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최신폰 갤럭시S25 울트라 출시를 기다리는 분들은 아마도 배터리 용량에 대한 기대를 하게 될 텐데요. 개인적으로는 일부 모델에 탈착식 배터리를 적용한 모델을 출시하면 어떨까 싶네요. 갤럭시S25 울트라뿐만 아니라 올해 최신 모델도 2년 정도 지나면서 배터리의 성능이 감소하기 시작하여 오래 사용하고 싶어도 불편하게 됩니다. 방수 문제에 민감하지 않은 않은 분들에게는 배터리를 쉽게 교체할 수 있는 갤럭시 S25 울트라 모델이 출시된다면 무척 반길 텐데 말이죠. 그러나 탈착식 배터리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삼성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서 배터리를 교체하고 방수상태를 유지하며 사용하는 게 더 빠를 듯합니다. 물론 삼성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말이죠.
배터리 용량보다 충전 시간은 언제?
매년 갤럭시S 시리즈 모델명은 연도와 같기 때문에 쉽게 최신폰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삼성전자의 현재 최신폰 갤럭시S24 울트라가 되겠죠. ㅋㅋ
갤럭시S24 울트라는 45W 충전을 지원하는 5,000mAh 배터리로 출시되었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배터리이며 45W가 일부 경쟁 제품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2025년에 출시될 삼성 갤럭시 S25 울트라는 전작보다 배터리 용량을 늘려 출시할까요? 갤럭시폰을 사용하는 분이라면 궁금하실 텐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변함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 스마트폰의 최신 소식에 정통한 소식통으로 알려진 해외 IT매체 삼성은 갤럭시 S25 울트라의 배터리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예상하며 대신 다른 방향을 찾는 것 같다고 합니다.
갤럭시S25 울트라 배터리의 물리적 용량에 치중하기보다는 배터리 용량과 충전 속도를 향상할 수 있는 스택형 배터리 디자인을 사용하려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로서는 최신 스마트폰 출시가격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압력에 최소한 갤럭시S25 울트라를 비롯한 라인업은 현재 배터리와 충전 속도를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더구나 2025년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25 울트라에 탑재될 AP는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4 때문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배터리와 충전속도까지 업그레이드하면 매출량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는 듯합니다. 따라서 65W 충전 속도가 가능한 스택형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은 2026년 갤럭시S26 울트라가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갤럭시S25 울트라 화면 크기와 밝기 그리고 AI
갤럭시S25의 모델 중 기본형은 6.2인치에 비해 6.36인치로 0.16인치 정도 커지며 갤럭시S25 울트라는 6.8인치 디스플레이에서 약 6.9인치로 약 0.1인치 정도 커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디스플레이의 미세한 크기 변화는 개인적인 생각에는 베젤의 두께를 전작보다 얇게 하면서 디스플레이가 늘어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화면의 사이즈의 변화는 느낌적 느낌 정도겠지만 기대됩니다.
최근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화면의 크기 이외에도 디스플레이의 최대 밝기를 높이는 추세인데 갤럭시 S23 울트라는 1,750니트이며 갤럭시 S24 울트라는 2,600니트로 더 높습니다. 따라서 갤럭시 S25 울트라도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갤럭시S25 울트라 카메라 1200만 화소는 50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되며 망원 렌즈의 성능도 초점거리 변경 등 변화 정도가 기대할 만한 변화입니다. 삼성은 엑시노스 칩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않고 있어 스냅드래곤8 Gen 4와 엑시노스 2500 칩셋을 국가별 또는 모델별로 병행해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엑시노스 칩셋은 약간 뒤처져 일반 모델에만 적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온디바이스로 인공지능을 제공하는 추세로 애플의 아이폰16 맥스 프로도 같습니다. 상섬은 갤럭시S25 울트라에 빅스 비 개인 비서에 생성 AI 기능을 탑재하는 방안을 논의한다는 소문이 있어 기대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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