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연초부터 다양한 스마트폰 출시 소식이 들리면서 교체를 하려는 분들의 고민은 다양할 텐데요. 최신 중급폰 갤럭시A53 출시 소식이 들리면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한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분들은 다소 안심이 되겠죠. 삼성 갤럭시A53이 아이폰SE3를 견제하려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어느 정도의 스펙과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지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별히 원하는 스펙과 디자인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노멀하게 사용하는 분이라면 갤럭시A53도 괜찮을 것 같아요. 랜더링 이미지대로 출시가 된다면 갤럭시노트와 갤러시S를 합친 느낌의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카메라 섬이라고 불리는 파츠 부분도 더 세련되게 처리했네요.
갤럭시 A53의 디자인과 아쉬움
삼성의 스마트폰은 다양한 라인업을 꾸준히 유지하며 출시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고급형은 갤럭시 S시리즈와 폴더블 Z시리즈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죠.
그리고 중급 스마트폰은 A시리즈로 저렴한 순으로 보면 갤럭시 A02, A12, A22, A32, A42, A52, A72 등 대강 이렇습니다. 그중 갤럭시A52 후속작으로 갤럭시 A53 5G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갤럭시A53은 이전 모델과 많은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작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A53은 3.5mm 잭이 없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컬러는 블랙, 라이트 블루, 오렌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장 아쉬운 것 중에 하나는 역시 3.5mm 잭이 빠진 것이 라닐까 싶습니다. 중저가 폰을 찾는 이유이기도 한 분들도 적지 않기 때문이죠.
결국 유선이어폰 보다 비싼 무선이어폰을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디자인이 좀 더 깔끔하고 무선이어폰을 선호하는 분들은 반가운 일이 될 수 있겠지만
삼성은 갤럭시A53에 3.5mm 이어폰잭을 제거하면서 SIM 카드 수납공간을 상단에서 하단으로 이동시켰습니다. 하단은 USB-C 연결, 마이크 및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중저가 폰은 S시리즈 갤럭시폰 보다 전체 베젤이 두껍고 특히 하단 베젤은 여전히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디스플레이 크기와 해상도는 동일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6.5인치 Full HD+ AMOLED 디스플레이로 재생 빈도는 120Hz일 것입니다. 이젠 중급폰도 120Hz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추세가 되고 있는 듯합니다.
전작과 동일하게 갤럭시 A53 5G에도 디스플레이 지문 센서가 장착됩니다. 전작보다 센서의 반응속도가 빨라졌을지 기대가 되지만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전작인 A52의 8.4mm보다 얇은 8.14mm로 둥근 모서리가 없는 플래트 한 뒷면으로 좀 더 세련되어 보입니다.
갤럭시A53의 카메라와 일부 스펙
갤럭시A53의 전면 카메라는 전작과 동일한 3200만 화소 이미지 센서가 사용될 것입니다. 후면카메라는 전작과 동일한 쿼드 카메라가 탑재됩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2022년 모델에는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다시 장착되며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능을 탑재해 더욱 선명한 영상과 사진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A53의 OS는 당연 안드로이드 12를 제공하는 최초의 중급폰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삼성은 3년의 Android OS 업데이트와 4년의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SoC가 탑재되며 메모리는 6GB/8GB RAM 및 128GB/256GB ROM으로 제공될 것입니다. 그리고 microSD 메모리 카드 슬롯을 제공되겠죠.
갤럭시A53의 스펙 중 가장 궁금한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배터리일 텐데 용량은 4,860mAh로 기대 이상으로 넉넉한 편이지 않나 싶네요. A52가 6.5인치 120Hz 화면으로 4,500mAh이었거든요.
추가로 15W 유선 충전과 무선 충전도 옵션으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며이 될 것입니다. 방수는 IP67로 제공되며 가격대는 60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는 3월에 개최되는 MWC2022 이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고등학생폰 갤럭시A73 5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방수기능 그리고 중급폰 최초 1억800만 화소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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