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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의 다채로운 행사!! 10월4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 기대가~~

by 핑구야 날자 201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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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에 다녀왔어요. 알차고 다채로운 개회식 행사로 각국 선수들과 관객들의 즐거운 한마당이었습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9월19일 저녁 6시부터 시작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4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이 됩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속한 45개국이 모두 참여했습니다. 선수규모는 1만4천여명입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슬로건인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Diversity Shines Here)』답게 45억 아시아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스포츠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천 아시안게임은 올림픽종목38개와 비올림픽종목 8개로 총 36개의  종목으로 치뤄집니다.



인천광역시 시민들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어요. 인천아시안게임의 개회식이 열릴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앞에는 명품음식관과 이벤트관이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 밖에 다채로운 행사부스들도 있었어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부스도 있습니다.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 앞에는 많은 시민과 외국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무료로 나눠준 테극기를 들고 살짝 애국심을 불태워 보았어요.ㅋㅋ



인천 아시안게임 입구에는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분들이 설레이는 마음으로 입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지품 검색을 하고 있습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마스코드 물범 삼 남매 중 첫째는 빛에서 따온 비추온(Vichuon), 둘째는 바람에서 따온바라메(Barame), 막내이면서 유일한 여자로 춤에서 따온 추므로(Chumuro)가 그려있는 기념품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들어오니 생각보다 규모가 컸습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 식전행사로 국내외에서 인천을 찾은 손님을 감사히 맞이하는 풍물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치어리더들의 아크로바틱 공연이 있었습니다. 하늘을 가르면서 날아오르는 치어리더들의 묘기에 관객들의 환호성이 이어졌습니다.



아이돌 엑소가 등장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어요. 옆에 있던 어린 소녀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어요. 한류가수라서 그런지 외국인들도 환호성을 지릅니다.



드디어 축포가 터지면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화려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개회식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88올림픽의 굴렁쇠소년을 연상케 하는 굴렁쇠소녀가 등장해 88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주경기장의 조명이 꺼지면서 청사초롱 퍼포먼스의 화려한 퍼모먼스와 함께 귀빈들이 입장했어요.



조수미의 아리아와 고은시인의 시 낭송으로 함께하는 인천의 노래가 주경기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특히 관람객 좌석 등받이 사이사이에 설치된 조명등이 관람석 전체가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연출되어 각종 글자와 무늬를 보여주었어요.



아시아는 태동부터 하나였다는 메세지를 담아 무대에 각양각색의 의미있는 배경과 무대위의 소품과 드라마틱한 하모니로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세계에 한국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한류배우들도 등장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은 맞이행사, 1부, 2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나된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는 스토리로 3부가 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국기가 한국을 빛낸 스포스 선수들에 의해 등장하였습니다. 하얀색의 유니폼과 구두로 백의민족임을 알리는 것 같았어요.



45개국 선수단이 가나다순으로 입장을 하였습니다. 한국과 북한이 같이 등장할까 아니면 각각 입장할까 궁금했습니다.



자국의 선수들이 입장할때면 국기를 흔들며 환호해주었습니다. 한국 관람객은 무조건 환호를 하면 손님을 맞이 해주었어요. 동방예의지국이니까요.ㅋㅋ



기대했던것과는 달리 북한이 단독으로 등장해서 아쉬웠지만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남북의 화해의 돌파구가 더 활짝 열리길 기대해봅니다.



어느새 진행요원들과 외국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같이 춤을 추면서 하나된 아시아의 일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 내내 기분이 좋았답니다.



드디어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최국인 대한민국이 등장을 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게 되는 거 있죠.ㅋㅋ 저만이 아니라 모든 분들이 기립해서 뜨거운 환호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박수를 보내며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의 대회사와 OCA회장의 환영사 및 박근혜 대통령의 개회선언으로 16일간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대회기가 입장하였습니다.



스포츠스타들의 릴레이 성화점화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농구선수 박찬숙씨가 환하게 웃으면 성화를 이어 받고 있습니다.



한류배우 이영애씨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과 함께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의 성화를 점화했습니다. 물기둥 위에 점화된 성화가 참 특이해서 인상적입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화대의 전체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류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진행되었습니다. 유투브 스타 싸이의 열정적인 무대에 모든 관객들이 즐거워 했어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입니다. 즐겁게 신나게 즐길일만 남았네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로 아시아인들의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우리모두 응원을 해주면 어떨까요.



각국을 대표해서 기량을 갈고 닦은 선수들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실력을 겨루고 있습니다. 한국의 선수들의 금메달 소식이 연이어 들려옵니다. 좋은 결과와 함께 10월4일까지 16일간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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