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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메기의 추억 황기순 다이와 게그맨 김정렬 뜨거운 우정의 결과

by 핑구야 날자 201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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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순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여러개 있지만 오늘은 메기만 생각하렵니다.

직선주로야 곡선주로야

황기순씨가 한동안 TV예능프로에 김정렬씨등등이 나올때 쯤에 몇번 본적이 있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더라구요. 몇일전 기회가 되어 황기순씨가 강동에 다이와라는 퓨전호프주점을 개업하는데 가게 되었습니다. 강동역 3번 출구에서 300m정도 지점에 있다고 해서 따라가 보았습니다. 강동4거리가 보이길레 와우 엄청 크게하나보다 했는데 그건 착각이었어요.




6번출구에서 강동역 3번 출구에서 130m가면 강동섬심병원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해서 170m을 가보니 있었어요 결국은 직선거리로 말을 한거예요. 나원참... 완전히 시골촌놈이 아니 시골핑구야날자가 된 기분이 ...

황기순의 다이와


주인인 황기순씨가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나는 알지만 황기순씨는 절 모른 상태에서 말이죠. ㅋㅋ내부는 생각보다는 크지 않았어요. 치킨배달이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인것 같았어요. 


황기순의 희망 속에 친구

동료 개그맨들이 손님들에게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하면서 황기순씨에게 응원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김정렬씨와 김학도씨... 김정렬씨의 다소 흩트러진 모습을 보니 다 같은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김정렬씨가 다시 희망을 찾도록 도와주었다고 지난 1월에 방송을 통해서 말한 황기순씨나 김정렬 둘은 남다른 만감이 교차하기도 했을 겁니다. 더구나 지난 4월27일 모친의 별세에서 늘 불효자였음을 통곡한 그로서는 이번 사업으로 어머님께 보여드리고 싶은 심정일거라 생각하니 축하자리가 오히려 무겁기도 했습니다.


마음껏 먹으라는데

메뉴는 1만원에서 2만원 내외로 치킨이외에도 피자, 타코야끼, 쏘세지...등등 다양한 안주로 1차에서도 좋고 2차에서도 부담없이 시원한 맥주와 함께 피로를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먹고 싶은게 있으면 마음껏 시키라고 했는데 핑구야 날자의 배는 용량이 정해져 있고 메뉴는 넘쳐나고.. ㅜㅜ

다이와 스페셜


타코야끼와 오꼬노미야끼


누릉지탕과 화채


정이 많은 황기순을 느끼며

혼자 다 먹었냐구요. 천만에 만만에 콩떡입니다. 나누어 먹었지요. 맛은 굳이 포스팅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으로 충분히 맛의 느낌이 전해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니라면..음.... 맛이 끝내줍니다. 됐나요..ㅋㅋ

거하게 먹고 마셨는데 나가는길에 치킨 한박스씩을 주는 겁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귀가를 하기 때문에 잠시
망설이기는 했지만 퇘끼같은 아들놈들이 눈에 밟히기도 하고 정성을 뿌리칠 수 없어 용기를 내었습니다.
다행히 냄새가 별로 나질 않았어요.
정확히 말하면 무시했어요. 그날 만큼은.
황기순과 김정렬의 진한 우정이 바로 치킨의 고소함 니들도 맛아봐라라고 속으로 졸라리 외치며~~


아이들이 너무 맛있다고 어디서 샀냐고 물러보더라구요. 물론 야식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바삭한게 Goooooood!!
로고가 잘못하면 타이와로 읽힐수 있지만 닭벼슬이라고 생각을 하면 그래도 벼슬은 조금 뺐으면..ㅋㅋ
앞으로 황기순의 다이와 1호점,2호점.....................100호점.............쭈욱 가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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