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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이후 아직은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아내에게 올 겨울은 조금은 조심스럽게 보내야 할 듯 합니다.
그러나 활동적인 아내에게 조심하라고만 할 수는 없겠죠. 그래서 요즈음 유행부츠를 찾는중에 우연히 스케셔츠에서
판매되는 셔링부츠가 눈에 들어왔어요. 부츠는 보온에서 이제는 패션부츠로 자리 잡은지 좀 됐죠.
무릎밑까지 오는 길이로 자연스런 셔링형태가 귀여우면서도
활동적으로 보여지도록 도와주는 셔링부츠사진입니다.
팔불출이라도 좋아요..ㅋㅋ
아내는 귀여운 부분이 있거든요. 밖에서는 어쩐지 몰라도
그리고 힐도 잘 신지 않고 단화스타일을 좋아해요.
앞 굽도 두근모양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발이 변형이 되지 않은 건강한 발이죠.ㅋㅋ
셔링부츠는 아내에게 딱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겨울이 되기 전에 매장으로 가서 사줄 생각입니다.
캐쥬얼부츠이긴 하지만 정장보다 선호하기도 하고
또 정장용 부츠는 있지만 잘 신지 않터라구요
매장은 홍대가 제일 가깝군요. 휘리릭..
사진으로는 셔링부츠의 바닥을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보기에도 미끄럽지 않게 되어 이써 활동적인 아내에게는
더할나위가 없는 것 같아요.
덕다운 점퍼는 있으니까 스케셔츠의 니트캡을 같이 쓴다면
나름대로 스타일리쉬하겠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죠.
20대의 젊은 여성이 아니라고 주저할 필요는 없죠.
패션은 자신감이고 용기입니다.
그런데 아내는 자신감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정답은 남편인 제가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면 됩니다.
참 쉽죠잉~~
아깝게 저의 선택에서 탈락한 엣지부츠...혹시 모르죠 매장에가면 아내가 고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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