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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맥도날드 수제버거 주문방식!! 신촌 수제버거맛집 트렌드를 바꾸나? 나만의 시그니처버거를 먹은 소감

by 핑구야 날자 2015.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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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프리미엄 수제버거와 IT기술로 탄생한 시그니처버거를 직접 먹어 보았어요. 맥도날드의 시그니처버거를 통해 기존에 햄버거 시장의 트렌드가 확 바뀌었습니다. 맥도날드 CEO 스티브 이스더브룩은 『맥도날드는 현대적이고 진보적인 햄버거 체인이 될 것입니다.』라고 발표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 햄버거 체인점들이 제공하는 메뉴에서 선택했지만 맥도날드에서는 달라집니다. 그리고 이전에 맛보았던 버거의 맛과 맥도날드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시그니처버거의 맛을 비교해 보시면 확실한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아들과 함께 맥도날드 신촌점을 찾아 디지털 키오스크를 이용해 원하는 식재료와 메뉴를 주문했어요.



맥도날드 프리미엄 수제버거 시그니처버거의 특징


시그니처버거는 디지털 디바이스를 연결해 주문부터 재료 선택과 결재방식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현재적이고 진보적인 패러다임으로 전환하였을 뿐만 아니라 맛에서도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스마트 라이프에 어울리는 버거라고 할 수 있죠. 키오스크만이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주문이 가능하고 내가 만든 버거 레시피를 저장해 놓을 수 있습니다. 입맛이 바뀌기 전까지 자신만의 레시피 시그니처 버거를 빠르고 편하게 주문을 할 수 있죠.



시그니처버거를 만드는데 필요한 신선한 재료는 무려 24가지나 됩니다. 24가지의 재료를 조합하면 엄청난 종류의 시그니처버거를 만들 수 있죠.




맥도날드 프리미엄 수제버거 시그니처버거를 즐기는 방법은 2가지입니다. 먼저 자신만의 입맛과 취향대로 선택해 만들 수 있는 나만의 버거입니다. 아들은 고기를 좋하해서 야채보다는 패티를 더 많이 넣었어요. 패티도 20장 넘게 넣을 수 있지만 ㅋㅋ



두번째로 맥도날드 프리미엄 수제버거를 즐기는 방법은 클래식 치즈버거, 핫 올 오버버거, 그릴드 머쉬룸 버거등 최상의 조합으로 만든 메뉴 중에 선택하는 겁니다.



먹고 싶은대로 주문하는 시그니처버거


현재는 맥도날드 신촌점에서만 맛 볼 수 있는데요. 9월부터는 용인 수지DT점, 분당 수내역점에서도 맥도날드 프리미엄 수제버거 시그니처버거를 즐길 수 있어요. 키오스크를 사용하여 주문하는 방법은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스마트폰을 통해 터치방식이 익숙해진 습관이 맛난 수제버거를 만들도록 자연스럽게 도와줄 겁니다.



맥도날드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완성된 버거 중에서 즐기던 분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으로 재미있게 먹을 수 있어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 시간이 더 걸리지 않을까 생각도 들텐데요. 기존 방식대로 주문을 해도 어떤 버거를 먹을지 고르는 시간과 비숫할겁니다. 지금은 나만의 레시피로 저장된 버거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키오스크로 주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주문하기 때문에 겁나 빨리 먹을 수 있겠죠.



TakeOut을 할지 맥도날드 매장안에서 먹을지 선택할 수 있어요. 당근~~ 매장에서 먹어야죠. 밖에는 덥기도 하고 새로 나온 나만의 버거를 빨리 맛봐야 하기 때문이죠. ㅋㅋ



결재는 현금과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가능합니다. 키오스크에서 바로 결재할 수 있죠. ㅋㅋ신용카드로 선택~~ㅋㅋ



맥도날드 프리미엄 수제버거를 즐기는 방법이 2가지라고 했죠.ㅋㅋ 우리는 나만의 버거를 눌렀어요. 혹시라도 주문과정에서 변경하고 싶으면 결재전 까지는 변경이 가능하니 안심해도 됩니다. 



풍부한 식감의 핵심이 되는 번을 골라볼까요.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케이크처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브리오쉬번, 오트밀이 들어가 우리 몸에 건강한 오트밀 번, 라이트한 버거를 즐기려면 레터스 랩을 선택하면 됩니다. 아들은 브리오쉬번을 난 오트빌번을 선택했어요. 역시 세대차이가 나나요.ㅋㅋ



맥도날드 수제버거의 두툼한 프리미엄 패티를 고를 타이밍입니다. ㅋㅋ 100% 프리미엄 호주산 앵거스비프를 사용했는데요. 살살 녹는다고 할까요. 육질이 너무 부드러워 기존에 먹던 버거와는 전혀 달랐어요.



