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을  화려하게 바꿔줄 디엔샵의  라이프 스타일 기획전의 일환으로 10차에 걸쳐서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히는 게 블로그를 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이번 2차는 13명이 참여했습니다.

프로젝트런웨이 코리아 시즌 2 상영시간 :  케이블 TV 온스타일 방송 매주 토요일 밤 12시
                                                                                                       참여한 디자이너13명의 작품 바로보기


참여한 디자이너들은 현재 패션관련 분야을 전공하는 재학생이거나 신인 디자이너들입니다.
2차에는 텐트 및 비치용품을 이용한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신인 디자이너들의 작품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패션감각을 같이 느껴보는 시간으로 하겠습니다.
패션쇼의 의상은 일상복으로 바로 입기 보다는 패션 트랜드와 섬유산업의 발전의 관점에 포커스를 두면 어떨까요.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런웨이에서는 그런부분 보다는 신인디자이너들의 창조적인 감각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보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물론 향후 주재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요.

지난번 댓글에 정고은 디자이너에 대해 관심있게 보신다고 하신 분이 있어 한번 구경을 해보겠습니다.



디자이너 정고은(26)

ESMOD 중퇴
STUDIO BERCOT 패션 디자인과 졸업
프리랜서 디자이너 활동중




디자이너 정고은씨의 프로필사진에서 보이는 헤어디자인이 강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어디 작품을 한번 볼까요.

군인들이 입는 깔깔이가 생각나는데요. 무척 따뜻했죠. 이정도면 외출복으로 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코트를 벗은 상태로는 신부복으로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원피스로 활용을 했는데 이것 역시 손색이 없어요. 이상 두벌은 텐트와 비치용품을 사용한것 이외에는 별다른 점을
찾을 수가 없군요. 일상복으로도 무난히 소화되는 것에는 박수를 치지만 패션의 실험정신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마지막 의상은 다소 도전적이고 창의력이 돋보이며 처음것과 두번째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입니다.
조금은 민망하지만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것으로 보이면 뒤태의 삼각형으로 벌어진 라인이 섹시함과 여성스러움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목거리 라인의 센스있는 디자인에 박수를 보냅니다. 바지인 치마인 듯한 바지는 앞면에서는
다소 어정쩡한 느낌을 주지만 역시 뒷라인에서 커버를 해줍니다. 『절대 뒤돌아 보지마 의상』이라고 명명합니다.


Posted by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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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촌스런블로그 2010.02.23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옷보다 모델들이 눈에 더 들오온다는.....ㅠㅠ
    에구구~~죄송요^^;;

  2. 2010.02.23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 뒤돌아보지마 의상이 멋지네요;;; ㅋㅋㅋ 뭔가 시선이 '확'간다는 느낌? ;;;

  3. 하얀 비 2010.02.23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바이스가 천막을 찢어 청바지를 만들었듯,
    샤넬이 트위드 재킷을 만들었듯,
    그렇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프로그램.^^.
    사실 저는 아이들은 무엇보다 패션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미술 공부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갈수록 감성 경영이 강화되는 현 상황에서 미술과 패션 공부는 창의성의 자양분이 된다고 생각한답니다.
    디자이너가 되는 것과 관계없이 말이에요. 영.수만 공부할 게 아니라 그런 감성적인 부분, 창의적인 부분을 발전시켜나가도록 해야할 듯해요.

    스티브 잡스가, 자신의 아이디어의 원천이 시집이라고 했던 것도,
    대학시절 미술을 공부했던 것도,
    컴퓨터 개발회사의 최고경영인이 디자인을 공부했던 것도,
    그 3,40년 전의 경험이 지금의 애플을 탄생시켰듯...

    원시인들이 벽화를 그리며 현실을 표현하고 미래를 꿈꿨듯이..
    그것이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듯이..말이죠.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너무나 그 인류 발전의 원천기술을 도외시하는 것 같아요.

    정작 이 프로그램은 저녁 7시에 방송해서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들어요.

    패션을 패션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일종의 생활 곳곳의 영감을 얻는 그런 도구로 삼는 지혜도
    필요하다는 생각도 해봤답니다.

    • 핑구야 날자 2010.02.23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초학문,원천기술을 무시한다면 최고가 될수 없다는 말씀동감합니다, 기본에 기초에 충실해야 하죠..
      아이디어는 하얀비님의 박학다식한 의견대로
      단순한 지식으로만은 어렵다고 봅니다 ,. 많이 배웠습니다,

  4. SAGESSE 2010.02.23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텐트와 비치용품을 이용해서 그런지 소재의 제한으로 약간 어설픈 느낌도 드네요~
    고급스런 드레스와 겉에 깔깔이 외투가 조금 그렇고요~ ㅋ
    마지막 분홍빛 드레시한 느낌을 확 차라리 당겨서 가슴 라인을 당당하게 더 살려내
    할머니 가슴 느낌을 없앴으면 좋겠어요~ ㅋ 저만의 생각이예용~ ㅋ
    핑구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5. casablanca 2010.02.23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핑구님의 잔잔한 해설이 더욱 돋보이는 포스팅이네요.
    터프한 소재를 잘 활용하였군요.

  6. 너돌양 2010.02.24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얀비님 말씀을 들으니 더더욱 좋은 프로 같군요. 전 워낙 패션사업에는 무관심이라. 물론 옷에는 관심이 많지만. 그러나 굳이 패션사업에 관심이 없다고해도 가면 갈수록 디자인이 중요해지는 시기죠. 저도 그렇지만 요즘 어떤 물건이고 디자인을 고려하게 되더군요. 애플이 전세계인을 사로잡은 것도 그만의 독특하고도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보편적 디자인 덕분이거든요~

    그리고 좀더 창의적이고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 많아져야한다고 생각해요.

  7. mark 2010.02.24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이런 분야에는 전혀 문외한이지만 Fashion 쇼를 보면 재미는 있더군요. 그래서 ...
    엇그제는 모 TV방송에서 모델이 넘어지는 것만 보여주는 것을 보고 높디 높은 구두를 신고 이상하게 걷는 모델이 넘어지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는 것을 느낀.. 엉뚱항 얘기였나요? ㅎㅎ

  8. 하늘엔별 2010.02.24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패션은 첨단을 걷는 아이템이 아닌가 싶군요.
    의류쇼핑몰을 잠깐 해보았는데, 패션만큼 유행에 민간한 게 없더군요. ^^

  9. 보보 2010.02.24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사실 마지막 옷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심사위원들이 극찬을 해서 놀랬다는..
    하지만 여자인 저 옷은 별로 안입고 싶어용

  10. 디자인이소 2010.02.24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고은 디자이너 머리스타일이 아주 독특하네요~
    선보인 의상들도 그녀의 개성만큼이나 톡톡튀는게


    텐트를 이용한 의상 제작에서는 전 정미영씨가 좋더라구요!!

  11. 쿠쿠양 2010.02.24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깔깔이가 생각나는 디자인이네요 ㅋㅋㅋ
    텐트라...독특해요 정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