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킨들 스크라이브는 10인치대 e Ink 태블릿으로 정확한 사이즈는 10.2인치입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듣고 자랐지만 요즘은 독서를 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사용하기 때문이지만 종이책으로 보는 독서가 건강에도 좋은데 세상이 참 많이 변했죠. 일반 태블릿을 전자책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e Ink 태블릿 스파일의 킨들 스크라이브와 같은 제품에 비해 눈의 피로도가 높아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10인치대 전자책 킨들 스크라이브는 자녀에게 일반 태블릿을 선물할 계획이라면 고민해볼 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10인치대 전자책 킨들 스크라이브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한번 볼까요.
최근 전자책 업체인 킨들은 오랜만에 새로운 모델의 전자책 킨들 스크라이브를 출시하였는데 가을이라 그런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관심이 가는 거 있죠.
전자책 킨들 스크라이브는 리딩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쓰기도 가능한 모델이며 측면에 부착해 사용하는 스타일러스 펜 그리고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약 50만원대입니다. 환율이 올라 가격이 살짝 부담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전자책은 낮은 해상도를 제공하는데 스크라이브는 킨들의 전형적인 명암비와 선명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체 표면에 글을 쓸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술을 제공합니다.
전자잭으로 책을 읽은 것만이 아니라 쓰기를 할 수 있는데 구매 시 기본 펜 또는 프리미엄 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펜은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바로 가기 버튼과 상단에 지우개 센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두 펜 모두 동일한 와콤 EMR 기술을 사용하고 스크라이브 측면에 자기적으로 부착되지만 배터리가 없거나 충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자펜이 있어 전자책 이외에도 메모를 할 수 있어 회의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킨들 스크라이브는 PDF 마크업도 지원하며 저장된 웹 페이지 및 기타 파일 형식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작성된 문서를 바로 내보낼 수 있는 버튼을 MS Word에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킨들 스크라이브의 두께는 5.8mm이며 무게는 430g으로 얇고 가벼워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보다 휴대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수백만 개의 앱, 웹 브라우저, 비디오와 게임을 제공하는 아이패드 에어와는 더 이상의 비교는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자책 스크라이브는 하루 30분의 독서를 기준으로 12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제공하며 만약 매일 30분의 글쓰기를 기준으로 하다면 3주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효율성이 강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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