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최신폰 출시한 소식이 하나 둘 전해지고 있어 연말이 가깝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스마트폰 각 제조사들은 2022년 최신폰 출시를 준비하면서 스냅드래곤의 최신 프로세서 스냅드래곤898 선점 전쟁에 뛰어 들었습니다. 레노버의 모토로라 엣지X가 스냅드래곤898을 탑재하는 최초의 폰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샤오미 미12가 반격에 나셨습니다. 어차피 스냅드래곤898을 먼저 탑재하여 출시하는 기록은 분명 있을 텐데 소비자의 입장에서 2022년 최신 스마트폰 출시의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갤럭시S22 울트라 역시 스냅드래곤898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쟁력은 프로세서부터
2022년 새롭게 출시될 퀄컴의 최신 플래스십 프로세서의 출시는 안드로이드 제조업체들에게는 상징적인 의미와 함께 업체별 간극을 좁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욱 치열할 듯합니다.
각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왕이면 가장 먼저 출시하면서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싶은 마음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스냅드래곤 898을 첫 번째 탑재할 스마트폰은 오는 12월 중순에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요즘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삼성과 애플에게 중국폰들의 위협은 상당한 고민거리가 되고 있는데요. 중국폰 상위 스마트폰들은 스냅드래곤 898을 탑재할 스마트폰을 가능한 한 빨리 출시하려고 할 것입니다.
현재 샤오미는 자사의 첫 번째 모델 Xiaomi Mi 12 시리즈가 그 주인고이 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삼성 갤럭시S22 시리즈도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지 않겠죠.
샤오미 Xiaomi Mi 12 프로세서 선점 경쟁 시작
샤오미의 2022년 최신 스마트폰 샤오미 미 12 울트라는 주요 스펙을 공개하면서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을 탑재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샤오미 미12는 100W 빠른 충전기능을 제공하고 샤오미 미12와 샤오미 미12 프로는 4700mAh 샤오미 미12 울트라는 5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미 12 시리즈는 전작보다 더욱 얇아진 베젤을 제공하며 세라믹 백쉘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유리 소재에 비해 질감, 모양 그리고 색다른 느낌을 제공합니다.
샤오미 미12시리즈는 5000만 화소의 메인카메라를 제공하는데 삼성 카메라의 2억 화소에 비교되지만 1920fps 슈퍼 슬로우 모션을 지원하기 때문에 비교할 수 없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5000만 화소의 고품질 초광각 렌즈와 망원 렌즈를 제공해 트리플 카메라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LTPO 적응형 재생 빈도 화면이 함께 제공되는데 1 – 120Hz 사이의 적응형 재생 빈도 조정 기능을 실현해 놀라게 합니다.
LTPO 적응형 재생 화면은 기존 120Hz 화면재생율을 제공하던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디스플레이의 자동 조정을 통해 효과적인 화면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와 관계없이 120Hz의 화면 재생율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에 따라서 120Hz 또는 그 이하의 화면 재생률로 자동 조정이 된다는 겁니다.
따라서 고화질의 생생한 화면과 일반 화면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면서 배터리 소모율을 최소화시켜 준다는 말인데요. 중요한 것은 샤오미 미12가 화면 자동 조정을 얼마나 부드럽게 처리하느냐 여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2021.11.04 - 물방울카메라 갤럭시S22 울트라 S펜 탑재로 갤럭시노트22 어째!! SD카드 슬롯이 없어 살짝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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