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의 미니폰(SD-B190S)은 키즈폰을 사용하기 애매한 미취학 아동을 위한 스마트폰으로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어 보입니다. 핸드폰 보다는 함께 책을 읽는 게 훨신 좋지만 쉽지 않죠. 아이들이 울면 과자를 주던 시절이 옛말이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쥐어 주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만 사용하면 아이들이 오히려 부모보다 더 잘 사용하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늘 안심하고 스마트 디바이스를 맡길 수 없게 됩니다. 혹시라도 유해물에 노출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어 한 눈을 팔 수도 없습니다. 나름대로 조치를 취하고 건내주기는 하지만 늘 불안해 하는 분들도 적지 않을 듯 합니다.
미니폰(SD-B190S) 디자인과 스펙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중저가 보급폰을 사주기도 하는데요. 거치대로 아넌하게 세팅하고 사용하면 되지만 손에 쥐기에는 다소 부담스로운 사이즈입니다.
미니폰(SD-B190S)은 디자인부터 일반 스마트폰과 달리 전면 하단에 미키마우스가 그려져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사이즈도 51 x 108 x 8.9 mm로 아이들 손에 쥐기에 알맞구요.
무게도 105g으로 부담이 적급니다. 디스플레이는 3.2인치로 해상도는 FWVGA(854 x 480)이며 CPU는 1.2GHz 쿼드코어를 사용하고 메모리는 램이 2GB 롬은 16GB로 일반 보급형 스마트폰 수준입니다.
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이며 전면은 500만 화소입니다. 부담없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990mAh로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적지는 않습니다.
미니폰(SD-B190S)의 컬러는 골드불랙, 로즈콜드화이트, 골드레드 그리고 마블블랙으로 4종이며 투톤의 컬러로 캐주얼한 느낌이 아이들이 호감을 각제 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미니폰(SD-B190S)의 아이들을 위한 특징
미니폰(SD-B190S)의 가장 큰 특징은 부모님들이 걱정하는 스마트폰 중독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안전한 스마트폰을 만들려고 노력한 부분이라는 겁니다.
일단 중저가 스마트폰의 디자인으로는 아이들의 감성을 맞추기에는 부족한 부분을 미키, 아이언맨 등의 캐릭터를 활용해 차별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니폰은 웹서핑,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및 카카오톡 차단하고 전용 메신저(mini톡)를 이용하도록 하였습니다. 물론 친구들도 미니톡을 사용해햐 하는 부분은 있겠지만~
아이가 집 밖으로 나가면 부모님은 걱정이 시작되기 마련인데요. 미니폰은 아이들의 위치를 공유할 수 있고 음량 하단 키 5초 누를 시 SOS 메시지 전송 가능해 좀 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늦은 시간에 혼자 밖에 있을 경우가 적겠지만 어두운 길에서도 손전등 기능으로 걱정을 덜어 주고 있습니다. 또한 미니폰 분실할 수 있는 상황을 줄이도록 목걸이 및 액정보호 필름 제공합니다.
SKT 미니폰을 사용하는 아이들에게 외국어 공부할 수 있는 번역기 파파고, 네이버 전자사전 탑재하여 도움을 주고 있으며 통화, 문자, 알람, 메모, 음성녹음, 계산기는 물론 카메라, MP3, 동영상 재생도 제공됩니다.
SKT 다이렉트의 미니폰(SD-B190S)
데이터 1GB와 통화 60분 그리고 문자 기본제공을 하는 ZEM플랜 스마트 요금제를 비롯해 여러가지가 있으니 선택하면 될 듯 합니다. 데이터가 소진이 되면 0.5KB당 0.011원씩 과금이 되니 기억하시구요.
SKT의 T월드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할인방법을 통해 선택하면 부담이 거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계산상으로는 오히려 환불을 받게 되기도 하니 상담을 받아보고 결정하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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