패티수도 마음대로~~ 그러나 2장~~ㅋㅋ 많이 올릴 수도 있지만 그 만큼 가격도 늘어난다는 점~~ ㅋㅋ 줄이고 늘리고~~ 주문하는 재미가 있어요. 여친이 만들어주는 버거~~ 남친이 만들어 주는 버거~~ 정말 재미나겠죠.



패티와 어울리는 치즈를 골라야 할 시간입니다. ㅋㅋ 햄버거와 가장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정통 아메리칸 치즈, 조리했을 때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치즈 프로볼로네 치즈 그리고 멕시칸 풍 치즈 페퍼 잭 치즈는 레드 칠리 페퍼와 마늘, 할라피뇨의 매콤향이 가미되어 있어요.



아들이 야채를 선택하는데 머뭇거리네요. 신선한 야채는 레터스, 레드 어니언, 어니언, 토마토, 롱 슬라이드 피클 그리고 할라피뇨등등이 있어요. 토마토를 골랐어요~~ 전 레드어니언을 먼저 골랐는데..ㅋㅋ



이번엔 소스~~ 소스는 토마토 할라피뇨 렐리시, 스파이스 바베큐 소스, 발사믹 글레이즈 소스, 아이올리 소스, 빅맥 스페셜 소스, 머스타드, 케첩, 마요네즈등 8가지의 풍부한 소스가 제공되어 내내~~ 선택하는 재미가 있어 식욕이 불끈~~



토핑도 내맘대로~~ 도대체 내맘대로 안되는게 뭔지~~ ㅋㅋ 메이플 시럽에 절여 달콤하고 바삭한 프리미엄 베이컨인 메이플 베이컨, 생 양파를 그릴에 바로 구워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그릴드 어니언 그리고 매장에서 직접 구워 버섯의 풍미와 쫄깃함이 돋보이는 양송이 버섯의 그릴드 머쉬룸~~



모든 선택은 끝났다~~ 내가 선택한 사항들을 확인~~ 그러나 너무 재미나게 고르긴 했지만 패티만 생각난다는 ㅋㅋ 선택한 재료 중에 교체하고 싶다면 상단의 메뉴선택바를 눌러 교체~~ 쉽죠~~



이렇게 만든 나만의 수제버거를 친구와 여친과 함께 주문할 수도 있죠. 수량만 올려주면 되거든요.ㅋㅋ



버거와 함께 꼭 같이 먹어줘야 하는 녀석들이 있죠. 그래서 세트로~~ 아니면 버거만 먹어도~~ 맥도날드 프리미엄버거를 먹고는 싶은데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도 제료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부담없이 먹을 수도 있겠죠.ㅋㅋ



세트메뉴를 선택했으니 음료를 골라야죠.~~와우 음료수도 너무 많아요.~~ 그러나 시원한 콜라로~~



후렌치 후라이는 세트메뉴의 감초~~



이젠 계산만 남았네요.~~ 가격을 확인하고 ~~



진동벨은 키오스크 옆에 있어요.~~ 맨 위에 있는 진동벨의 번호를 입력하면 되요. 번호가 마음에 안든다면 내맘대로 골라 입력하면 끝 ~~ 마지막까지 내맘대로~~ 정말 재미나네요.



카드를 긁어주고~~ 멋지게 사인도 하고~~ 어디로 가야할까요.~~ 여기에서 바로 맥도날드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자리에 앉아 있으면 갖다 주거든요. 그럼 우리는 시크니처버거 전담 크루들이 갖다 줄때까지 수다떨기 신공~~ 스마트폰으로 게임신공~~ ㅋㅋ



우와 오트밀 번 속을 보세요.~~ 한끼 식사도도 충분하고 앵거스 비프의 향과 부드러운 맛이 느껴지나요.  



흐미~~ 내가 고른 나만의 수제버거~~ 나만의 시그니처버거입니다. 두툼한 앵거스 비프가 어찌나 살살 녹던지~~ 아들은 그동안 먹었던 버거는 인스턴트였고 지금 먹는 맥도날드 시그니처버거는 내가 직접 만든 버거라며 좋아합니다.



신선한 야채가 보이시나요~~



이번에는 아들이 주문한 맥도날드 수제버거입니다. 고소하면서도 달콤함 맛의 브리오쉬 번~~



그리고 메이플 시럽에 절인 달콤하고 바삭한 메이플 베이컨 그리고 토마토~~ ㅋㅋ 그리고 그릴드 어니언



맥도날드 수제버거 주문방식을 통해 자신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시그니처버거는 맛도 각양각색이고 가격도 다릅니다. 혁신과 진화를 상징하는 맥도날드의 새로운 플랫폼은 신촌 수제버거맛집들만이 아니라 버거의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친이 만들어 주는 맛난 버거를 먹으면서 좋아하는 모습도 보게 되겠죠. 이젠 나만의 버거로 여러분은 수제버거 쉐프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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