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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을 하고 구매할때는 좋았어요. 예전에는 약정없이 버스폰(일명 1000원폰)으로 많이 바꾸고 그랬어요.
통신사의 과열 경쟁에 제동이 걸리면서 보조금제도가 대폭 수정이 되었어요. 시행 전에 일괄 핸펀을 바꾸었어요.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하나... 허기사 같은 제품을 제도 변경후에 구매한 지인들은 10만원에 구매를 했으니까!!
SoulPhone은 출시가 될때부터 기다려온 터라 추노 추격의 두려움도 모른 채 구매을 했어요.
두아이는 롤리팝폰, 아내는 큰 핸폰(ㅋㅋ) 이렇게 2년약정하고 LG텔레콤으로 변경을 한지 반년이 되었어요.
Soul Phone은 터치폰
방향키와 메뉴, 메세지,인터넷등등은 터치기능이 되죠.
요즘 신상은 화면 자체가 Touch지만..
물론 당시에도 햅틱등이 있긴 했지만 살 정도로 매니아는
아니라서..
브루투스와 전철노선도 그리고 DMB
브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전화를 하지는 않지만 버스폰들을 브루투스,전철노선도,DMB가 모두 지원이되는
폰이 흔하지 않아서 폰을 바꿀때마다 늘 아쉬웠는데 Soul Phone은 슬림한 슬라이드 핸드폰이면서 DMB를 비롯해
브루투스와 전철노선도까지 지원이 되어 당시에는 대만족이었어요. 단지 안테나가 탁찰식인게 아쉽지만요.
영상통화
아주 가끔은 어머님과 영상통화를 하는데 화질이 흡족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렌턴 기능
랜턴기능이 지원이 되어 지하주처장 계단이나 의자 밑에 물건을 찾을 때 요긴하답니다.
비디오 스튜디오
최근에 가장 즐겨쓰는 기능인데 사진 여러장을 간단한 조작으로 동영상을 만들 수 있어 블로깅할때 유용하게
이용을 한답니다. 물론 배경음악도 넣을 수 있습니다. 퇴근길 버스안에서 제작을 해서 블로깅 시간을 최소화 합니다.
http://jongamk.tistory.com/612의 마지막의 동영상이 바로 비디오 스튜디오 기능을 이용한 작품(?)입니다.
최근 모바일 혁명으로 SMART폰, 아이폰등등 많아서 app,악세사리가 상상을 초월하는 기능에 놀랍니다.
아직은 약정 신세로 쓰고는 있지만 나름 최대한 활용을 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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