델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접었을 때의 두께가 9.5mm 정도면 매력적인 변화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미국의 사용자들에게는 여전히 두꺼웠던 갤럭시Z 폴드6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Z 폴드 스페셜 에디션에도 판매량이 밀렸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결국 이러한 매출 역전 분위기 때문에 신제품은 더 얇고 가벼운 폴더블 폰으로 재설계를 하게 된 영향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욱 다행스러운 것은 더 얇은 중국의 원플러스 오포의 초박형 파인드5가 미국에서 출시되지 않는다는 소식입니다. 트럼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삼성의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이죠.

더 커진 갤럭시Z 폴드7 화면

일단은 갤럭시Z 폴드 스페셜 에디션과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사용 중이거나 기대했던 분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8.2인치 메인 패널과 6.5인치 커버 화면을 갖춘 갤럭시Z 폴드7은 7.6인치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0.6인치가 커진 상황이라 더욱 만족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화면을 펼친 사이즈는 158.4 x 143.1 x 4.5mm)로 전작보다 상당히 더 넓고 얇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펼쳤을 때의 두께가 4.5mm이니 스타일리시하지 않겠어요.

물론 오포의 파인드 N5의 경우는 동일한 폴더블폰으로 펼쳤을 때 두께가 4.2mm라 삼성의 갤럭시Z 폴드7의 4.5mm 두께에 비해 0.3mm 얇으니 비교는 분명 될 겁니다. 갤럭시Z 폴드7의 두께를 정확히 말하면 카메라 범프를 제외하면 접었을 때 총 9mm입니다. 카메라 범프 두께가 무려 0.5mm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