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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와 함께 떠난 꿈 같은 블라디보스톡에서 유럽의 느낌을 담아내다.

by 핑구야 날자 2019.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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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를 사용하면서 가까운 강화도로 출사를 나갔는데요. 급하게 잡힌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여행 덕분에 꿀맛 같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기존에 즐겨 사용하던 광각렌즈를 가지고 살까 하다가 편하게 여행하려고 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만 챙겼습니다. 블라디보스특은 시베리아에서 네려오는 찬 공기 때문에 연무 현상이 자주 일어나 제 때 줄발하기가 어려운 가봐요. 다행히 2시간 남짓의 짧은 거리로 유럽을 만나볼 수 있는 블라디보스톡 여행은 마냥 설레이기만 했답니다. 국산렌즈 삼양옵틱스의 카메라 렌즈와 소니 미러리스 풀프레임 A7M3와의 궁합도 잘 맞는 편이어서 좋았어요.



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 개봉기


4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삼양옵틱스는 1972년 한국WAKO(주)로 설립되었으며 1993년 과학기술진흥공로로 대통령상 수상을 했습니다. 2002년 삼양옵틱스로 상호를 변경하고 DSLR교환렌즈 85mm F1.4 출시를 시작으로 니콘과 캐논 마운트용 렌즈, 미러리스 플프레임 렌즈 등 다양한 교환식렌즈군을 가지고 있습니다.




렌즈에 욕심이 나서 구매하려고 해도 가격이 만만치 않아 늘 고민입니다. 그랗다고 자주 출사를 나가지 않기 때문에 미뤄지기 마련인데요. 특히 소니렌즈는 가격이 잘 내려가지 않아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삼양렌즈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의 구성품은 렌즈와 파우트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로 되어 있습니다. 주로 인물이나 풍경사진을 촬영할 때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85mnm는 준망원으로 필터사이즈는 77mm로 대구경입니다. 렌즈캡은 부드럽게 착탈이 되며 필터는 아직 장착하지 않았는데 일반형이면 될 듯 합니다.



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가 담은 블라디보스톡


스페인과 독일을 다녀와서 유럽에 대한 매력에 빠져 늘 계획만 하다가 급하게 좋은 여행일정이 있어 부라나케 다녀왔어요. 2시간 남짓 비행으로 만날 수 있는 작은 유럽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작은 유럽이라고 할 수 있겠죠. 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는 568g의 가벼운 무게 덕분에 소니 미러리스 풀프레임 A7M3와 함께 손목에 무리 없이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항구도시 블라디보스톡의 특징 때문에 출발할 때부터 맑은 날을 더 기대하게 되었는데요.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았어요. 그래도 여전히 운무가 많아 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의 섬세한 묘사력을 담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블라디보스톡의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독수리 전망대 및 금각만 대교 조망하고 내려오는 길에 유럽풍의 건축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부드러운 보케 덕인지 공간감이 잘 느껴지는 것 같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거 있죠.



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는 저분산 렌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색수차를 상쇄 보정해 주는데요. 이미지의 가장자리의 색번짐이 잘 억제되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포커싱이 되는 순간에 화면이 하얗게 되다 보니 빠르게 포착을 해야 하는 순간에는 약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블라디보스톡의 아쿠아리움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멀리 금각만 대교가 운무에 들러 쌓여 신비스러운 장관을 연출해 담아 보았습니다. 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는 DLSM(Dual Linear Sonic Motor)을 탑재하여 강력한 토르크로 빠르고 조용하게 원하는 피사체를 포착하는데 유리합니다.




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는 웨더실링 설계가 되어 있어 외부환경의 먼지와 습기를 차단하고 렌즈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줍니다. 아쿠라이움과 실내 수목원에서도 살짝 고민을 했지만 안심하고 촬영했어요. 돌고래가 수면위로 튀어 오르는 역동감이 있는 모습이 제대로 촬영이 되었습니다.



자유여행 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블라디보스톡에서 유럽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아르바트거리를 찾았어요. 쇼핑도 하고 커피도 마시면서 유럽의 낭만을 즐겼습니다. 다양한 민족과 100년이 넘는 건축물들이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아르바트거리 중심에서 좀 벗어나 유럽을 더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동했어요. 오래된 버스들과 도로를 메운 차량으로 다소 여유가 없었지만 유럽을 느끼기에는 충분했어요. 겨울이 길다보니 뭐든 시간이 올래 걸린다고 하네요.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는데도 보름이 훨씬 넘는다니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죠. 



영화 태풍의 촬영지이자 블라디보스톡의 상징 혁명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을 관광하게 되는데요. 비둘기들에게 모이를 주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는 블라디보스톡 사람들은 인내심이 많다고 해요. 신호등도 많이 없어 위험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들지만 사람이 지나가면 무조건 정차를 하더라구요. 블라디보스톡의 여름은 2개월 정도로 여행기간 동안과 겹치면서 도심은 더욱 붐볐어요.



혁명광장에는 신축 중인 성당이 있어 완공이 되면 관광명소가 될 듯 합니다. 블라디보스톡은 군사도시에서 관광도시롤 탈바꿈하고 있는 중이라 아직은 볼거리가 넘쳐나지는 않아요. 그래도 2시간 남짓 짧은 거리에서 유럽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블라디보스톡에 있는 마린스키극장에서 지젤 공연을 봤는데요. 러시아에 왔는데 발레공연을 안 볼 수 없잖아요. 무대연출과 스케일이 역시 다른 거 있죠. 커튼콜의 장면을 담아 보았는데요. 아진도 여운이 전해지는 듯 해요. 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는 고스트나 플래어 현상을 억제하는 UMC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마린스키극장 입구에서 야경을 통해 확인해 보려고 했는데 못했네요.



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와 소니 미러리스 풀프레임 A7M3을 가지고 떠난 가까운 유럽 블라디보스톡의 짧지만 긴 3박5일의 여행이 끝났습니다. 그러나 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로 촬영한 사진을 보면서 아직도 유럽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추억에 빠지게 되는 거 있죠.



컴팩트한 광학계와 가벼운 알루미늄 바디의 정밀한 설계를 만들어진 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는 크기와 무게 모두를 만족시키는 대구경 준망원 렌즈입니다.촬영에 필요한 기동성과 휴대성을 모두 충족시켜 주는 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와 함께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나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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