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닮은 중국폭 리얼미 C51을 보고 2가지 놀란 것은 후면 카메라와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입니다. 중국폰 리얼미 C51은 국내에 출시하지 않고 인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모델입니다. 국내에 출시가 되었다면 어떤 반응이 있었을까요. 얼핏 보면 아이폰15 프로 맥스로 착각할 수 있는 디자인의 리얼미 C51이지만 중국산 보급폰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놀라게 될 겁니다. 중국폰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이미지로만 보면 깔끔하고 괜찮아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모바일게임보다는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유저라면 부담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초등학생폰으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럼 중국폰 리얼미 C51을 한번 살펴볼까요.
중국폰 국내 진출 본격화되면
사실 중국폰들이 쏟아지면서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로 국내에 출시된다면 삼성전자에게 얼마나 영향을 주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그래봐야 중국폰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무시할 수 없는 단계거든요.
IFA2023에서 중국의 가전제품을 보면 LG와 삼성의 가전제품과 헷갈릴 정도로 관람객들의 반응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알뜰폰도 처음에는 중국폰처럼 선입견이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죠.
가격과 성능을 앞세운 중국폰이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한다면 분위기는 장담할 수 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삼성도 중급폰과 보급형폰을 좀 더 고급스럽게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샤오미가 최근 태블릿 신제품 레드미패드SE를 10만원대부터 가격을 시작해 국내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태블릿은 필요핮만 고가의 제품에 엄두가 나지 않는 분들에게는 고민할 수 밖에 없겠죠.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삼성전자 말고 다른 스마트폰 국내 제조사가 있었다면 좀 더 수월하게 중국폰을 견제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갖게 됩니다.
리얼리 C51 스펙과 가격
리얼미의 C51은 최근에 선보인 모델은 아닙니다. 지난 7월 대만에서 C51을 발표했으며 최근 인도에서 본견 공개되었죠. 미드레인지는 HD+ 해상도와 90Hz 화면 재생율을 갖춘 6.7인치 IPS LCD를 사용합니다.
리얼미 C51의 전면카메라는 500만 화소를 제공하며 Unisoc Tiger T612 칩셋과 4GB RAM 및 휴대폰의 microSD 슬롯으로 64GB 스토리지가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f/1.8 조리개와 0.64μm 픽셀을 갖춘 5000만 화소 메인 센서( ISOCELL JN1 )가 있습니다. 뒷면의 다른 센서는 VGA 깊이 모듈이고 세 번째 컷아웃에는 LED 플래시가 있습니다.
리얼미 C51은 안드로이드13을 기반으로 하는 리얼미 UI T 에디션을 부팅하며 33W 충전이 가능한 5,000mAh 배터리를 탑재하였습니다. 측면 장착 지문 스캐너, 이어폰 잭도 함께 제공되며 민트 그린 및 카본 블랙 색상으로 제공됩니다.
리얼미 C51의 가격은 15만원 내외이며 내주에 인도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입니다. 어떻게 보면 브랜드 스마트폰은 너무 비싸게 파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하여 가격 인하의 압박 수단으로 작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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