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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진짜 남자의 MMORPG 에이지오브코난 네오위즈 게임즈 완벽한 한국화의 실현, 살아 숨쉬는 세계 하이보리아

by 핑구야 날자 201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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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즐겨하는 편은 아니지만 지인들이 하는 게임을 보면 알 수 없는 말로 무슨 상황인지 뭘 말하는지 몰라 관심을 덜 갖게 됩니다. 많은 추천게임중에 에이지오브코난이 네오위즈 게임즈와 퍼브리싱 계약 체결 1년후 전문 한글 번역 및 한국 성우가 직접 녹음을 해서 관심이 갑니다. 특히 게임에 고대 한국배경이 등장하여 게이머들의 관심은 더 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이런한 최선의 노력 덕분에 게임 속에 구석구석 등장하는 한국화 요소를 찾아 보는 재미 또한 RPG추천에이지오브코난이 주는 매력일 것 입니다.

한국화의 인트로 동영상

한국화로 된 인트로 동영상을 보시니까 훨씬 게임을 접하기에 쉽지 않습니까? 그러나 본 게임은 19세 이상만이 할 수 있는 다소 거친 게임이며 화끈한 게임입니다. 그래서 남자의 느낌이 강한 면이 바로 에이지오브코난이 진짜 남자의 MMORPG추천을 받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포스팅하기 위해 여러 동영상을 보다보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게임과 달리 한국화의 매력은 게이머들에게 보다 몰입을 하게 하는 요소로 자리잡는 동시에 현실과 온라인을 착각하게 하는 부분이 우려가 되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또한 타 게임에도 한국화의 바람을 부는데도 역할을 담당하면서 성곡적인 안착을 할 것 같습니다. 2Proo님의  블로그에 가시면 훨씬 많은 정보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살아 숨쉬는 세계 하이보리아

하이보리아를 구성하는 세 개의 축 아킬로니아, 시메리아, 스티지아를 보면 게임의 규모에 대해 감이 잡히실 겁니다.




에이지오브코난의 세계관을 통해 스토리가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알게 됩니다. 단순한 격파나 통과의 개념밖에 없던 게임에서의 변화는 얼마나 많은 게이머들이 몰입을 하게 되는지 이유를 하시게 될겁니다. 아킬로니아, 시메리아, 스티지아는 하이보리아의 주요국가입니다. 이들간의 갈등관계를 이해하면서 게임을 시작한다면 보다 흥미진진한 게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에이지오브코난의 자료를 인용합니다.

“서방의 꽃”이라 불리우는 아킬로니아는 하이보리아 최고의 풍광을 자랑합니다.

고대로마를 연상시키는 듯한 분위기의 아킬로니아는 고도화된 문명으로 부와 자유가 보장된 풍요로운 곳입니다. 지리적으로 하이보리아의 중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스티지아, 시메리아를 비록한 여러 문명을 받아들여 다양한 삶의 형태가 존재합니다. 때문에 종족적 특성에 얽매이기 보다는 직업별 특성이 분명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로 육성시킬 수 있습니다. 전사, 무법자, 사제의 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아킬로니아인들의 주신(主神)인 미트라의 뜻에 따라 마법사 계열의 직업은 선택할 수 없습니다.


거칠고 음울한 불모의 땅에서 생존을 위한 전투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시메리아인.

야만적인 성향과 강력한 체력, 전장에서 닥쳐오는 적에 맞서는 이들의 강한 의지는 말보다는 검이 앞서는 플레이어의 취향에 제격입니다. 척박한 그들의 땅만큼이나 시메리아인들의 문화와 삶은 거칠고 음울합니다. 이러한 삶의 터전이 그들의 강인함과 굳건함의 원천이라고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시메리아인은 <에이지 오브 코난>의 주인공인 코난1세입니다. 시메리아인은 전사, 무법자, 사제로서 하이보리아 곳곳에서 그 강인함을 알리고 있고 야만인답게(?) 마법에는 큰 관심이 없는지 시메리아 출신의 마법사를 봤다고 전해지는 일은 없습니다.


하이보리아 북방국가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티지아.

그들은 강인한 체력과 무한의 힘보다는 지식과 문명을 숭배합니다. 칼과 도끼는 그저 야만의 상징일 뿐이죠. 때문에 대부분의 스티지아인들은 언제나 지식을 추구하며 탐구하는 자세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소개해 드린 세 개의 국가 중 유일하게 마법사 캐릭터를 양성할 수 있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뱀의 신인 세트를 숭배하는 그들은 이해불가능한 비밀과 악마적인 비밀의 대가로 언제나 연구하고 탐닉하는 삶을 지향합니다. 그러한 이들에게 힘을 원천으로 한 전사 직업을 선택하는것은 생각하기 힘들 뿐더러 실제로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스티지아인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사제, 무법자 그리고 마법사 중에서도 어두운 그늘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분명 스티지아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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