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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 & 툴

통계청 자료의 숫자가 친서민형 선진복지국가를 만든다면 믿으시겠습니까?

by 핑구야 날자 201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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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복하면 남들도 다 행복한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삼시세끼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는 것만 해도 행복한 일입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각종 복지정책으로 혜택을 모두 보는 것 같아도 실은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올해는 추석연휴가 길어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추석에 맞주어 개봉하는 영화중에 관람을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저 역시 영화을 생각하고 있어요. 뮤지컬 서편제는 이미 날을 받아 둔 상태랍니다. 그런데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1 폴리슈머 6에 보면 문화소회계층에 대한 통계가 있어 사실 움찔했어요. 제가 왜 움찔했는지 폴리슈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Polisumer란 Policy(정책)와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  

신조어 중에 프로슈머라는 말이 있습니다. 프로슈머는 Policy(정책)와 Comsumer(소비자)의 합성어로 정부가 국가비전을 수행하는 데 있어 놓치고 있거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긴급한 정책마련 또는 대안이 필요한 우리 사회의 신계층을 일컫는 말입니다. 결국 국가비전을  수행하는데 프로슈머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되지 않는다면 친서민형 선진복지국가로 나아가는데 어려움이 있게 된다는 겁니다. 따라서 프로슈머를 발견하고 정확한 자료를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따뜻한 사회로의 속도에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국가통계를 이용해 새로운 정책 소비계층인 '2011 폴리슈머(polisumer) 6'을 선정  

국가통계를 이용해 새로운 정책 소비계층을 선정했는데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1 폴리슈머 6을 살펴보니 한두개는 알고 있었는데 우리가 사는 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던 계층이
있었는지 실감을 하지 못했다는게 조금은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폴리슈머6에게 필요한 정책은 무엇이며
근거가 무엇인지 통계로 보여주니 너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같이 한번 볼까요.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문화소외계층의 국가통계를 보면 2009년 월소득 50만원 미만 100명당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람자수가 15.4명입니다. 조금더 자세한 소득별 문화예술 및 스포츠관람자 수 통계를 보니 격차가 실감납니다.


우리는 쉽게 영화를 볼 수 있고 또 시간이 없어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지만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은 영화관람료가 없어 볼 수 없답니다. 문화생활은 사람의 마음을 여유롭게 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화생활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있다는 통계자료를 근거로 각 지자체별로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OK주민서비스를 통해서 보면 잘 아실 수 있습니다.
 


제가 여성전문 종합병원에서 근무를 하다보니 고령산모에 대한 통계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직장을 다니느라 또
교육비용에 대한 부담 그밖에 각자가 처해있는 환경을 이유로 늦게 아이를 갖는 35세 이상의 여성의 출생비율이
2009년에 15%를 돌파한 아래의 통계를 보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는 곧 출산율의 저하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통계청의 산모연령별 출생아수 통계자료를 보면 산모의 나이가 20세부터 34세까지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반면
35세 이상의 산모의 출생아수는 계속 증가추세에 있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산모가 젊고 건강한 연령대에는 직장과
육아, 교육의 문제로 기피하고 있는 추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시급한 대책을 세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계층을 위해서 정부는 최근에 출산지원정책으로 아래와 같은 기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저출산사회 대책이
상황이나 여건에 따라 다소 미흡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움직이고 있는점에는
안심이 되는 부분입니다. 제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회여론을 통해 다듬어지고 개선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해마다 신학기가 되면 캠퍼스에서는 등록금인상에 대한 문제로 한바탕 홍역을 치루게 됩니다. 공부보다는 생계를
걱정하는 대학생들은 알부자족이라 불리며 폴리슈머에 포함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최근 5년간 학기별 학자금대출현황을 보면 왜 공부보다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지를 여실히 알 수 있습니다.  
정부에게 등록금 정부부담율 확대와 저리 장기등록금 대출제도를 도입의 정책을 요구하게 됩니다. 또한 대학교별로
등록금 인상의 현실화에 압박의 자료로도 활용이 될 수 있습니다.


통계청의 폴리슈머6에 거는 기대  

통계청의 폴리슈머의 발굴은 정부의 복지정책의 사각지대를 없애거나 줄여주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단순 통계로서가 아니라 친서민형 선진복지국가로 나아가는데 중차대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같이 더불어 사는 사회을 앞당기는데 필요한 통계가 더 많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폴리슈머에게 맞는 정책이 입안되도록 보다 폭넓은 홍보와 활동으로 사회의 지지를 얻어내길 바랍니다.
폴리슈머에 대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다같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보다 앞당기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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