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의 예상 밖의 판매 부진으로 아이폰XI가 좀 더 빠르게 출시될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폰9을 아이폰X의 구원투수로 불러드릴 것인지도 관심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아이폰9은 아이폰X 때문에 최신폰이 아닌 듯 한 느낌을 받게 되어 애플도 고민스럽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 그리고 아이폰X이 출시된 이후에 아이폰6와 아이폰7의 성능저하 이슈까지 덥치면서 팀킬로 묶인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여전히 건재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강남구 가로수길에 애플스토어 1호점을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아이폰11(아이폰XI)를 기대하는 랜더링 이미지가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과연 어떤 방향으로 아이폰11이 출시가 될지 함께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아이폰X가 출시되면서 노치디자인이 패러디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기존 베젤리스 폰들 보다 더 많은 스크린 점유율을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앱들이 노치디자인을 잘 활용하는 발빠른 대웅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이폰XI의 디자인으로 보면 더 얇아진 베젤로 완벽한 베젤리스에 가까워지며 노치디자인도 좀 더 얇아져 화면 점유율이 최대 96.3%로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메탈과 함께 후면을 글래스로 처리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이폰X과 달리 내구성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개선을 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후면의 깨진 글래스 교체 비용도 만만치 않거든요.
후면의 듀얼카메라는 각각 1300만 화소로 4K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으며 듀얼 OIS로 더욱 선명한 사진을 제공하게 됩니다. 다만 카툭튀는 어떻게 처리할 지 궁금한데요. 흔히 카툭튀를 없애려면 두꺼워지게 될거라고 생각하지만 LG V30은 완벽한 카툭튀는 아니지만 7.3mm로 갤럭시노트8보다 1.3mm나 얇습니다.
아이폰X는 카툭튀인 대신 두께가 6.9mm로 LG V30보다 0.4mm 얇습니다. 그러나 애플에게 기대하는 사용자의 니즈는 높습니다. 이왕이면 이번에 더 기술을 고도화해도 카툭튀를 없앴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화면 점유율 96.3%로 동일한 폰 사이즈에 6.5인치 풀Active 올레드 4K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 몰입도가 더 높겠죠. 갤럭시S8에서 올레드 디스플레이의 번인현상을 경험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어떨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페이스ID를 적용하면서 터치ID센서를 없애 사용자들이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아이폰XI에서 터치ID 센서를 부활시킬지 기대됩니다. 이미 스크린에 터치ID센서에 대한 기술은 꾸준히 언급이 도었던 부분이라 개인적으로 더욱 기대가 됩니다.
아이폰XI의 하단에 엣지투엣지 스크린이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해외IT매체가 예상하고 있는데요. 갤럭시S8의 엣지스크린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초당 6천억번의 연산이 가능한 아이폰X의 A11 바이오닉 다음 버전 A12 옥타코어가 장착해 더욱 안정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9/아이폰9풀러스와 함께 아이폰XI가 출시가 될지 아니면 아이폰X는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만족하게 될 지도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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