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아지는 애플워치10(애플워치X) 저온 다결정 산화물 TFT 기술과 커진 화면으로 배터리 용량 늘어날 듯?

애플의 최신 스마트워치 애플워치10(애플워치X)은 적지 않은 업그레이드를 예상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한 상황입니다. 애플워치10이 주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죠. 아이폰X 출시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의 변화를 줄지 기대할 수 있겠죠. 아무래도 애플워치10의 가장 큰 변화는 워치의 디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말하면 크기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디자인을 유지한 기간이 3년이니 바뀔 타이밍이 되기는 했습니다. 혹시 서클타입으로 바뀔까? 그러나 수많은 앱의 변화가 수반돼야 하기 때문에 이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삼성도 서클타입으로 교체하기보다는 사각의 틀에 서클을 교차시킨 모습으로 출시가 예상되는 이유와 같은 맥박이라고 보면 되겠죠.

애플워치10 크기 변화로 달라지는 것은?

현재까지 가장 정확한 정보는 애플워치 시리즈10이 전작에 비해 더 큰 화면과 더 얇은 디자인으로 교체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얇아진다는 것은 환영하지만 화면이 커지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갖는 유저도 있겠군요.

그동안 애플워치7은 애플워치4부터 전작의 디자인을 유지하지 않고 수정을 했었죠. 40mm를 대체하기 위해 더 얇은 디스플레이 베젤과 41mm 및 45mm 크기로 20% 더 큰 디스플레이를 제공했었습니다. 이전 모델에는 44mm가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워치3은 38mm와 42mm 크기로 출시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러한 애플워치 디자인의 변화 추세로 애플워치10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뀔 차례가 된 것입니다.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45mm와 49mm 크기로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프레임이 커지게 되면 확보된 공간에 전작보다 더 큰 배터리와 센서들이 추가될 수 있는 장점이 확보되겠죠. 예를 들면 오랫동안 소문으로만 예상되던 혈압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할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지겠죠.

더 큰 프레임이 더 얇은 애플워치가 가능하게 되고 더 넓은 섀시로 인해 손목에 더 잘 밀착되는 착용감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밖에 watchOS 11 기능을 지원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플워치10 기능은 얼마나 좋아질까?

애플워치10은 포괄적인 운동 추적, 수백 가지 앱 지원, 편리한 통신, 안전 도구 등 애플워치의 최고의 핵심 기능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주목받을 최신 기능이 무엇인지에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애플워치9의 경우 더블 탭이라는 혁신적인 탐색 제스처와 같은 기능을 말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 더블 탭을 사용하면 검지와 엄지손가락을 함께 두 번 탭 하여 전화받기, 타이머 일시 정지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10 또는 애플워치X로 불릴 최신 애플워치에는 헬스케어 기능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기대되는 것은 수면 무호흡증과 고혈압 모니터링 기능입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해관계가 여전하기도 하고 새로운 혈액 산소 센서 탑재가 가능해야 산소포화도를 측정도 사용할 수 있는데 확신이 없네요.

위에서 언급한대로 애플워치10의 배터리 용량의 변화가 디자인 못지않게 기대되는데요. 플래그십 애플워치는 일반적인 사용 시 최대 18시간 동안만 지속되는 반면, 애플워치 울트라2는 최대 36시간 동안 지속됩니다.

물론 저전력 모드와 함께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팁도 있지만 최소한 이번 업그레이드로 애플워치10도 배터리 용량이 늘어날 것입니다. 애플이 애플워치의 디스플레이에 저온 다결정 산화물(LTPO) TFT(박막 트랜지스터) 기술을 포함한다면 배터리 사용량의 개선에 확실한 영향을 주겠죠.

스마트워치 종류별 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