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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하루야채] 야채를 잘 먹지 않지만 하루야채를 마시고 변화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by 핑구야 날자 201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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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갔다와서 학원을 다녀오고 나서 식사하고 바로 또 학원을 가다보니 하루일과가 9시정도나 되야 마무리가 되는
큰놈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체력이 어느정도 뒷받침이 되는지 코피를 쏟고 그런일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어릴때 코피를 많이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은근히 걱정을 했는데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막내는 알아서 잘먹는 편이라 큰 걱정을 하지 않지만 준혁이는 입이 좀 짧아서 챙겨줘야 하는 입장입니다.
그러다보니 예전에 키 차이가 많이 났었는데 많이 추월 당해서 지금은 손가락 한토막 정도 차이가 날 뿐입니다.


하루야채를 벌써 보름남짓 마시게 한 이유도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2주전만해도 달래고 얼르고 해야 마시더니
몸에 좋다고 하니까 알아서 잘 마시더라구요. 아내는 잘 마실때 먹여야 한다며 좋아하는 과일을 같이 먹이고
있습니다. 입맛이 바뀌기를 바라는 부모욕심으로 말입니다. 사실 하루아침에 바뀌겠어요. 알지만서도.ㅋㅋ



고단한 학원생활  

고단한 학원생활로 아침이면 일어나지 못해 몇번을 깨워야 하는 전쟁을 치루다보니 아침밥상에서 입맛이 돌리가
없는것은 당연한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저것 챙겨줘도 입이 짧은지라. 애타는 부모마음은 늘 뒷전이랍니다.
그래도 하루야채만큼은 꼭 챙겨먹더라구요. 왜그런가하고 생각해보니 일단은 마시기 쉽고 한번에 마실정도의
적당한 양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하루야채를 마시고 나면 식사로 보충하지 못했던 야채를 보충해준다고 생각하니
위안이 되는 것은 사실이고 부모노릇을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삼시세끼 든든한 식사만큼 보약은 없는데 생각대로
되지 않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늘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게 문제더라구요.


지난번에 1차 시음기 2주후 배변습관을 지켜보기로 했는데요. 응아하는걸 지켜보질 못했어요.
변비는 야채와 채소를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은 섬유질에 의해 변비가 개선이 된다는 걸 jk님이 댓글로 남겨주셔서
변비를 비롯한 배변습관은 액상음료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걸 알았습니다. 제가 좀 무식해서리...죄송
대신에 하루야채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서 장 건강에는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믿으라고 하는것보다  

믿으라고 하는것보다 믿게 하는데 더 빠를 것 같아 하루야채의 좋은 점을 보여주면서 설명했던 걸 정리해봅니다.
하루야채는 향산화 기능이 뛰어난 베타카로틴이 활력을 높여 몸에 생기를 불어 넣어줍니다.
하루야채는 채네 밸런스를 돕는 빨간색 라이코펜이 피로감 없는 가뿐한 하루를 보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루야채는 노화를 방지해주는 보라색 안토시아닌이 가볍고 상쾌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하루야채는 100% 유기야채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감미료,착색료,보존료,지방,착향료가 없어 아이들에게나
성인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하루야채의 주요 영양성분 및 원재료  

영양성분

열량 75Kcal, 탄수화물 18g(5%), 식이섬유 3g(12%) , 당류 12g, 단백질 2g(3%), 지방 0g(0%), 포화지방 0g(0%),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0mg(0%), 나트륨 35mg(2%),칼슘35mg(5%), β-카로틴 38mg

원재료

유기당근농축액(당근즙52.1%,미국산),유기토마토페이스트(토마토즙42.9%,이탈리아산),
유기채소혼합즙[4.5%(양상추, 셀러리, 시금치)], 유기채소혼합농축액-다[유기호박고구마농축액(고구마즙0.14%), 유기단호박농축액(단호박즙0.12%)], 유기호박농축액(호박즙0.18%), 유기브로콜리즙(0.05%),
유기레몬농축액(레몬과즙0.01%), 정제수

하루야채 마셔보니  

나가서 사먹기도 그렇고해서 살짝 1병을 마셔봤어요. 홍당무 맛이 나는 하루야채로 당근을 갈아서 마시는 맛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물론 생으로 갈아서 마시는 즙보다는 덜 진하지만 그렇게 되면 아이들이 장 마시지 않거나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요. 좌우지간 마실만하고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몸에 좋은거니까요.
일반 탄산음료보다는 비싸기는 하지만 몸에 좋은것을 놓고 보면 어디 비교가 되겠습니까?


고기를 먹을때도 상추등을 꼭 같이 먹고 마늘도 빼지 않고 먹습니다. 그래도 고기만큼은 못 먹게 됩니다.
회식이다 뭐다해서 육류섭취가 많고 야채를 보충해야 하는 분에게는 하루야채와 같은 음료가 필요합니다.
피자와 햄버거 그리고 콜라를 마시는 어린이에게는 인스턴트 식품의 편식으로 모자란 야채 성분을 보충해줍니다.
장 건강과 칼로리 과다 섭취가 염려되시느 분들도 하루야채를 마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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