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극상1 스포츠 음료수에 얽힌 오해와 진실속에 있었던 에피소드 작년에는 여러기지 일로 회식이 많았어요. 많은 날은 일주일에 두세건정도 있었을 때도 있었어요. 회식은 보통 식사보다는 안주가 나오기 전에 몇 잔을 마시게 됩니다. 밋밋하다고 해야 하나요. 빈속엔 쥐약이라 개인적으로는 곤욕스러운 일입니다. 1차에서 식사위주로 진향이 되면 조금은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왜냐구요. 분위기가 싸해서 흐지부지 귀가를 할 확률이 높거든요. 시간대로는 보통 8시 전후. 귀가하면 딱 좋은 시간이죠. 그러나 술기운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면 꼭 2차, 3차를 외치는 사람이 있어요. 사실 그런 맛에 마시기도 하지만.. 언젠가 그날도 여지 없이 얼굴에 술기운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2차로 호프집에 고고씽... 이때 갈사람은 소리없이 사라지곤 합니다. 저도 그러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끝까지.. 2010. 4.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