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최신 무선이어폰 화웨이 프리클립!! 좌우 구분할 필요없는 개방형 디자인 아쉬움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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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무선이어폰 디자인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의 화웨이 무선이어폰 프리클립(FreeClip)이 출시되었습니다. 콩나물 무선이어폰이라고 당황했던 애플의 무선이어폰 에어팟의 초기 버전을 기억합니까? 지금도 에어팟을 착용하고 다니는 분들을 가끔 보게 되는데 스템이 너무 길어 지금은 이상하게 보이죠. 이후로 스템이 짧아져 괜찮지만~ 그 이후로 많은 무선이어폰 업체들이 따라 했었죠. 최근에 애플이 스템이 없는 에어팟을 출시한다고 하니 이젠 스템 스타일의 무선이어폰은 구식이 되겠네요. 그런데 최근 화웨이 클립형 무선이어폰 프리클립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소 당황할 수도 있는 디자인이지만 에어팟을 생각하면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화웨이 무선이어폰 프리클립의 독특한 디자인

화웨이의 무선이어폰 프리클립은 개방형 디자인으로 골전도 웨어러블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귀 나선 주위에 자유롭게 고정되어 외이도를 향한 오디오를 재생하는 무선이어폰입니다.

프리클립의 컬러는 블랙, 외부는 무광의 밝은 회색 내부는 짙은 회색 케이스를 사용합니다. 무선이어폰 프리클립은 블랙 컬러지만 표면이 반사되어 색상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케이스 외부에는 배터리 용량을 표시하는 LED 표시등이 있으며, 녹색은 75% 이상, 노란색은 25~75%, 빨간색은 25% 미만의 세 가지 모드로 제공됩니다. 오른쪽에는 페어링 버튼이 있습니다.

프리클립(FreeClip)은 왼쪽 이어버드와 오른쪽 이어버드를 구분하지 않는 최초의 오픈이어 오디오 웨어러블 디바이스입니다. 프리클립은 케이스의 어느 면에서 나오는지 읽어서 그에 맞게 좌우가 조정됩니다. 예를 들어, 케이스 오른쪽에 있으면 오른쪽 채널이 됩니다. 그러나 이어폰을 케이스에 다시 넣지 않고 좌우를 바꿔 착용하면 이어폰은 재설정되지 않고 채널이 반전됩니다.

처음 귀에 착용할 때는 다소 익숙하지 않아 당황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디바이스가 그렇듯이 사용하다보면 바로 익숙해질 겁니다. 이미 화웨이 연구소에서 10,000개 이상의 다양한 사람의 귀 모양을 연구하여 핏 디자인을 기반으로 했기 대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프리클립은 단일 터치 감지 영역이 없는 대신 이어폰의 각 부분에 하나씩 세 개의 개별 영역이 있습니다. 각 버드에는 4개 이상의 마이크가 있습니다. 어쿠스틱 볼에 2개는 통화 중에 스피커의 소리를 듣고, 빈에는 주변 소리와 음성을 포착하고 제거하는 2개의 스피커가 더 있습니다.

프리클립 성능 및 오디오 품질

\버즈는 다른 블루투스 오디오 장치와 마찬가지로 페어링되지만 안드로이드 및 하모니OS 장치용 AI 라이프 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웨이의 오디오 웨어러블에 구현한 기능 중 하나는 듀얼 장치 연결이며, 전작보다 성능이 우수한 것은 당연하겠죠. 멀티커넥팅이 되지 않고 한 디바이스에만 연결됩니다.

각 버드의 무게는 5.6g에 불과해 착용시 거의 무게감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생활 방수 및 방진 기능에 대한 IP54 등급으로 캐주얼 스포츠 및 체육관 활동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오픈형 무선이어폰을 보는 사람은 사운드가 노이즈와 섞여 집중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사운드가 주변 사람들에게 들려지지 않을까 하는 2가지 의문을 갖게 됩니다.

사운드는 어느 정도 이상 크게 볼륨을 높였을 때 인접한 사람에게 들릴 수는 있기에 적절한 볼륨을 찾아야 할 겁니다. 통계에 의하면 볼륨을 70~80%를 초과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아쉽게도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없어 차기 버전을 기대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