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나 PC를 사용하고 있는 분 중에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어느 날 McAfee 바이러스 백신 만료 갱신 메세지가 나타날 겁니다. 이젠 노트북과 PC를 사용하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 정품 소프트웨어와 백신 및 보안 관련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개인정보 및 중요한 자료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노트북을 판매하면서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McAfee를 무료로 일정기간 사용할 수 있게 설치해 놓습니다. 처음에는 생각없이 사용하다가 몇 달 지나면 McAfee 바이러스 백신 만료 갱신 메세지가 나타나 갱신하지 않으면 보호를 받을 수 없는 것으로 착각하게 됩니다. 과연 그럴까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백신도 있지만
압축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분들에게 익숙한 알약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하면 PC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능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죠.
그런데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입니다. 알약을 설치하고 필요한 기능을 무료로 사용하는 대신 우측 하단에 광고 배너가 떠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 신경쓰입니다.
타사의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정품을 구매해서 설치하면 알약처럼 광고가 뜨는 불편함은 없겠죠. 일장일단이 있으니 판단은 사용자가 결정하면 됩니다.
일단 McAfee 바이러스 백신 만료 갱신은 꼭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갱신을 하고 요금을 지불하면 모든 고민이 간단하게 해결되지만 아깝다고 생각하는 분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프로그램 추가 및 삭제에서 갱신을 하라는 McAfee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삭제하고 원하는 무료 및 유료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됩니다.
여기서 주목 McAfee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삭제하여 백신 프로그램이 없다면 자동으로 윈도우즈 디펜더가 작동합니다. 윈도우즈 디펜더는 뭘까요?
McAfee 삭제하면 디펜더 바로 작동
윈도우즈10 이상 사용하고 있다면 마이크로 소프트 디펜더(Microsoft Defender)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어 일반 바이러스 백신 및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수많은 백신 및 보안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각 프로그램마다 경쟁력 있는 성능이 있어 마이크로 소프트 디펜더보다 강력한 기능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평상시 보안에 철저하고 PC 바이러스에 대한 주의를 하고 있다면 마이크로 소프트 디펜더(Microsoft Defender)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 기존 보안이나 백신 프로그램도 공격에 취약점을 드러내기도 하기 때문이죠.
윈도우즈 디펜더는 기본으로 제공되며 Microsoft Defender 바이러스 백신이라는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포함합니다. 윈도우즈10 초기 버전에서는 윈도우즈 보안을 Windows Defender 보안 센터라고 불렀습니다.
다른 바이러스 백신 앱이 설치되어 있고 켜져 있으면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는 바이러스 백신은 자동으로 꺼집니다. 다른 앱을 제거하면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바이러스 백신이 자동으로 다시 켜집니다.
따라서 노트북 McAfee 바이러스 백신 만료 갱신 메세지가 뜨면 사용료를 지불하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바로 삭제하세요. 바로 윈도우즈10 이상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가 작동되어 안전하게 보호받게 될 겁니다.
물론 보안패치가 안된 상태에서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문제는 어떤 백신 보안프로그램도 도움이 어려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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