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에서 코코 일본 유심 사용 못할 경우 대책!! 해외 로밍과 도시락의 차이는?(북해도-홋카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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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을 비롯해 해외여행을 떠나면 저렴한 일본 유심을 구매해서 사용할 지 아니면 통신사 해외 로밍을 신청해 편하게 사용할 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문제는 돈인데~ 소소한 금액이지만 꼭 이런 류의 상황에서 고민을 하게 되는 것도 여행의 재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해외 여행시 국가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호텔이나 가게에는 대부분 WiFi가 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로밍을 하지 않은 편입니다. 물론 통화가 필요할 수도 있는데 이때 카카오톡의 페이스톡 등을 이용합니다. 모처럼 떠나는 여행인데 스마트폰 사용에 시간을 빼앗기는 건 좀 아닌 듯 해서요. 갤럭시S24 울트라처럼 인터넷이 없이 동시통역이 가능하니 더욱 그렇습니다.

코코 일본 유심 사용법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륙할때까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분도 많은데요. 급히 해결해야 하는 일이 없다묜 스마트폰에서 통신사 유심을 빼고 코코 일본 유심을 교체한 후에 폰을 끄는 게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코코 일본 유심은 각각 8000원에 2개를 상전이 구매를 했어요. 개인적으로는 로밍을 하지 않고 현지 WiFi사용하거나 테더일을 사용하는 편이거든요. 물론 급한 전화가 오거나 연락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살짝 불안하지만 가족일이면 상전에게 연락이 오니 굳이 ㅋㅋ

코코 일본 유심 사용방법은 설명할 게 별로 없는데 매일 1GB씩 4일을 사용하고 오버되면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코코 일본 유심 후면에 홈을 이용해 개봉합니다. 바코드는 의미없으니 사용 후에는 안심하고 버리셔도 됩니다.

이륙 중인 비행기 안에서 교체하면 유심이 떨어질 수 있고 분실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서 교체해야 합니다. 따라서 출발 전에 미리 하는 게 좋습니다. 일본 코코 유심을 가볍게 빼내고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고 유심핀을 뺍니다. 간혹 유심 트레이에 있는 홀이 아닌 옆에 있는 다른 홀에 유심핀을 꽂는 분도 있답니다.

코코 일본 유심을 사용할 스마트폰의 유심 트레이의 작은 홈에 유심핀을 깊고 짧게 눌러 줍니다. 그러면 유심 트레이가 살짝 올라오면 탈착해서 코코 일본 유심 플라스틱 케이스에 보관합니다. 그리고 빈 유심 트레이에 코코 일본 유심을 방향에 맞춰 가볍게 끼웁니다. 그리고 다시 조심스럼게 유심 트레이를 스마트폰에 밀어 넣습니다.

통신사 유심과 유심핀을 코코 일본 유심의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고 잘 보관합니다. 분실하면 여러가지로 골치아프니 숄더백 등의 지퍼가 있는 주머니에 넣고 잠그세요.

코코 일본 유심이 불량일 경우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코코 일본 유심을 장착하고 일본에 도착해 스마트폰을 켜면 자동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코코 일본 유심을 장착했는데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할까요.

일본에 도착해 통신이 가능하다고 안내 방송이 나오면 스마트폰을 켭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SoftBank에 연결되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화는 SMS(LMS/MMS)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혹시 자동으로 연결이 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 통신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그럴 수도 있고 폰의 모뎀과 호환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구형폰일 경우 더 그렇 가능성이 높겠지만 대부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코 일본 유심에 연결이 되지 않을 때 해결 방법을 스마트폰 OS 별로 자세히 설명이 되었으니 참고하시구요. 뽑기를 잘못했는지 자동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모바일 네트워크의 LTE 우선모드로 교체하였습니다.

원래는 자동으로 선택이 되야하는데 처리가 되지 않아 네트워크 검색을 눌러 조회된 일본 통신사 리스트에서 SoftBank를 선택했지만 서비스 불가~~

코코 일본 유심의 설명한 방법대로 네트워크 및 인터넷 화면에서 네트워크 설정 초기화를 눌러 설정 초기화를 시행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상전은 제대로 연결이 되었는데~

일본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통신사에서 데이터 로밍 사용안내가 나타나는데 미리 신청하지 않았다면 차단을 눌러 다른 방법을 통해 데이터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사전 신청 방법과의 요금 차이가 있을 수 있거든요.

코코 일본 유심이 안되면 대안을 없을까?

코코 일본 유심이 작동되지 않으면 일본내 WiFi가 되는 곳에서 사용하면 되겠지만 당장 사용하지 않으면 못 견디는 분들에게는 정말 난감한 상황입니다. 코코에 항의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 말이죠.

일본 현지에서 일본 유심을 추가로 구매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만약 동반자가 있다면 데이터 핫스팟 및 데더링을 활용하면 바로 WiFi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시락이 바로 같은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상대방의 네트워크 및 인터넷에서 인터넷 함께 쓰기(테더링, 핫스팟)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WiFi 핫스팟을 활성화합니다. 스마트폰 기종마다 메뉴의 차이는 약간 있을 수 있습니다.

WiFi 핫스팟 설정을 선택하고 WiFi 이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입력하고 WiFi이름(SSID) 검색허용 된 상태에서 비밀번호를 꼭 입력합니다. 비밀번호를 영문자대문자특수문자 섞어서 만들면 더 좋습니다. 그러면 WiFi 목록에서 입력한 WiFi이름(SSID)가 나타나면 선택해 사용하면 됩니다. 상대방 스마트폰이 도시락이 되고 무선공유기가 된다고 생각하면 되겠죠. 대신 계속 붙어서 사용하면 배터리 소모량이 좀 더 많아지니 참고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