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결혼을 해야 신혼여행을 통해 해외여행를 가게 되잖아요. 제가 할때는 인기있는 지역이 푸켓,방콕이었어요
그후로 기회가 되어 해외여행을 했지만 아이들이 크다보니 시간도 시간이지만 경제적인 부분도 뒤따라 일본여행을
끝으로 3~4년부터는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물론 냅다 지르면 어떻게 않되겠어요. 하지만 목구명이 포도청이라...
지난 여름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휴가를 못 갔어요. 더군다나 신종플루때문에 더더욱...
그래도 기분이라도 내보고 또 요즈음은 얼마나 하나 저가 항공도 많이 생겨서 리뷰도 할겸 겸사겸사 알아보았어요.
저가항공권 추천을 받아볼려고 했더니 지인중에는 아는 사람이 없고 사이트를 알아보니 세부페시픽이 있더라구요
가격은 메릿이 있지만 안전성과 편리성 또는 신뢰성은 아직 모르겠어요. 필리핀 여행명소를 운행하는 항공사입니다.
가까운 중국을 못 가봐서
북경 4일 179,000원 ~ 749,000원 상해 5일 159,000원 ~ 669,000원 베이징 4일 179,000원 ~ 749,000원
장가계 6일 449,000원 ~ 1,199,000원 하이난 5일 449,000원 ~ 669,000원 북경 5일 849,000원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5일 399,000원 ~ 779,000원
필리핀
마닐라 5일 399,000원 ~ 749,000원 보라카이 5일 669,000원 ~ 999,000원 세부 6일 449,000원 ~ 899,000원
수빅 5일 799,000원 ~ 869,000원 클락 5일 799,000원 ~ 869,000원
중국은 괜히 짝퉁 뭐 그런 이미지 때문에 바가지 쓸것 같은 기분이 들어...
필리핀중에 다이브 명소라고 하는 곳을 세군데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뭐라카이...ㅋㅋ남쪽 사투리가 생각나서 ㅋㅋ
절친이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
거품을 물더라구요. 아마도 색시때문이겠지 했는데
또 가보고 싶다고 한 이유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파아란 하늘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Color라 환상적이고
백사장은 얼마나 곱던지 밀가루위를 걷는 기분이라나....
어디까지 진짜인지는 몰라도 절친의 추천으로 Best1으로
선정해봤습니다.
사실 필리핀하면 보라카이 밖에 떠오르질 않아서
그만큼 많이 찾고 많이 선호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처음에는 겁이나서 머뭇거렸던 아내...수영을 할 줄 알면서도
바다라 무서웠던 가봐요. 구명쪼끼를 입고 들어가는데도...ㅋㅋ
내숭이었던것 같기도 하고..그러나 다른 팀들이 들어가니까
어쩔수 없이 피요오~~옹....
그러더니 제일 늦게 배위에 오른게 우리부부였어요.
산호와 열대어 난생 처음보는 광경! 나오라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어요
싸와디캄...ㅋㅋ
더구나 모래로 인한 바다물의 색은 에머랄드 빛...환상
이런 추억으로 인해
투바타하 리프 국립해양공원을 Best2로 선정했습니다.
Best3로 골라봤습니다.
천해의 백사장과 투명한 바다를 안고 있으며 스노쿨링을 하기에
너무나 좋다는 지인의 추천과 투바타하 리프 국립해양공원에서는
보는 즐거움이 있겠지만 실제로 즐길 수 있다고 하니 대박
그 밖의 여행 충동을 느끼게 하는 환상적인 사진들.. 자 떠나자!! 고래 잡으러 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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